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월화극 장악할까… 이나영·정은채·이청아의 새 얼굴 [HI★첫방] 작성일 02-03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 2일 첫 방송된 ENA '아너'<br>여성 연대로 나선 이나영·정은채·이청아<br>1회부터 ENA 월화극 최고 수치 기록하며 순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2mm62J6i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d44f2858f224b41b2adc503122c95d68933fa8c5c08b214619e75052f5288a" dmcf-pid="2wzzIwWI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일 첫 방송된 EAN '아너 : 그녀들의 법정'('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EN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3/hankooki/20260203115246675tmbe.jpg" data-org-width="640" dmcf-mid="KKEEVBMVe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3/hankooki/20260203115246675tmb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일 첫 방송된 EAN '아너 : 그녀들의 법정'('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EN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b9e08a3cdb00f9f696c444b37186ba4e7d092b326ca00c6b329556189d69e9" dmcf-pid="VrqqCrYCL1" dmcf-ptype="general">'아너'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가 성매매 스캔들이라는 묵직한 소재를 들고 안방극장에 출격했다. 각기 다른 세 여성 캐릭터들은 어느덧 주류가 된 여성 서사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968307ff9a8def219b9f71ff3903033d7f94f85c647830de60f7ca63862603f7" dmcf-pid="fmBBhmGhL5" dmcf-ptype="general">지난 2일 첫 방송된 EAN '아너 : 그녀들의 법정'('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를 통해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섬세한 감각을 보여준 박건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드라마 '트레인'으로 치밀한 서사와 장르적 완성도를 인정받은 박가연 작가가 집필했다. </p> <p contents-hash="5fc8ae69f770a12b89d72a50184b4577ef2b6af71c0a0308039d9ce2a5c5d276" dmcf-pid="4sbblsHliZ"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피해자와 미온적 법대응 등 대한민국 성범죄 현실 위로,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Listen & Join)의 변호사 윤라영(이나영) 강신재(정은채) 황현진(이청아)이 등장했다.</p> <p contents-hash="2ea6c570084ac9cb94dfa924a87d6d90715850014ab12ee6f3a1f2299b287088" dmcf-pid="8OKKSOXSdX" dmcf-ptype="general">이른바 셀럽 변호사 윤라영은 방송 토론회에 출연, 미성년 성범죄 피해자 영상진술 위헌 판결로 인해 법정에서 피해자를 죄인 취급하는 변론을 미성년자도 들을 수 있다는 참혹한 현실을 꼬집었다. 로펌을 운영하는 대표 강신재는 사건에서 손을 떼라고 압박하는 모회사 해일의 이사회에서 해일의 이미지 세탁에 일조하고 있다는 점을 강력히 피력했다. </p> <p contents-hash="8c4503cb00a6dcd9fa179a5c72e0e3072b68e542289267f4da98e7832a5e15fb" dmcf-pid="6I99vIZvRH"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L&J가 수임한 국민 사위 배우 강은석(이찬형)의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이 크게 불거졌다. 여론은 피해자인 18세 여고생 조유정(박세현)을 꽃뱀으로 몰아갔다. </p> <p contents-hash="a8fbb2f1cb959de44c4085e40880d39b2e7f0730e594ef351b4eae712e51589a" dmcf-pid="PC22TC5TiG" dmcf-ptype="general">재판 중 조유정이 강은석을 만난 장소가 클럽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강은석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조유정은 어떤 추궁에도 강은석과의 만남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다. 이후 황현진은 전남친 이준혁(이충주) 기자를 통해 이 사건의 진짜 배후에 성매매 스캔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윤라영과 황현진은 또 다른 피해자를 조사하던 중 강은석 마약 투약을 알게 됐고 강신재는 강은석의 마약 거래 현장을 촬영한 결정적 자료를 폭로하며 여론을 뒤집었다. </p> <p contents-hash="a608a45c7227cfe694f934e839e6c0a1203a3e98b06f0c038aadc9de2c06dfbd" dmcf-pid="QhVVyh1yiY" dmcf-ptype="general">그러나 강은석의 체포 후 이준혁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고 피를 뒤집어 쓴 조유정이 L&J 10주년 파티에 등장하면서 극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a3418edfbb8656b3265892a4e6766bc9642e2433c888da7675d0af1913f9dfd" dmcf-pid="xlffWltWLW"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aba99ac960b23d89c09d2d0eeac060e4241b6b46c9301dfb582fcf7509462ec9" dmcf-pid="y8CCM8oMny" dmcf-ptype="h3">'아너', 쟁쟁한 여배우들의 연기 삼파전</h3> <p contents-hash="52028dfd766d271c524e3683b1c20155916925b837fb233386bb6e518c79f190" dmcf-pid="W6hhR6gRdT" dmcf-ptype="general">'아너'는 세 여성 변호사가 스캔들에 정면 돌파해 나아가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견고하게 구축된 악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인물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과 추격 과정이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p> <p contents-hash="28f46f85377629f180e287d84de62f3df37d441501513d3ff6e213835acf0bc5" dmcf-pid="YPllePaeJv"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극을 이끄는 세 주역들의 존재감이 '아너'의 무기다. 이나영부터 정은채 이청아까지 세 배우 모두 전작과는 또 다른 이미지와 무게감을 준비해 이야기에 뛰어들었다. 특히 이나영의 경우 전작 '박하경 여행기'가 잔잔한 힐링물이었다면 데뷔 최초로 전문직을 맡았다. 또 '정년이' '안나' 등으로 연기 전성기를 맞이한 정은채가 현실감 넘치는 변호사로 분했으며 'VIP' '셀러브리티'로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한 이청아가 더욱 치열한 연기를 펼친다. </p> <p contents-hash="882931b596c45457b52306c6b2d54b9007bf3718a06b06bbb0bea3588a1a2907" dmcf-pid="GQSSdQNdRS" dmcf-ptype="general">작품의 소재가 여성 성범죄 피해, 성범죄 카르텔 등 묵직하기 때문에 배우들의 톤과 분위기가 꽤 정제됐다. 밝은 분위기를 찾는 시청자들에겐 매력적이지 않겠지만 장르물을 선호하는 시청자들에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년 전부터 주류로 인식된 여성 연대 서사가 1회부터 확실하게 각인되면서 팬덤 효과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p> <p contents-hash="5dd9528c9d2f6f49dd989d4750670a3590f71692643f196f380b7add26887b93" dmcf-pid="HxvvJxjJMl" dmcf-ptype="general">특히 '아너'에겐 지금 편성 시기가 꽤 유리한 지점이다. 그간 월화극이 경쟁력을 잃으면서 여러 방송사들이 월화극을 내려놓았다. 현재 방송 중인 월화극은 tvN '스프링 피버'와 ENA '아너' 뿐이다. 두 작품이 확실하게 다른 결과 색채를 가진 만큼 시청자들의 선택이 어느 쪽으로 흐를지 궁금증이 모인다. </p> <p contents-hash="8daaf7e087ef01e80e3efb226979eb9962cb0296c2c8dd34ad927f3765939e79" dmcf-pid="XeWWLekLRh" dmcf-ptype="general">일단 1회는 순항에 성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1회 시청률은 전국 3.1%, 수도권 2.9%를 기록했다. 이는 ENA 월화극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 수치로 본격적인 흥행 흐름에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p> <p contents-hash="cc96d23ee42b575835e4131195d0c8005a071096af0aff8f742aa8a67ad25213" dmcf-pid="5JGGgJDgRI"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 순간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벅차”…‘베트남 특급’ 응우옌꾸옥응우옌, ‘스페인 전설’ 산체스 제압하고 프로당구 첫 우승! 02-03 다음 이지혜, '인중 축소술' 후 얼굴 또 달라졌다..'센 언니' 등장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