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작업을 하루에 '끝'…LG, AI 신물질 개발 '길목' 잡았다 작성일 02-0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LG, 신소재와 신약 연구 돕는 'AI 연구 동료' 핵심 기술 특허 등록 완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RTwV1Kp5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988361326e015077758ef32d32814238e1b294a0542031cc14ebc311958e9d" dmcf-pid="Veyrft9U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홍락 LG AI연구원 원장/사진=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3/moneytoday/20260203100126272ilwd.jpg" data-org-width="1200" dmcf-mid="1093kxjJ1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3/moneytoday/20260203100126272il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홍락 LG AI연구원 원장/사진=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ff2f0112272c8571e4e1cd759715680afb7b5b63df1bd81219d389fb12c911" dmcf-pid="fpgQHwWI1G" dmcf-ptype="general">신물질 개발을 돕는 'AI(인공지능) 연구 동료' 경쟁에서 LG가 핵심 관문을 선점했다. LG AI연구원이 연구 전 과정을 포괄하는 이른바 '길목 특허'를 확보하며 경쟁사 진입 장벽을 구축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22개월이 걸리던 화장품 소재 검토 기간을 하루로 줄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678c42343bdd28365cd735a83c6694043189b7be5a0f298a6addde54aad902e5" dmcf-pid="4UaxXrYCGY" dmcf-ptype="general">LG AI연구원은 신소재와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AI 연구 동료(AI Co-Scientist)'의 핵심 기술인 '엑사원 디스커버리(EXAONE Discovery)'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7f3562ff5cde7adbb6afaf816f610e13c70897ec763edee4ef03db1ee723e401" dmcf-pid="8uNMZmGhXW" dmcf-ptype="general">엑사원 디스커버리는 논문, 특허, 분자 구조, 이미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한꺼번에 분석해 유망한 후보 물질을 빠르게 찾아내는 AI 플랫폼이다. 기존 방식 대비 수십 배 빠른 속도로 후보를 도출해 연구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5145481d9093248004232f2b328d424b8163eb3de38b1bc202488314a28c77d5" dmcf-pid="67jR5sHlXy" dmcf-ptype="general">이번 특허의 핵심은 신물질 연구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보호했다는 점이다. 비정형 문서에서 분자 구조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연구자의 질문에 맞춰 실험을 설계한 뒤 새로운 물질을 예측하는 일련의 과정 등이 모두 특허의 보호범위를 결정하는 청구항에 포함됐다. 단순 알고리즘 AI 특허와 달리 우회가 어려운 '길목 특허'로 평가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81156590524f0f7d947e8554a6e444a54c27ab982936bc92d36502f10b0f8f" dmcf-pid="PzAe1OXS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등록특허 제2869378호, 도면 13' 엑사원 디스커버리(EXAONE Discovery) 구동 예시의 모습 /자료=LG AI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3/moneytoday/20260203100127534ghvc.jpg" data-org-width="1200" dmcf-mid="9mdVvjhD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3/moneytoday/20260203100127534ghv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등록특허 제2869378호, 도면 13' 엑사원 디스커버리(EXAONE Discovery) 구동 예시의 모습 /자료=LG AI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0fd25b18af0d49ad89ca3202d2cc6339fd1c0117c8966611d0bd12ef611bda" dmcf-pid="QqcdtIZvHv" dmcf-ptype="general">LG AI연구원은 이번 특허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신물질 개발 프로세스 전체를 지식재산으로 보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쟁사가 유사한 AI 모델을 개발하더라도 연구자가 직접 데이터를 입력하고 연결해야 해 엑사원 디스커버리의 강점인 속도와 사용 편의성을 따라오기 어렵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ea687f2ae981f3173e8cc2823d36712f63267ab92ace5e82736cfbca0026429a" dmcf-pid="xBkJFC5T5S" dmcf-ptype="general">연구자가 AI 연구 동료를 활용해 편리하게 질의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의 시스템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LG AI연구원과의 특허 사용 계약이 필요하다. LG AI연구원 관계자는 "독점적 권리 장벽을 구축한 대표적 사례"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608ca7b5425d024d9cde802b8aea3338c7b8ba4b0a04e0a08900543e452f64c" dmcf-pid="yw7XgfnQ1l" dmcf-ptype="general">LG는 엑사원 디스커버리를 화장품 소재, 배터리 소재,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화장품 소재 개발의 경우 4000만건 이상의 물질 합성 결과물의 물성, 합성 용이성, 안전성을 검토하는 데 기존에는 약 22개월이 걸렸지만 엑사원 디스커버리를 적용하면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AI로 개발한 신물질 기반 화장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p> <p contents-hash="bc591de829aebd8f704cf88bd8d0c542f2bb5b8a3e24d895ed4b2fd3bc9096ce" dmcf-pid="WrzZa4LxXh" dmcf-ptype="general">LG는 엑사원 디스커버리를 향후 배터리, 반도체, 신약 분야까지 확대해 산업 판도를 바꿀 신물질을 발굴하는 대표적인 '화학 에이전틱 AI'로 발전시킬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a843ea6fdc1487be2075a4714d7e306cae9b4de9d84899a0bfb2d84c61b1152" dmcf-pid="Ymq5N8oMXC" dmcf-ptype="general">구광모 (주)LG 대표는 최근 2026년 신년사에서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변곡점에서는 지금까지의 성공 방식을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해야만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특허 등록은 구 대표가 강조한 '기존 성공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혁신'의 실천 사례라는 게 LG의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8e879b5831b319bb282e94aba584eb12e310739005aae40129d184fd1098d7a4" dmcf-pid="GsB1j6gR5I" dmcf-ptype="general">LG AI연구원은 2022년 이후 국내 255건, 해외 188건, 국제(PCT) 130건 등 총 573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독자 AI 기술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유경재 LG AI연구원 IP(지적재산권) 리더는 "AI 모델의 성능 평가는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지거나 잊힐 수 있지만 핵심 프로세스 특허를 선점하는 것은 기술을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85133bd7f452ce7ed007435783b139a4094c084dd4a5d9009f46c832e48f6fa" dmcf-pid="HObtAPaeZO" dmcf-ptype="general">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ZD e게임] '명일방주: 엔드필드', 공학적 자동화와 개척 서사가 빚어낸 독창적 문법 02-03 다음 과기정통부, 국민 안전에 AI·디지털트윈 활용... 실증 사업 공모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