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하닉 시총, 알리바바·텐센트 제쳤다…“AI 투자 축 이동 신호” 작성일 02-03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투자 열풍 속 메모리 반도체 가치 부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DBQR6gRRK"> <p contents-hash="74e289a789f97337345c6aeeb20a90ee51ee34bafb16ac0f6d48195684eb5f5d" dmcf-pid="0wbxePaeMb"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알리바바와 텐센트를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통신은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흐름이 플랫폼 중심에서 반도체·인프라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해석했다.</p> <div contents-hash="971b3808d19c3b1de081de0e22412f7ebf1da3c06c4528c84109343aea3057a6" dmcf-pid="prKMdQNdJB" dmcf-ptype="general"> 2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기업가치가 장중 기준 1조1100억달러(약 1609조 5000억원)에 달하며, 홍콩에 상장된 중국 최대 IT 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합산 시가총액을 근소하게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두 한국 기업이 중국 인터넷 공룡을 시가총액 기준으로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022bd204412207fcecb02ee4c57897e0dac20768a41f1f91d17a95c9db3d7e" data-idxno="436071" data-type="photo" dmcf-pid="Um9RJxjJe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 챗GPT 생성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3/552810-SDi8XcZ/20260203142347214oact.png" data-org-width="600" dmcf-mid="Fh4iodEon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3/552810-SDi8XcZ/20260203142347214oac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 챗GPT 생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5481fe6b29e3c94b3e8fff44d8bb96327dc3fed0ceb4f24283852335d2e42c" dmcf-pid="us2eiMAidz" dmcf-ptype="general">이 같은 변화는 AI 투자 열풍의 무게중심이 서비스·플랫폼에서 인프라로 이동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해 핵심 메모리 반도체 공급망의 중심에 서 있으며,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수요 확대와 맞물려 실적과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677dedf0de3b2ce08ecd53181ef0392dd0129b067495aae30eacc60b814a2ef" dmcf-pid="7OVdnRcnM7" dmcf-ptype="general">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는 약 34%, SK하이닉스는 약 37% 각각 상승했다. 반면 알리바바는 홍콩 증시에서 약 14% 오르는 데 그쳤고 텐센트는 연초 대비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블룸버그는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기록적인 디램(DRAM)·낸드(NAND) 공급 부족 속에서 가격 결정력을 확보한 점도 시가총액 확대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83cedacf2cfa09e0f41020213bbcc51ffed9a4f7036b0d03e2ce0aad6400310" dmcf-pid="zIfJLekLnu"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AI 전략 차이도 이번 역전 현상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본다. 한국이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엔비디아 등 주요 기업의 핵심 공급자로 자리매김한 반면, 중국은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 속에서 기술 자립과 내재화를 중심으로 AI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f1401b79c774d5b42b06a1e1413e877dcc4fd72c64150956aff9b3eef8f319c" dmcf-pid="qtgmIwWIMU" dmcf-ptype="general">또 블룸버그는 중국 내부에서도 AI 관련 투자 흐름이 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기존 사업을 뒷받침하는 AI 모델 개발에 집중하는 사이, 무어스레즈(Moore Threads)와 메타엑스(MetaX) 등 AI 반도체 설계 기업들이 최근 중국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대형언어모델(LLM)을 개발하는 지푸(Zhipu) 등 일부 AI 스타트업의 주가 흐름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0fd2f6644dd01f459475cf2c63b490abdcaa2b48f181c6fcd7ecab22b7180685" dmcf-pid="BFasCrYCip" dmcf-ptype="general">다만 블룸버그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 특유의 공급·수요 사이클에 대한 의존도가 한국 기업들의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중국 인터넷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기반의 강점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안정성을 유지할 여지가 있다는 평가도 함께 제시됐다.</p> <p contents-hash="67716ed98d28f1126d737167d571b7dd3d26e57d6f8483384f689a63ce9e8622" dmcf-pid="b3NOhmGhJ0" dmcf-ptype="general">블룸버그는 "AI 산업의 범위가 넓은 만큼 투자자들은 각기 다른 접근법으로 AI 테마에 투자하고 있다"며 "한국은 하드웨어, 중국은 제조 생태계를 강점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5e1b300521b306fb1b375e16a25eef3ca5b1f9d65bc17abb4c29f4c769ef23f" dmcf-pid="K0jIlsHld3" dmcf-ptype="general">정종길 기자<br>jk2@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HBM 다음 카드는 'HBF'…김정호 카이스트 교수 "AI 병목은 메모리, GPU 옆에 '계층' 다시 짜야" 02-03 다음 오륜기 기수로 뽑힌 ‘통가 근육맨’, 8년 전 평창에서처럼 근육질 상의 선보일지 관심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