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올림픽 앞두고 동양철학 서적으로 마음 다스려..."부담 내려놓겠다" 작성일 02-03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2/03/2026020301321102118dad9f33a29211213117128_20260203145108220.png" alt="" /><em class="img_desc">세 번째 올림픽 나서는 최민정. 사진[연합뉴스]</em></span> 쇼트트랙 대표팀 주장 최민정(성남시청)이 세 번째 올림픽을 앞두고 마음의 평안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br><br>최민정은 2일(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을 마친 뒤 "금메달 부담감을 내려놓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주변 추천으로 동양 철학 서적 '건너가는 자'(최진석 저)를 반복해 읽었으며, 밀라노행 비행기에서도 이 책을 꺼냈다. 그는 "마음을 비우는 과정에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에 감명받았다"며 "곱씹으면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최민정의 어깨는 무겁다. 여자 1,000m·1,500m와 혼성 2,000m 계주·여자 3,000m 계주 등 핵심 종목을 모두 소화해야 하며, 쇼트트랙 통합 주장과 한국 선수단 여자 주장까지 맡았다. 한국 선수단의 성적이 최민정의 경기력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br><br>그러나 최민정은 의연하다. "세 번째 올림픽인 만큼 시야가 넓어졌고 여유도 생겼다"며 "팀 전체를 생각하면서 훈련하고 있다"고 했다. 처음 올림픽에 나서는 김길리(성남시청)·임종언(고양시청) 등 후배들에 대해서는 "나보다 더 패기 있고 배울 점이 많다. 즐기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어 믿음직스럽다"고 신뢰를 보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2/03/2026020301340308695dad9f33a29211213117128_20260203145108239.png" alt="" /><em class="img_desc">훈련하는 최민정-임종언. 사진[연합뉴스]</em></span><br><br>현지 환경에 대해서는 "한국보다 따뜻해서 괜찮지만 선수촌에 한식이 없어 아쉽다. 곧 한식 도시락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민정의 세 번째 올림픽은 10일 여자 500m 예선과 혼성 2,000m 계주로 막을 올린다. 관련자료 이전 강원도, '체육 르네상스' 비전 선포…2030 전국체전 유치 추진 02-03 다음 OK 읏맨 럭비단, 두 번째 동계 전지훈련 실시...상반기 실업 럭비 리그 우승까지 도전!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