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 성벽을 넘어라”… 얀 르쿤의 경고 작성일 02-03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위치 정보·라이다·음향 신호 등<br>현실 학습해 중요한 흐름 파악하는 <br>월드 모델 기반 AI가 대세될 전망<br>VLM 개발한 트릴리온랩스에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zqObu6bS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636c15ffef7d20d1b7c0ca61d63fa6be9e2622c51c3a8f814fa9dd9595684e" dmcf-pid="VqBIK7PK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얀 르쿤 뉴욕대 교수·메타 전 수석과학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3/mk/20260203153602860krkv.jpg" data-org-width="700" dmcf-mid="9BzsBU8B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3/mk/20260203153602860kr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얀 르쿤 뉴욕대 교수·메타 전 수석과학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91d09405eab376f0dde7d228dcc4137ae91247f70ed5f18984511f6a488c6bf" dmcf-pid="fBbC9zQ9vh" dmcf-ptype="general"> 인공지능(AI) 업계 거물인 얀 르쿤 뉴욕대 교수이자 메타 전 수석과학자의 발언이 글로벌 AI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div> <p contents-hash="f7f316e4975d4c1815d363207bea42b2d129839da82f1715ecd18b23386d9056" dmcf-pid="4bKh2qx2yC" dmcf-ptype="general">최근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르쿤 교수는 “단순히 대형언어모델(LLM)의 규모를 키우는 것만으로는 인간 수준의 지능에 도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8ccde30a6c5407e5f4a4b7421c1d989ab91f0c1ad70c4be39ea83a78afe80f05" dmcf-pid="8K9lVBMVvI" dmcf-ptype="general">그는 기존 LLM이 인터넷의 방대한 글을 학습해 사람처럼 대화할 수는 있지만, 현실 세계의 인과관계나 물리 법칙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76a965441ae072252e8a1393f66611ff340372f09b253c366c2b02d3f474f539" dmcf-pid="692SfbRfCO" dmcf-ptype="general">대신 로봇의 위치 정보, 라이다(LiDAR), 음향 신호 등을 학습해 중요한 흐름을 파악하는 ‘월드 모델(World Model)’ 기반의 AI가 차세대 지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666d6d9712d333ec70f6fcf35929e31bc1099f821bfddb8a40460abefa6c9618" dmcf-pid="PHXg5Yu5vs" dmcf-ptype="general">르쿤 교수는 “LLM은 향후 여러 AI 구성 요소를 조율하는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래의 AI는 폐쇄적인 상업 모델이 아닌 누구나 검증 가능한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c682caad60ca1b0b3cd68eb16a81150bdde1451825ef0b7944dd3cced919ad6" dmcf-pid="QXZa1G71hm" dmcf-ptype="general">이와 같은 글로벌 AI 패러다임 변화는 현재 ‘AI 3대 강국(G3)’이 목표인 한국에도 중요한 시사점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빅테크가 설계한 폐쇄형 모델에 의존하는 방식으로는 향후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dba7921670275ba65a34d7b98545f3e61cb7353cac553a9b1edef8b46ec3f38f" dmcf-pid="xZ5NtHztTr"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얀 르쿤이 강조한 독자적인 아키텍처와 오픈소스 정신에 부합하는 국내 기업으로 트릴리온랩스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이 기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대표 AI’ 공모전에 도전장을 던졌다.</p> <p contents-hash="2917aa9cc1fc6a13e367927f5b84820c24c6855a281b4c4bfb276e9e7d3a78ee" dmcf-pid="yin0odEoWw" dmcf-ptype="general">트릴리온랩스는 국내에서 AI모델 개발에 대한 회의론이 지배적이었던 때부터 기존 모델을 미세 조정(Fine-tuning)하는 수준을 넘어 모델의 뼈대부터 직접 구축하는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 방식으로 독자적인 모델을 개발해왔다. 그 결과 트릴리온랩스는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70B(700억 매개변수) 규모의 풀스택 프롬 스크래치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됐다.</p> <p contents-hash="82f02dbd54567f7ae1d16d71ece7c966a3924b42788f4cec145b712c85c0db06" dmcf-pid="WnLpgJDgyD" dmcf-ptype="general">특히 트릴리온랩스는 얀 르쿤이 제시한 ‘현실 세계를 반영한 모델’이라는 방향성에 맞춰, 텍스트를 넘어 시각 정보를 통합 이해하는 시각언어모델(VLM)인 ‘라바(LLaVA)‘를 개발했다. 이는 LLM이라는 강력한 오케스트레이터를 기반으로 시각적 맥락까지 파악하는 ‘뉴 아키텍처’를 선제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꼽힌다.</p> <p contents-hash="bc55ec9543e6fda7c03e45410b0409738cfe46dcb1f5d533aa87082e973549d2" dmcf-pid="YLoUaiwaWE" dmcf-ptype="general">또한 트릴리온랩스는 르쿤 교수가 강조한 오픈소스의 가치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사 모델의 최종 결과물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 중 최초로 ‘학습 중간 체크포인트’까지 투명하게 공개하며 국내 AI 연구 생태계의 성장을 돕고 있다.</p> <p contents-hash="b53c04fdc1e9464de3e4a81e50c688488bac811b0c551ceca83442d88c415572" dmcf-pid="GoguNnrNvk"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얀 르쿤의 지적은 AI 산업이 ‘규모의 경쟁’에서 ‘설계의 경쟁‘으로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투자 쌍두마차의 균열?…"오픈AI, 엔비디아 칩 대안 찾는다" 02-03 다음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활용 고심… “대량 양산엔 시간 필요”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