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특급 응우옌, 산체스 꺾고 프로당구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 작성일 02-03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03/0003492071_001_20260203100511665.jpg" alt="" /><em class="img_desc">응우옌의 우승을 축하해주는 산체스. 사진=PBA</em></span><br>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이 데뷔 4년 만에 정상에 섰다.<br><br>‘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의 3회 연속 우승을 저지하고 프로당구(PBA) 데뷔 4년 만에 정상에 섰다.<br><br>응우옌은 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를 세트 점수 4-3(11-15 8-15 15-3 15-9 4-15 15-2 11-4)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응우옌은 마민껌(NH농협카드)에 이어 베트남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PBA 투어 챔피언에 올랐다.<br><br>PBA 최초의 3개 투어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산체스는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산체스는 1,2세트를 연거푸 가져가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응우옌이 3세트를 15-3으로 따내며 산체스의 ‘무실 세트’ 행진을 저지했다. 4세트에선 7-8까지 밀렸다가, 연속 득점으로 세트 점수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산체스가 5세트를 15-4로 가져가자, 응우옌은 6세트를 15-2로 끝내며 반격했다.<br><br>마지막 7세트에선 산체스가 큐를 뻗는 과정에서 공을 건드려 파울을 범하는 변수가 나왔다. 기회를 잡은 응우옌은 11-4로 경기를 매조졌다.<br><br>응우옌은 “챔피언으로 등극한 순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벅차다. 우승에는 행운도 따르지만,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PBA는 오는 3월 6일부터 제주에서 왕중왕전 격인 월드챔피언십을 개최한다.<br><br>김우중 기자 관련자료 이전 2010년대 빙속 강국, 8년 만에 부활 노린다 02-03 다음 “‘통가 근육맨’, 또 웃통 벗을까요?” 갑자기 전세계 이목 끄는 ‘이 남자’ 이유가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