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가 근육맨' 오륜기 기수 선정…밀라노 동계올림픽서 또? 작성일 02-03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조직위, 타우파토푸아 등 10명 기수 선정<br>평창올림픽부터 3차례 개막식서 상의 탈의 눈길</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03/0000164781_001_20260203145910577.jpg" alt="" /><em class="img_desc">▲ 지난 2021년 7월 23일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 '통가 근육맨' 피타 타우파토푸아(태권도)가 기수로 입장하고 있다. 리우올림픽과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세 번째로 통가 기수로 등장했다. 연합뉴스</em></span></div>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포함해 세 차례 올림픽 개회식에서 상의 탈의로 주목을 받았던 '통가 근육맨' 피타 타우파토푸아(42)가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오륜기 기수로 나선다.<br><br>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타우파토푸아를 비롯해 총 10명의 개회식 오륜기 기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br><br>타우파토푸아는 개회식에서 난민팀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신디 은감바, 도쿄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엘리우드 킵초게(케냐), 도마 등 기계체조에서 올림픽 6개 메달을 딴 레베카 안드라드(브라질), 핵 군축 캠페인을 펼친 아키바 다다토시(일본) 전 히로시마 시장과 오륜기를 들고 입장한다.<br><br>이탈리아 첫 크로스컨트리 스키 올림픽 챔피언인 프란코 노네스, 이탈리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마르티나 발체피나도 함께 오륜기 기수로 나선다.<br><br>태권도 선수 출신인 타우파토푸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개회식에서 상의를 벗고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등장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br><br>이후 그는 크로스컨트리로 종목을 바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땄고,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추위 속 상의를 탈의하고 입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br><br>당시 타우파토푸아는 개회식을 앞두고 "추위 때문에 이번에는 벗지 않겠다"고 말했으나 '깜짝 쇼'를 펼쳐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br><br>다시 태권도 선수로 출전한 2020 도쿄 하계 올림픽 개회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통가 국기가 새겨진 마스크를 쓰고 근육을 드러낸 채 기수로 등장하기도 했다.<br><br>타우파토푸아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도 출전하려 했으나 통가의 해저화산 폭발 피해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당시 그는 피해를 본 고국을 위해 모금활동을 했다. 이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선 태권도와 카누 종목에 도전했다가 예선에서 탈락했다.<br><br>밀라노의 2월 기온은 한국의 초겨울 수준의 추위를 보인다.<br>  관련자료 이전 산악연맹, 국립공원 이용제도 개선 공청회 성료 02-03 다음 '풀코스 첫 도전' 2시간 20분 깬 日 여성…마라토너도 아니었다?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