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메달 도전’ 최민정, 올림픽 앞두고 ‘이 책’ 읽고 또 읽었다…뭐길래? 작성일 02-03 2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03/0002595225_001_20260203141311126.jpg" alt="" /></span></td></tr><tr><td>2026 제25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쇼트트랙 최민정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하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td></tr></table><br><br>[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독서로 마음을 다스린 것으로 알려졌다.<br><br>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민정은 금메달에 대한 부담감과 압박을 내려놓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마음의 평안을 위해 선택한 것은 동양 철학서 한 권이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교수의 저서 ‘건너가는 자’를 읽는 데 많은 시간을 들였다고 한다.<br><br>지난달 30일 한국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이동하는 비행기 안에서도 그는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긴 여정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며 올림픽 무대를 향한 준비를 이어갔다.<br><br>최민정은 전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에 “마음을 비우는 과정조차도 공을 들이고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런 부분들을 곱씹으면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이번 올림픽에서 최민정은 여자 1000m와 1500m, 혼성 2000m 계주, 여자 3000m 계주 등 핵심 종목에서 주장으로서 대표팀을 이끌어야 한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과 이번 올림픽의 한국 선수단 성적이 그의 경기력에 달려있다는 말까지 나온다.<br><br>막중한 책임을 짊어진 최민정은 “주장으로서 팀 전체를 생각하면서 훈련하고 있다”며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만큼 시야가 넓어졌다고 느끼고 있고,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여유도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선수단 주장을 맡겨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책임감을 느끼면서 최고의 성적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br><br>최민정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휩쓴 베테랑이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전이경(4개)과 함께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쓴다.<br><br>또 메달 2개를 획득하면 올림픽 통산 메달 7개로 진종오(사격)와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팅)이 가진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기록(6개)을 넘어 새 역사를 쓰게 된다.<br><br>최민정은 “이번 대회엔 개인적으로 걸려있는 기록이 많다”며 “하지만 개인 기록보다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br><br>최민정의 세 번째 올림픽 도전은 오는 10일 여자 500m 예선과 혼성 2000m 계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 부산서 팬들과 만남 행사 개최 02-03 다음 '베트남 특급' 응우옌, '3연패 도전' 산체스 꺾고 데뷔 4년 만에 PBA '첫 정상'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