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차 사고 싶다, 생일 지나면 면허 딸 것"…포상금 4억 사용 계획 밝혔다 [현장인터뷰] 작성일 03-20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0/0001987799_001_2026032002160888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잠실, 권동환 기자) 한국 설상 종목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룬 최가온(세화여고)이 포상금 3억원 사용 계획을 밝혔다.<br><br>최가온은 19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진행된 '2026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단 격려 행사'에 참석했다.<br><br>최가온은 지난달 13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설상 종목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더불어 17세 3개월 나이로 올림픽 정상에 오르며 한국 최연소 금메달 기록도 세웠다.<br><br>올림픽을 마친 후 최가온은 온갖 방송에 출연하면서 바쁜 생활을 보냈고,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인 롯데그룹이 마련한 격려 행사에 참석해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도 3억원도 전달 받았다. 협회는 올림픽 금메달에 3억원, 은메달에 2억원, 동메달에는 1억원의 포상금을 책정했다.<br><br>더불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특별포상금 1억원을 추가로 받으면서 총 4억원을 포상금으로 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0/0001987799_002_20260320021608960.jpg" alt="" /></span><br><br>최가온은 행사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 중간중간 운동도 하고 쉬면서 손을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br><br>이날 최가온은 왼손에 보호대를 차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올림픽 결승 1차 시기에서 두 번째 점프를 시도하다가 크게 넘어져 충격을 받았고, 이후 손바닥뼈 3곳 부러진 것으로 드러났다.<br><br>부상과 충격을 입어 2, 3차 시기 시도가 불투명한 상황이었지만, 3차 시기에서 무려 90.25점의 고득점을 따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클로이 킴(미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내는 명장면을 연출했다.<br><br>현재 손 상태에 대해 최가온은 "지금쯤 다 붙어야 하는데, 내가 보조기를 불편해서 안 끼고 다녀서 아마 3주 정도는 더 봐야 된다"라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0/0001987799_003_20260320021609010.jpg" alt="" /></span><br><br>포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선 "다 저축해서 나중에 내가 갖고 싶은 차를 사고 싶다"라며 "11월 3일이 생일인데, 생일이 지나고 바로 면허를 따고 싶다"라고 고백했다.<br><br>최가온은 손 부상이 회복되면 곧바로 해외 훈련을 나갈 예정이다. 그는 "아마 4월에 일본 에어매트 훈련을 나갔다고, 이후 미국 하이퍼포먼스 캠프에 나갈 거 같다"라고 전했다.<br><br>최가온은 이제 4년 뒤에 열리는 2030 알프스 동계올림픽 준비에 나선다. 도전자로 나섰던 밀라노 올림픽과 달리 이제는 정상 자리를 지켜야 하는 입장이 됐다.<br><br>최가온은 "4년 뒤에 있는 올림픽까지 다치지 않고 큰 부상 없이,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br><br>더불어 "난 항상 도전자로 있었고 도전하는 걸 좋아해 부담도 많이 없었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1등을 하고 나니까 마음에 부담감이 있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겸손하게 훈련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br><br>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현장영상] "여기가 파라다이스"...스트레이 키즈, 우월한 비주얼 03-20 다음 '투머치 토커' 윤경호, SNS서 돌연 "묵언수행 1일차" 선언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