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샤오쥔 선수요?" 황대헌 침묵 깬다…"4월 국가대표 선발전 전 입장 발표 유력" 작성일 03-20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0/0001987809_001_2026032005301255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언제 입장 표명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br><br>빙상계에 따르면 황대헌은 내달 초 국가대표 선발전 전까지는 입장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은 4월7~9일, 2차 선발전은 11~12일 열린다.<br><br>황대헌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을 마치고 지난 17일 귀국했다.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나면서 많은 팬들이 황대헌의 입장 표명을 기다리고 있다.<br><br>대회에 앞서 황대헌은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나면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바로 잡겠다고 밝힌 바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0/0001987809_002_20260320053012613.jpg" alt="" /></span><br><br>황대헌이 정확한 입장을 내놓으려는 부분엔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과의 사건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br><br>린샤오쥔은 한국 국가대표였던 2019년 6월 황대헌에게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랐다. 같은 해 8월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았다.<br><br>그러나 린샤오쥔은 1심 벌금형 받은 것과 달리 고법과 대법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대법원 무죄 판결이 나올 때 린샤오쥔은 이미 중국 국적을 취득한 상태였다. <br><br>린샤오쥔은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국가대표로 참가,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나섰다. 그러면서 그와 황대헌과의 갈등과 7년 전 사건이 팬들과 미디어 사이에서 재조명됐다.<br><br>황대헌은 지난 3년 전 서울에서 열린 2023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앞두고 국가대표를 쉬며 홍보대사로 나섰을 때 "임효준"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거론한 취재진 질문에 "린샤오쥔 선수요?"라고 되물은 것이 2026 올림픽 전 그의 유일한 린샤오쥔 관련 언급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0/0001987809_003_20260320053012674.png" alt="" /></span><br><br>그러나 2026 올림픽을 통해 7년 전 사건에 대한 여러 해석이 커지면서 침묵을 지키던 황대헌도 입장 발표를 하기로 한 모양새다.<br><br>황대헌은 올림픽이 끝난 뒤 "그동안 나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들 속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이 무거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br><br>그는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고, 나의 부족함과 실수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라며 "대회가 끝난 뒤, 제 생각을 정리해 진솔한 마음으로 다시 말씀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br><br>이후 황대헌은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음에도 아직까지 어떠한 입장 표명도 내놓지 않고 있지만, 4월 초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는 만큼 그 전엔 어떤 형식으로든 입장을 공개할 것이라는 게 빙상계 관측이다.<br><br>한 빙상계 유력 관계자는 "이번 올림픽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쇼트트랙이 국민들 지지를 더욱 더 얻기 위해서라도 황대헌이 입장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전했다. <br><br>사진=연합뉴스 / 황대헌 SNS 관련자료 이전 [시대리포트]하이브의 승부수…K컬처 중심은 '광화문' 03-20 다음 [창간특집] 연애는 독해지고, 사주·무속까지 본다…K-예능 진화 어디까지?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