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으로 본 삼성의 미래는 ‘AI·로봇·모빌리티’ 작성일 03-19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POlFRDgur"> <div contents-hash="add48375b0a24a1c5571ccda56fcfcb5283adb7c948b102ca4c7a255c3e5400d" dmcf-pid="7QIS3ewauw"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등 3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공통의 화두를 던졌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로봇과 모빌리티까지 확장하는 사업 구조 전환이다. AI가 반도체를 넘어 부품·에너지·완제품까지 전방위로 확산되는 '산업 재편기'에 들어선 것으로 풀이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5d3af3db36c43ff12da62f892a840c300157fe700cd8f1ca4c543f8ba8efc4" data-idxno="439096" data-type="photo" dmcf-pid="zxCv0drN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9/552810-SDi8XcZ/20260319171748762exuv.png" data-org-width="600" dmcf-mid="UCB2ivUZ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9/552810-SDi8XcZ/20260319171748762exu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챗GP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086866300c17b82e0939b46efc5ec6e7a3a33713eb52bf85d4f4f65a90e980" dmcf-pid="qMhTpJmjFE" dmcf-ptype="general">올해 주총 현장에서 가장 강한 메시지를 낸 곳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2026년을 'AI 혁신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반도체부터 완제품까지 전 영역에 AI를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메모리(HBM), 파운드리, 시스템LSI, 패키징을 아우르는 종합 반도체 역량을 기반으로 AI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동시에 스마트폰·TV·가전 등 주요 제품군을 AI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전략이다. '칩에서 디바이스'까지 AI 밸류체인을 수직 계열화하려는 시도다.</p> <p contents-hash="7d827132645623b0f537817c6b1990efbbcff7c5e39cd07a4e8e8a813e4b5a3b" dmcf-pid="BRlyUisAuk" dmcf-ptype="general">특히 주목되는 지점은 로봇이다. 삼성전자는 제조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생산라인에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가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단계로의 확장을 의미한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잇따라 휴머노이드 개발에 뛰어드는 흐름과 맞물려, 로봇이 차세대 산업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a096bcbf09909e2cc86ed6ecfb6a76e44300a138833caf5a540f422bb137b095" dmcf-pid="b2EmH8NdUc" dmcf-ptype="general">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메모리, 파운드리, 로직 설계, 선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원스톱 설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반도체 기업으로서, 종합 AI 반도체 설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60031a7a0cd554f3b4826304d564574334daf14fe667621216aacc18486c207" dmcf-pid="KVDsX6jJFA" dmcf-ptype="general">삼성전기는 AI 서버, 전장, 휴머노이드를 3대 성장축으로 제시하며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다. MLCC, FC-BGA,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은 AI 데이터센터와 자율주행, 로봇에 필수로 들어가는 요소다. AI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전자부품 시장이 '공급자 우위'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da01e83e96832273984cc867042c934ca7f19aaf2d2e17c3def4da22a386ca36" dmcf-pid="9fwOZPAiUj" dmcf-ptype="general">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AI 대규모 투자 확대와 로보택시 도입 가속화, 휴머노이드의 현장 배치 본격화 등으로 전자부품 채용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생산능력보다 고객 요구가 50% 이상 많은 상황으로, 일부 보완 투자와 공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29f2ba7e6a65b96d6ab3135973dda914b51c983606c67eee87cb2724c1328ae" dmcf-pid="24rI5Qcn0N" dmcf-ptype="general">배터리 역시 예외는 아니다. 삼성SDI는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넘어 로봇용 배터리 등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회사는 배터리 시장이 점차 회복되며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약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로봇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 확대에 따른 고출력·초경량 배터리 수요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3115bb2569b485e22f28415353f4ba336997a254f06e7b1046d1949732159dff" dmcf-pid="V8mC1xkL7a" dmcf-ptype="general">최주선 삼성SDI 사장은 "전고체 배터리 내년 하반기 양산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지난해 대외 환경 악화로 수익성이 하락했으나, 올해를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고 전사 역량을 집중해 하반기 내 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04092fbc66664232cc2248ef229df1f3dc1525d5b2cd681ecbc1d3ae7d68cdc" dmcf-pid="f6shtMEo0g" dmcf-ptype="general">이들의 전략은 하나의 '가치 사슬'로 연결된다. 삼성전자가 AI 반도체와 디바이스를, 삼성전기가 핵심 부품을, 삼성SDI가 에너지 솔루션을 담당하며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로봇과 모빌리티로 확장하는 구조다. 산업 전반에서 데이터센터→디바이스→로봇으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그룹 차원의 미래 먹거리 대응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6c0d6e146ef283cb08e5d2312201fc1e7ed52638019d5ece25a1874e15ef1aae" dmcf-pid="4POlFRDgUo"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AI, 로봇, 모빌리티라는 세 키워드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니라 현재의 투자 기준이 되고 있다"며 "삼성 3사가 동시에 같은 방향을 제시한 것은 변화의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4895331332eeb6083cee022eecd16d74817113894a7c5f8dceef19b3f883d8fa" dmcf-pid="8QIS3ewa7L" dmcf-ptype="general">변상이 기자<br>differenc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이데이터·AI 포럼, 전 분야 마이데이터 확산·금융 AI 규제 동향 논의 03-19 다음 벽 하나 사이에 두고…“굿바이” 고리1호 “웰컴백” 고리2호 03-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