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찜' 침 발라 놓고 온 5G, '영미' 영광 이어갈 선영석 "금빛 스윕으로 마지막까지 남을게요"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3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03/0003492145_001_20260203143810050.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컬링 국가대표인 경기도청팀(김민지, 설예은, 김수지, 김은지, 설예지)이 6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빙상장 컬링장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의정부=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3.06/</em></span><br><br>한국 컬링이 8년 만에 올림픽 포디움을 노린다. 여자 4인조와 믹스더블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에서 '금빛 스윕(sweep)'에 나선다. <br><br>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팀 5G(경기도청)'는 지난해 3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컬링의 올림픽 출전 자격을 확보한 데 이어, 국내 선발전을 거쳐 이탈리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br><br>경기도청의 세계랭킹은 3위. 최근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해 2월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에서 10전 전승의 '퍼펙트'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한국이 이 종목에서 정상에 오른 건 2007년 창춘 대회 이후 18년 만이었다. 이후 9월 마스터스 대회 3위, 지난 1월 크라운 로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3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br><br>경기도청의 목표는 한국 컬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이다. 한국 컬링의 올림픽 최고 성적은 지난 2018 평창 대회에서 '팀 킴' 강릉시청(스킵 김은정)이 딴 은메달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03/0003492145_002_20260203143810083.jpg" alt="" /><em class="img_desc">3일 새벽에 출국한 여자 컬링 대표팀. 대한컬링연맹 제공</em></span><br><br>2014 소치 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다시 서는 김은지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꼭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라고 다짐했다. <br><br>김수지는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 투어 대회를 간 적이 있는데, 다시 꼭 돌아오자는 마음으로 침을 바르고 왔다"며 금메달 의지를 다졌다. <br><br>믹스더블의 '선영석'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지난해 12월 열린 올림픽 예선 대회(올림픽 퀄리피케이션 이벤트·OQE)에서 한국 컬링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자력 진출의 역사를 썼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믹스더블 10개 팀 중 막차를 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03/0003492145_003_20260203143810119.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에 출전하는 김선영, 정영석이 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em></span><br><br>지난 두 차례 올림픽(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강릉시청의 일원으로 참가했던 김선영은 한국 컬링 선수 최초로 올림픽에 세 번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br><br>김선영은 "세 번째 대회지만, 믹스더블로는 처음이라 첫 출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내 경험과 (정)영석이의 패기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br><br>정영석은 "우리는 올림픽 컬링 믹스더블팀 중 가장 늦게 출전권을 땄다. 돌아갈 땐, 금메달을 목에 걸고 가장 늦게 올림픽 현장을 떠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br><br>김선영과 정영석은 현지시간 2월 4일 스웨덴과 예선 1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한다. 정영석은 "대표팀 사기 증진을 위해 '꼭 이겨보겠다'가 아닌, '무조건' 승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br><br>윤승재 기자 관련자료 이전 CJ ENM 문화 투자, 뮤지컬 본고장서 꽃 피우다 02-03 다음 [컨펌] 韓 테니스 대표팀, 팬들 응원 등에 업고 승리 사냥 나선다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