밀라노 도착한 이나현 "비행기 탈 때부터 설레…올림픽 실감 난다" 작성일 02-03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빙속 500m 메달 도전…"불가능한 목표 아냐, 후회없이"<br>"긴장하지 않고 연습한 것 다 보여주고 오겠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3/0008749562_001_20260203080020938.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이나현이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에 입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em></span><br><br>(밀라노=뉴스1) 권혁준 기자 = 첫 올림픽에 나서는 빙속 대표팀 이나현(21·한국체대)이 '결전지' 밀라노에 도착했다. 꿈에 그리던 첫 올림픽을 앞둔 그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br><br>이나현은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br><br>김민선(의정부시청)을 비롯한 빙속 국가대표팀은 한국 선수단 본단으로 지난달 30일 밀라노로 향했으나, 이나현은 개인 사정으로 다소 늦게 합류하게 됐다.<br><br>밀라노 도착 직후 취재진과 만난 이나현은 "비행기를 탈 때부터 갑자기 설레기 시작했다. 이제 실감이 많이 난다"며 활짝 웃었다.<br><br>2005년생의 이나현은 이번이 첫 올림픽이지만, 빙속 대표팀의 메달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500m와 1000m에 출전하는데, 주종목 500m에서 선배 김민선을 비롯한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메달을 노리고 있다.<br><br>이나현은 "(메달 목표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고, 후회 없이 하면 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컨디션도 주종목인 500m 일정에 맞춰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나현은 9일 1000m 경기에서 몸풀기에 나서고, 주종목 500m 경기는 15일에 열린다.<br><br>그는 "아직 (500m 경기까지는) 시간이 남아서 컨디션을 완벽하게 맞춘 상태는 아니다"라면서 "현지에 왔으니 천천히 끌어올릴 생각"이라고 했다.<br><br>첫 올림픽이지만 긴장감보다는 설렘이 더 크다고 했다.<br><br>이나현은 "잘 모를 때 하는 올림픽 경기라 오히려 더 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만약 긴장하더라도 그 긴장감 때문에 집중도도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br><br>그는 "첫 올림픽의 목표는, 너무 긴장하지 않고 연습했던 것을 다 보여드리는 것"이라면서 "재미있게, 잘 즐기고 오겠다"고 강조했다. 관련자료 이전 [AI돋보기] "인간은 구경만 해"…24시간 도는 'AI 여론 공장' 02-03 다음 '밀라노 입성' 빙속 이나현 "깜짝 메달? 불가능하지 않아…후회없이 타겠다"[2026 동계올림픽]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