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에 다가서다…‘종목 최초’ 올림픽 3연패 도전하는 최민정·클로이 김 작성일 02-03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03/0001095673_001_20260203144611210.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4일 앞둔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최민정이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탄생할 ‘레전드’는 누굴까.<br><br>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은 1500m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2018 평창 올림픽 1500m,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2개 수집한 최민정은 2022 베이징 대회에서 1500m 금메달, 1000m와 3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 500m, 1000m, 1500m와 여자 3000m 계주, 혼성 2000m 계주 등 총 5개 종목에 출전한다.<br><br>최민정이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면 전 세계 쇼트트랙 사상 단일 종목 최초 올림픽 3연패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종목을 불문하고 금메달을 1개 따내면 전이경(4개)과 함께 국내 선수의 동계올림픽 역대 최다 메달 타이기록을 쓴다. 색깔과 무관하게 메달 2개를 획득하면 올림픽 통산 메달 7개를 수집해 국내 선수의 동·하계 올림픽 최다 메달 신기록을 작성한다. 현재 최다 기록은 양궁 김수녕, 사격 진종오,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의 6개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엔 개인적으로 걸려있는 기록이 많지만 개인 기록보다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03/0001095673_002_20260203144611413.jpg" alt="" /><em class="img_desc">클로이 김. 연합뉴스|AFP통신</em></span><br><br>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클로이 김(미국)도 스노보드 최초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 스포츠매체 ‘야후스포츠’는 이번 대회 10대 관전 포인트에서 클로이 김의 3연패 도전을 첫 번째로 꼽기도 했다. 클로이 김은 지난 달 어깨 관절와순 파열 진단을 받았지만 올림픽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br><br>린지 본(미국)이 알파인 스키 최고령 메달리스트 기록을 쓸지도 관심이다. 2010 베이징 올림픽 회전 금메달, 2018 평창 대회 활강 동메달을 딴 린지 본은 2019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무릎 인공 과절 수술을 받은 뒤 재활을 거쳐 2024~2025시즌 현역으로 복귀했다. 이번 대회 활강, 슈퍼대회전, 단체전에 출전한다. 41세 4개월인 린지 본이 메달을 목에 걸면, 요안 클라레(프랑스)가 41세 1개월에 2002 베이징 대회에서 쓴 최고령 메달리스트 기록을 갈아치운다. 린지 본은 지난 달 말 왼쪽 무릎을 다쳤지만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림픽 출전 의사를 굽히지 않았다.<br><br>크로스컨트리 요하네스 클라에보(노르웨이)가 전 세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을 경신할지도 주목된다. 요하네스는 2018 평창대회에서 3관왕, 2022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동메달 1개씩을 추가해 총 5개 금메달을 갖고 있다. 현재 최다 금메달 기록은 크로스컨트리 마리트 비에르겐(노르웨이)의 8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03/0001095673_003_20260203144611481.jpg" alt="" /><em class="img_desc">린지 본. 연합뉴스|AP통신</em></span><br><br>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안녕(Ciao)! 밀라노] "영미!"가 만든 평창의 기적, 코르티나서 '5G'가 잇는다…끈끈한 팀워크로 메달 정조준 02-03 다음 [안녕(Ciao)! 밀라노] '연아키즈' 차준환·이해인→김현겸·신지아, 伊 빙판에 태극마크 수놓는다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