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미녀 스키스타 선택에 비난 폭발→결국 울분 터트렸다 "세계는 날 용서하지 않아" [2026 밀라노] 작성일 02-03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3/0001970745_001_2026020312241328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미국 태생으로 중국 국가대표로 뛰는 프리스타일 스키 스타 구아이링(미국명 에일린 구)이 자신을 향한 비난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br><br>일본 매체 '코코카라'는 3일 중국 '소후닷컴'을 인용, "미국에서 중국으로 국적을 변경했던 구아이링에 대한 비난이 쇄도했고, 본인이 '세상이 나를 용서해주지 않는다'며 본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br><br>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구아이링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성장했다. 미국에서 선수 커리어를 시작했으나, 2019년부터 중국 시민권을 획득한 뒤 오성홍기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br><br>이후 구아이링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하며 단숨에 스타로 등극했다. 미국에서 성장했음에도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었고, 뛰어난 성과까지 거두면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중국 '소후닷컴'에 따르면 그는 올림픽 이후 무려 연간 2000만 달러(29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3/0001970745_002_20260203122413342.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3/0001970745_003_20260203122413387.jpg" alt="" /></span><br><br>다만 미국에서 성장하며 선수 생활을 했음에도 중국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는 점에서 구아이링의 움직임은 논란이 됐다. 미국 언론들의 비판이 이어졌고,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 대사는 한 인터뷰에서 "모든 선수는 자유, 혹은 인권 침해 쪽에 서있다"며 구아이링의 선택에 대해 비난했다. <br><br>구아이링은 반박에 나섰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중국 기업을 대표하면서 돈을 번다는 게 국적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중국 대표로 출전하는 건 항상 내 계획 중 하나였다"며 "중국에서 프리스타일 스키의 발전이 늦었고, 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3/0001970745_004_20260203122413425.jpg" alt="" /></span><br><br>하지만 '미국에 있을 때는 미국인, 중국에 있을 때는 중국인'이라는 구아이링의 모호한 태도는 논란이 됐고,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큰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되면서 중국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소후닷컴'에 따르면 구아이링은 "뇌출혈이 있었고, 뇌진탕으로 의식을 잃을 뻔했다. 쇼크 상태에서 간질과 발작까지 일어났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br><br>그럼에도 차가운 시선이 이어지자 구아이링은 좌절했다. 그는 "사이버 불링에 시달렸다. 세상이 나를 용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br><br>아픔을 딛고 구아이링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중국 대표로 출전한다.<br><br>최근 900도 회전과 540도 업힐 회전을 연결하는 기술을 완성했다는 그는 "이 기술이 올림픽을 앞두고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내 인생 최고의 컨디션이다"라며 "건강과 페이스 조절, 올림픽 출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3/0001970745_005_20260203122413461.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 구아이링 SNS 관련자료 이전 ‘속공 핸드볼’ 인천도시공사, 수비 다듬고 정상 노린다 02-03 다음 더 이상 김연아 같은 한국인 없다...중국+일본은 '월클' 있다, 美매체 선정 동계 슈퍼스타 26인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