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권한나와 류은의 베테랑 활약으로 경남개발공사 꺾고 3위 수성 작성일 03-19 24 목록 부산시설공단이 베테랑 권한나와 류은희의 활약을 앞세워 접전 끝에 경남개발공사를 제압하고 3위 수성에 성공했다.<br><br>부산시설공단은 19일 오후 6시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1매치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6-25로 꺾었다.<br><br>이로써 4연승을 달린 부산시설공단은 8승 3무 4패(승점 19점)로 3위를 지켰다. 경남개발공사(6승 2무 7패, 승점 14점)는 승점 추가에 실패하면서 부산과 승점 차가 벌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19/0001116579_001_2026031920061904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부산시설공단 권한나의 러닝슛</em></span>이날 부산시설공단은 권한나가 7골, 류은희가 6골 6도움, 이혜원이 4골로 공격을 이끌었고, 김수연(6세이브)과 최유나 골키퍼가 합작 10세이브로 골문을 지켰다. 특히 류은희는 경기 내내 공격 전개를 주도하며 MVP에 선정됐다.<br><br>전반 초반은 류은희의 득점력이 돋보였다. 류은희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부산시설공단은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경남개발공사도 김연우를 중심으로 맞불을 놓으며 초반 6-6 동점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br><br>이후 양 팀은 실책을 주고받는 가운데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과 김연우의 7미터 드로우 성공으로 11-9 리드를 잡았지만, 부산시설공단이 속공과 7미터 드로우로 응수하며 13-12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전반은 김소라의 골로 균형이 맞춰지며 13-13 동점으로 마무리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19/0001116579_002_2026031920061909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부산시설공단 류은희</em></span>후반 들어서도 접전 양상은 계속됐다. 권한나가 연속 골로 공격을 이끌었고, 류은희의 추가 득점으로 부산시설공단이 17-15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경남개발공사는 김연우와 이연송의 득점으로 다시 균형을 맞추며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br><br>경기 막판 승부는 집중력에서 갈렸다. 김수연 골키퍼의 연속 선방과 상대 실책을 틈탄 공격으로 부산시설공단이 23-21로 달아났고, 종료 직전까지 한 골 차 접전이 이어졌다. 25-25 동점 상황에서 이혜원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고, 마지막 수비를 지켜내며 26-25 승리를 확정했다.<br><br>경남개발공사는 김연우(7골), 이연송(5골), 정예영(4골)이 분전하고 오사라 골키퍼가 9세이브로 버텼지만,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리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br><br>후반 부산시설공단의 공격을 이끈 권한나는 “1, 2라운드 비켜서 꼭 이기고 싶었는데 부상 없이 승리해서 기쁘다. 부상에서 돌아와 2경기 뛰었는데 몸은 괜찮은데 아직 체력적으로 힘들다. 이제 3라운드 시작해서 제일 중요한 시기인데 팀에 도움이 되고, 선배로서 모범을 보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부담이 되겠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 잘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부산=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장우진, 프로탁구리그 8강 진출…조대성 3-0 완파 03-19 다음 윤선우, 함은정 지키려 호텔 입성…오현경 속이려 싸우는 척 '연기' ('첫번째남자') [종합] 03-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