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사생활 파고’ 넘으니 ‘세금 리스크’…복귀 가도에 빨간불 작성일 02-0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인 법인 설립 후 부모 사내이사 등재<br>급여 및 법인카드 유용 의혹 <br>소속사 “폐업 절차 중” 해명 자충수 <br>회복하던 대중 신뢰 ‘찬물’ <br>‘현혹’ 등 대형 차기작 공개 앞두고 비상<br>연예계 ‘가족 법인’ 전수 조사로 번지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HCTC5Te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2d6b349dd5356d92702aeb8b1e1ca609a8aafed80b0621f57302e1e1e5e977" dmcf-pid="BLXhyh1y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선호. 경향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3/sportskhan/20260203144245177zsfr.jpg" data-org-width="761" dmcf-mid="7LpG1G71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3/sportskhan/20260203144245177zs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선호. 경향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508673d99a668f29fd8fa8525a134a2120a4026c045626eb9bf51ec8397d41" dmcf-pid="boZlWltWJS" dmcf-ptype="general">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의 긴 터널을 지나 어렵게 쌓아 올린 복귀 가도에 더 거센 풍랑을 만났다. 특히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며 커리어를 재건하던 시기에 뒤로는 ‘탈세 통로’를 구축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5541b0236ddd669333ddb4a8f16eaf9a35e3c058b137ed33653c247bbf710bfc" dmcf-pid="Kg5SYSFYdl" dmcf-ptype="general">김선호는 지난 2021년 사생활 논란으로 ‘1박 2일’ 하차 등 극심한 고초를 겪었으나, 이후 무고로 밝혀지며 영화 ‘귀공자’와 ‘폭군’ 등을 통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특히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최근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호평을 받으며 전성기 기량을 회복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같은 소속사 차은우에 이어 김선호마저 가족 법인을 통한 탈세 의혹에 휩싸이며 그간 회복한 이미지에 다시 한번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됐다.</p> <p contents-hash="94969e88fee26e3c76cf78072b631eef18af9b8227ab0b7a2d1f48e9039d1c79" dmcf-pid="9a1vGv3GJh" dmcf-ptype="general">3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김선호는 2024년 1월 가족 법인 ‘에스에이치두’를 설립하고 이전 소속사로부터 정산금을 수령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3b1262d3b1242173dade6205bd21eb52b1223d7b23dab5f24f083c9e88602b" dmcf-pid="2NtTHT0HJ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생활 논란 후 2022년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한 김선호. 연극열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3/sportskhan/20260203144246516hufu.jpg" data-org-width="1200" dmcf-mid="zObFuF2u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3/sportskhan/20260203144246516huf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생활 논란 후 2022년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한 김선호. 연극열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40b7d678f057727953bd667fde8eb353f120bea3fef574e6ad66dfd586b988" dmcf-pid="VQlEsETsnI" dmcf-ptype="general">이 시점은 김선호가 지난 2021년 사생활 논란 후 자숙의 시간을 갖고, 연극 무대를 거쳐 2023년 영화 ‘귀공자’ 등으로 복귀를 알린 후, 한창 차기작들을 통해 팬들에게 ‘더 나은 모습’을 약속하던 때와 맞물린다.</p> <p contents-hash="23e45512b6fff28302cc042ac40fba6b6a1b497fb19bd7980c189b9b83e2986d" dmcf-pid="fxSDODyOJO" dmcf-ptype="general">대중이 실망하는 지점은 바로 이 지점이다. 논란을 딛고 일어서며 대중의 지지를 다시 얻어가던 시기에, 실제로는 본인의 고액 소득을 지키기 위해 자택 주소지로 페이퍼컴퍼니 의혹이 짙은 법인을 세우고 절세 꼼수를 구상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p> <p contents-hash="db42a34828e81dda48dcf97962c7c188c1d1535e4e8024fee1da52ca6de3f330" dmcf-pid="4MvwIwWIRs" dmcf-ptype="general">■‘미등록 법인’ 운영은 범죄… 사생활 논란 때보다 더 큰 위기</p> <p contents-hash="9c1e092f210e2a651f3984a2ed1147d36eb619546b577b0e30a05cc23550ff6c" dmcf-pid="8RTrCrYCJm" dmcf-ptype="general">핵심은 세율 차이를 이용한 조세 회피다. 고소득 연예인이 개인 소득으로 정산받을 경우 지방세 포함 최고 49.5%의 세율이 적용되지만, 법인으로 넘길 경우 최고 19%의 법인세만 부담하면 된다.</p> <p contents-hash="84004474ae68d91cc2f28a5e8583760c42e2135d490c424e82140c64c0f3aec8" dmcf-pid="6eymhmGhdr" dmcf-ptype="general">전 소속사 관계자가 “배우가 요청한 계좌로 입금했을 뿐”이라고 밝히고, 현 소속사 역시 “법인 설립 이후 일시적으로 (이전 소속사로부터) 정산받은 것이 맞다”고 인정한 만큼, 김선호가 본인의 고소득을 법인 매출로 둔갑시켜 세금을 줄이려 했다는 ‘소득 우회’ 의혹은 사실상 확신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7d912508baf5a2de2d53c6afb49c69edc75d1b896665c8c87747c4b6422fdc34" dmcf-pid="PdWslsHlJw" dmcf-ptype="general">더욱 치명적인 것은 해당 법인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상태라는 점이다. 미등록 법인이 정산금을 수령하는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형까지 처해질 수 있는 실정법 위반이다.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이는 단순 행정 실수를 넘어선 조세 회피 수단으로 악용된 사례”라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d0c4f742eae13ab6514f21e0fe659721aed0532c21e096fb12603be5be13185d" dmcf-pid="QJYOSOXSMD" dmcf-ptype="general">특히 “연극 활동용”이라며 당초 탈세 목적을 부인했던 판타지오의 해명은 결국 자충수가 됐다. 뒤늦게 “일시적 정산은 맞다”며 말을 바꾼 소속사의 행보는 김선호에 대한 신뢰도를 다시 한번 바닥으로 추락시켰다.</p> <p contents-hash="ceaf03030951740b8060a5f155b36ddf6dc92cfcefb337468149da535f6ab257" dmcf-pid="xiGIvIZvRE" dmcf-ptype="general">현재 김선호는 디즈니+ ‘현혹’, 티빙 ‘언프렌드’ 등 굵직한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실정법 위반 정황과 함께 사법 리스크가 가시화되면서 주연 배우 리스크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어렵게 다시 얻은 기회를 ‘세금 세탁’의 기회로 삼았다는 의혹은, 김선호의 복귀 가도에 치명타를 입힐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1eb12da29a2775f4e81cb666ef424082b4e3ab231aab0701ffd5e60f1a630ea4" dmcf-pid="yZeVPViPdk" dmcf-ptype="general">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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