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김윤지·이제혁 '새 역사'…한국 '금1·동1' 목표 조기 달성 작성일 03-09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9/PYH2026030812820001300_P4_20260309070017568.jpg" alt="" /><em class="img_desc">'스마일리' 김윤지, 금맛꿀맛<br>(테세로=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파라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 시상식에서 한국 김윤지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2026.3.8 saba@yna.co.kr</em></span><br><br> (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대한민국 장애인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목표로 내걸었던 '금메달 1개·동메달 1개'를 대회 개막 이틀 만에 조기 달성했다.<br><br> 한국은 메달 레이스 둘째 날인 8일(현지시간) 바이애슬론에서 금메달, 스노보드에서 동메달을 각각 수확하며 기세를 올렸다. <br><br> 금·동메달을 1개씩 획득한 한국은 스위스와 함께 종합 순위 공동 9위에 올라 당초 목표였던 종합 20위권 진입에도 청신호를 켰다.<br><br> 먼저 장애인 스포츠 '간판스타' 김윤지(BDH파라스)가 새 역사를 썼다.<br><br> 김윤지는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에서 정상에 올랐다. <br><br> 동계 패럴림픽 역사상 한국 여자 선수가 개인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것은 김윤지가 처음이다. <br><br> 동시에 2018년 평창 대회 신의현(크로스컨트리) 이후 8년 만의 금메달이자, 한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역대 원정 대회 첫 금메달을 한국 선수단에 선사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9/AKR20260309007200007_01_i_P4_20260309070017571.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파라 스노보드에 첫 메달 안긴 이제혁<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span><br><br> 설상 종목인 스노보드에서도 역사적인 첫 메달이 나왔다. <br><br> 이제혁(CJ대한통운)은 이날 오후 열린 스노보드 크로스 남자 하지 장애(SB-LL2) 결선에서 에마누엘레 페라토네르(이탈리아), 벤 투드호프(호주)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 한국 장애인 스노보드 종목이 패럴림픽 시상대에 오른 것은 이제혁이 사상 최초다. <br><br> 이제혁은 예상치 못했던 '깜짝' 활약으로 대표팀의 사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br><br> 다만 컬링에서는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다. <br><br> 백혜진-이용석(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조는 코르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예선 6차전에서 라트비아에 4-5로 석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9/PYH2026030614580000700_P4_20260309070017573.jpg" alt="" /><em class="img_desc">휠체어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백혜진-이용석 조<br>(서울=연합뉴스) 휠체어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백혜진-이용석(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조가 예선 네 번째 경기에서 중국을 만나 접전 끝에 패했다. 2026.3.6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em></span><br><br> 예선 전적 3승 3패를 거둔 한국은 영국, 일본 등 5개국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br><br> 이로써 4강 자력 진출이 무산된 한국은 에스토니아와의 최종전에서 반드시 이긴 뒤 다른 국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br><br> 남봉광(경기도장애인체육회)-방민자(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양희태(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현출(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차진호(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컬링 혼성팀도 예선 3차전에서 중국에 5-7로 패했다.<br><br> 예선 첫 경기 라트비아전 승리 이후 스웨덴과 중국에 잇따라 덜미를 잡힌 혼성팀은 1승 2패를 기록해 영국, 라트비아, 미국과 함께 공동 5위를 달렸다. <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분석] "감정 폭 느꼈다"는 샘 올트먼···기술은 '감응'하는데 언어는 '반사' 왜? 03-09 다음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혼성팀, 나란히 아쉬운 패배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