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처럼 김연아 못 넘고 은퇴하나...日 피겨 여신 은퇴 올림픽 "즐기겠다" 작성일 02-03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3/2026020301000161900010582_20260203091313504.jpg" alt="" /><em class="img_desc"><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 피겨 스케이팅 간판 스타인 사카모토 카오리는 마지막 올림픽을 잘 즐길 생각이다.<br><br>사카모토는 일본을 대표하는 피겨 선수다. 한때 김연아와 경쟁했던 아사다 마오의 후계자라고 볼 수 있다. 2022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아사다 이후 8년 만에 일본 여자 싱슬 선수의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br><br>같은 해에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해 메달리스트가 됐다. 사카모토는 2023년, 2024년 세계선수권에서도 챔피언에 올라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세계선수권 3연패는 한국 피겨 여신 김연아도 해내지 못했던 기록이다. 현재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선수다. 2025년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커리어로만 봤을 때는 아사다와 비등비등하다. 다만 김연아처럼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적이 없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3/2026020301000161900010581_20260203091313511.jpg" alt="" /><em class="img_desc"><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2000년생인 사카모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상태다. 이번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선수로서는 마지막 참가이며 선수 생활의 마지막 대회다. 그는 "우선은 즐기는 것. 선수로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것도 마지막이. 하지만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하고, 제 스케이팅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얼음 위에서의 일을 머릿속에 두면서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겠다고 자신했다.<br><br>사카모토는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섰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도 출전했다. 벌써 3번째 올림픽이다. 베테랑이 되자 여유도 생겼다. "별로 올림픽이라는 느낌이 없다. 비교적 자연스러운 상태에 가깝다. 지금은 긴장도 없다"며 편안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이번 선수촌에서는 1인실을 사용하며 "같은 종목 사람들과 북적거리며 지낼 수 없는 게 조금 아쉽다"고 웃어 보이는 등 여유도 보여줬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3/2026020301000161900010583_20260203091313517.jpg" alt="" /><em class="img_desc"><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경기장 환경에도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연기 연습 과정에서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마 그는 "얼음 감각을 완전히 잡지 못한 채 끝난 느낌이라 (적응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릴까? 하는 정도다. 컨디션이 나빠서가 아니라, 조정해 가면 괜찮아질 것 같은 실수"라며 우려하지 않았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조코비치의 품격 있는 스피치 : 과연 작별 인사였을까? 02-03 다음 DAY6, 쿠알라룸푸르 콘서트 성료 “어둠이 찾아와도 우리는 함께”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