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영화 ‘한란’, 일본서 4월3일 개봉하는 이유 있었다 작성일 02-03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7wN8oM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141c2d9eb82c053fc68360d7e6e9bc8e30de3d066a87de843503fa54ed07d1" dmcf-pid="4qzrj6gRC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리플픽쳐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3/newsen/20260203102505863vupk.jpg" data-org-width="650" dmcf-mid="29Nu1OXS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3/newsen/20260203102505863vup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리플픽쳐스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9372b95a477843a093d89b1d0005c7c39e1d3ec868a0a5ed939aefe419d2e4" dmcf-pid="8BqmAPaeh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리플픽쳐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3/newsen/20260203102506046pvxc.jpg" data-org-width="650" dmcf-mid="VcYJPp4q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3/newsen/20260203102506046pv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리플픽쳐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6673bbfb2dccaf48a9f6d9af0b97017136c58b3acf3007fd2d80d6056f6019" dmcf-pid="6bBscQNdl4"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contents-hash="68f3abaa92a5800954a8de006e10ff5a62326f8eb4d3f581c3ccf22704afe43b" dmcf-pid="PKbOkxjJWf" dmcf-ptype="general">'한란'이 오는 4월 3일, 일본 도쿄·오사카·나고야에서 공식 극장 개봉한다.</p> <p contents-hash="fcf9e25981558f0784c2a810cb6aa70a0611081c668e3de39f01e0686b982e4c" dmcf-pid="Q9KIEMAiyV" dmcf-ptype="general">영화 '한란'(감독 하명미)은 제주 4·3 당시 한 모녀의 생존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생애 최초로 엄마 역할에 도전한 김향기의 열연과 하명미 감독의 섬세한 연출, 입체적인 시선의 서사로 입소문과 호평을 받았다. 이에 2025년 11월 26일 국내 개봉 이후 독립·예술영화 동시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개봉 이틀 만에 관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극장 상영을 넘어 국회 상영과 단체 관람, 다양한 스페셜 GV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명의 관객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8ba710584a1269e54509f9a9472625d0fe2aadd2fdaefda87d2a3402299aab25" dmcf-pid="x29CDRcnS2" dmcf-ptype="general">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란'은 해외 영화제에서도 차례로 소개됐다. 제30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공개되며 일본 관객과 첫 만남을 가졌고, 이후 이탈리아 피렌체 한국영화제 경쟁부문, 헬싱키 시네 아시아 공식 초청으로 이어지며 3월에는 유럽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5b3aa744a60c4cc184f62a51ba523383c91f6dbe7e3564db756fd72dd342e2c" dmcf-pid="yxQYhgOcC9" dmcf-ptype="general">특히 해외 상영을 통해 축적된 반응은 일본 영화계의 관심으로 연결됐고, 일본 미니시어터 문화와 아시아 영화 보급에 오랜 시간 힘써온 기마타 준지가 직접 일본 배급을 결정하며 극장 개봉으로 이어졌다. 기마타 준지는 "일본에는 오래전부터 제주에서 건너와 정착한 사람들이 살아온 지역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사회에서 제주의 역사, 특히 제주 4·3과의 관계는 충분히 알려져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한란'은 제주 4·3이라는 비극 속에서 살아남아야 했던 사람들의 시간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 제주 4·3 자체뿐 아니라, 제주와 일본 사이에 오랫동안 이어져 온 역사적 연결을 일본 관객들과 함께 다시 바라보고 싶었습니다.”라 밝혔다.</p> <p contents-hash="ceec7f757116ee95dd0136046f1c010007e34a70a7f3ba6fda8fbafecb2a58fb" dmcf-pid="WMxGlaIklK" dmcf-ptype="general">하명미 감독은 “'한란'을 준비하며 제주 4·3의 역사가 일본에 정착한 제주 사람들의 시간과도 깊게 이어져 있다는 것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에서의 첫 만남이 일본 개봉으로까지 이어진 지금의 과정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제게 특별한 인연처럼 느껴집니다. 이번 일본 개봉을 통해 제주 4·3의 기억이 국경을 넘어 일본뿐 아니라 더 많은 곳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라 했고, 김향기는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에서의 만남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었는데, 이렇게 일본 개봉까지 이어질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한국의 중요한 역사의 한 부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의 좋은 작품들과 한국의 좋은 작품들이 잘 교류하며,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 밝혔다.</p> <p contents-hash="0b8a0237b8398dc66e9789f87b99175741d9b8c1e9b3e8ed34b603237329b0d9" dmcf-pid="YRMHSNCETb" dmcf-ptype="general">한편, '한란'은 제주 4·3 희생자를 추모하는 날인 4월 3일, 도쿄·오사카·나고야에서 개봉해 일본 관객들과 만난다.</p> <p contents-hash="ba03c0cbc438b6be03a98586955b2062f487fd71714b3aecec16cf6c4927992c" dmcf-pid="GeRXvjhDlB"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HdeZTAlwy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유선 "판사 출신 남편과 98일 만 초고속 결혼"... 깜짝 고백 02-03 다음 '음주운전' 임성근, 새 식당 앞에 '매매' 현수막…개업 취소?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