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서 10시간 서서 귀국” 박신양, ‘파리의 연인’ 뒤 숨겨진 투혼 작성일 03-19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i6d6MEo3H"> <p contents-hash="408a58a0e2f6ac91a8739a7380f418d62cb1067dc8cf09ec137c3a820c226231" dmcf-pid="8DokojvmFG" dmcf-ptype="general">전 국민을 ‘애기’로 만들었던 배우 박신양이 22년 만에 입을 열었다. 화려한 재벌 2세 한기주로 살았던 그 뒤에는 목발 없이는 서 있지도 못했던 처절한 고통이 있었다.</p> <p contents-hash="0a4a56c8e7f30e8c86b54d85cacff4985614ae39c9a1912ec65daa873621981c" dmcf-pid="6wgEgATs0Y"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은 인생작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 겪었던 충격적인 신체적 한계를 고백했다. 그는 “당시 살인적인 스케줄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돈가방을 던지는 사소한 액션을 하다 허리 디스크가 터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aa91012d1fd53728701e3fdaddae74c0a6160c11185084062c93a86d66c1881a" dmcf-pid="PraDacyO0W" dmcf-ptype="general">부상의 순간은 처참했다. 프랑스 현지 촬영 중이라 제대로 된 치료조차 불가능했던 상황. 박신양은 “통증이 너무 심해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단 1초도 앉아 있지 못하고 내내 서서 왔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ae1a8b33b9ff29af077c76e9b1617a849a75bd6850d4db47cf26f2a1a607a5" dmcf-pid="QmNwNkWIF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 국민을 ‘애기’로 만들었던 배우 박신양이 22년 만에 입을 열었다. 사진=KBS2 ‘옥문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9/mksports/20260319213603998shku.png" data-org-width="640" dmcf-mid="V57XvYqF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9/mksports/20260319213603998shk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 국민을 ‘애기’로 만들었던 배우 박신양이 22년 만에 입을 열었다. 사진=KBS2 ‘옥문아’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e7d82a134358dd61d50620ad79761a6ec1cbc324c844a3a90d57bc4b6dbd00" dmcf-pid="xsjrjEYCp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9/mksports/20260319213605294bznf.png" data-org-width="640" dmcf-mid="fRt7tpPK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9/mksports/20260319213605294bznf.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0ef51664e446558a819a7ddb33e85bac1ddf5e90c00c5bc5c3fa24027e13968" dmcf-pid="y9pbpzRfUv" dmcf-ptype="general"> 귀국 직후 의사에게 전화를 걸려 했으나, 팔을 들어 전화기를 귀에 댈 힘조차 없어 바닥에 쓰러진 채 겨우 통화에 성공했다고. </div> <p contents-hash="5790fa6a01197611328121a674fe390a628f9a097b3a7938be3606d86d809fc9" dmcf-pid="W2UKUqe4FS" dmcf-ptype="general">당시 의사가 수화기 너머로 “당장 앰뷸런스 불러라!”라고 소리쳤을 정도로 상태는 심각했다. 하지만 박신양은 수술 후 회복할 새도 없이 다시 촬영장으로 복귀해 진통제 수십 대를 맞으며 그 유명한 ‘한기주’를 연기해냈다.</p> <p contents-hash="7600deb21de10b990b849181d6cb449dafbe413d34186124da1910c06c4e8151" dmcf-pid="YVu9uBd87l" dmcf-ptype="general">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던 명대사 “애기야 가자”에 얽힌 반전 일화도 공개됐다. 박신양은 “처음 대본을 보고 ‘이건 도저히 못 하겠다’고 생각했다”며 “작가님께 다른 건 다 하겠는데 이 대사만큼은 너무 어려울 것 같다고 상의까지 했었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6012b3e4bdf0e772bf9a218b70bc472af4e0188f0cab315f5ccdfafaf561a21" dmcf-pid="Gf727bJ63h" dmcf-ptype="general">사실 이 대사는 현장에서 박신양의 독특한 해석이 들어간 결과물이다. 낯간지러운 대사를 본인만의 툭 던지는 듯한 말투로 소화하며 오히려 ‘마초적인 순애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낸 것. 고통스러운 허리 통증을 참아내며 뱉은 이 한마디가 대한민국 드라마사를 바꾸는 신의 한 수가 됐다.</p> <p contents-hash="d8c820bcdcf76c5d6c20e7dcf41f0687b56f024a31c227d938de457208545ef2" dmcf-pid="H4zVzKiPzC" dmcf-ptype="general">드라마의 대성공 이후에도 그는 ‘한기주’의 그림자 때문에 편한 옷을 입고 나갔다가 대중에게 “왜 재벌처럼 안 입냐”는 핀잔을 듣는 등 고충을 겪기도 했다. 이후 갑상선암이라는 또 한 번의 시련을 겪으며 긴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현재 경북 안동에 작업실을 꾸리고 화가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p> <p contents-hash="695b7c53073f72d89a761ac2fd70ef156cf8c9ea231547b6579bc9e6074e0bb2" dmcf-pid="XYIyISpX0I" dmcf-ptype="general">박신양은 “화려한 조명보다 캔버스 앞이 더 편안하다”며 배우에서 작가로 변신한 현재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사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dc70e4b7b10d93885385837287bdf6b1f13632d42dbaa1948aeb05e447b86723" dmcf-pid="ZGCWCvUZUO" dmcf-ptype="general">[진주희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5HhYhTu57s"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천희주, 남상지 정체 밝혀낼까…"구두 벗지 못할 이유 있어?" ('붉은 진주') [종합] 03-19 다음 마비노기 모바일 1주년 "앞으로 소통 열심히 할게요" 03-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