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근정문~흥례문~광화문…5집 아리랑 안고 '왕의 길'로 온다 작성일 03-20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門 형태 무대까지 컴백 퍼포먼스<br>K팝·전통문화 결합한 연출 주목<br>댄서 50명, 국악단 13명과 함께<br>타이틀곡 '스윔' 등 첫 신곡 무대<br>"글로벌 K컬처 의미 더하게 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AdwIy71DI"> <p contents-hash="d4512ee76111e02dc001f3c15e08a942fed2b7f6c781324010ca6db8ec22e228" dmcf-pid="FcJrCWztDO"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수도 서울의 중심지인 광화문 광장이 ‘K팝 왕의 귀환’을 알리는 무대로 변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여는 컴백 공연은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K컬처 이벤트의 가능성과 한계를 가늠할 시험대로 평가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8e8f8b4684ed162cadaa4247cd71384d8b7d46e70d08259aaa365ba5f5ebff" dmcf-pid="3kimhYqF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김일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0/Edaily/20260320060206868jpqi.jpg" data-org-width="670" dmcf-mid="HLH7K6jJ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Edaily/20260320060206868jpq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김일환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8f0c4c622408a2b28cb47e947c6b74c3c3fabca2e68304b921e8d4f002128b" dmcf-pid="0EnslGB3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이틀 앞둔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인근 전광판에서 공연을 홍보하는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0/Edaily/20260320060208178wabm.jpg" data-org-width="670" dmcf-mid="Z5pfQisA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Edaily/20260320060208178wa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이틀 앞둔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인근 전광판에서 공연을 홍보하는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55586da73ee3db6527cdcbbbcccffddcc9e8e4f39ab631a2f43bf27d8f957c3" dmcf-pid="pDLOSHb0Er" dmcf-ptype="general"> <strong>◇‘왕의 길’ 걸으며 전 세계 ‘아미’에 컴백 인사</strong> </div> <p contents-hash="f4c7b6ac90cd9503e5780d89583f4b3240b256473efec418423b97cdc7771f29" dmcf-pid="UwoIvXKpmw"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2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이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BTS가 약 3년 9개월의 군 공백기를 마치고 새 앨범 ‘아리랑’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출발점이 되는 무대다. 현장에는 사전 예매를 통해 무료 티켓을 확보한 2만 2000명을 포함해 최대 26만 명 규모의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2b97fbf5bbdd0684efd0c8d6376ee87d2803fdcfa8e40a4cb56eb230e1a089e3" dmcf-pid="urgCTZ9UDD" dmcf-ptype="general">현장에는 대형 ‘문’(門) 형태의 구조물을 중심으로 한 메인 무대가 설치됐다. 공연이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른바 ‘왕의 길’ 동선이 연출의 핵심으로 꼽힌다. BTS 일곱 멤버는 경복궁 근정문에서 출발해 흥례문과 광화문, 월대를 거쳐 본 무대로 이어지는 행진 퍼포먼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왕의 행차 동선을 현대 K팝 공연의 서사로 재해석한 연출로 전통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담아낼 전망이다. 세종대왕상, 이순신 장군 동상 등이 무대 배경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f4df04904ad4c5b5421260b48dc222c38b317a883639175b2d3684f892110443" dmcf-pid="7mahy52uIE" dmcf-ptype="general">총 좌석은 약 2만 2000석 규모이며 지정석과 스탠딩석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세종대로를 따라 시청역 인근까지 관객석이 약 1km 길이로 이어지는 구조다. 지정석은 단차가 없는 평지 형태로 설치되며 일부 구역은 시야 제한이 발생할 수 있으나 대형 LED 화면을 통해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846f5b2d1487721dea5511fb26677b67335938dad6a69559bbaf57ee211dc249" dmcf-pid="zsNlW1V7Ok" dmcf-ptype="general">BTS는 댄서 50명, 국악단 13명 등과 함께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 나가는 자세’를 노래한 앨범 타이틀곡 ‘스윔’(SWIM) 등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기존 히트곡들도 세트리스트에 포함해 K팝 대표 아티스트다운 퍼포먼스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연출은 런던 올림픽 개막식, 슈퍼볼 하프타임 쇼, 그래미 어워즈 등을 연출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연출가 해미시 해밀턴 감독이 맡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6e102a6ac4527884472a9b1013459d5ff37cf32b46c03f9b5ca58471a41681" dmcf-pid="qOjSYtfz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빅히트뮤직,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0/Edaily/20260320060209488auwt.jpg" data-org-width="670" dmcf-mid="1ePjDCFY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Edaily/20260320060209488auw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빅히트뮤직,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2e59e015d82d09fb04c0fd257d1befb53903a043594180e91d31fc8fec8528f" dmcf-pid="BPBeLcyOIA" dmcf-ptype="general"> BTS의 이번 공연은 광화문이라는 공간의 상징성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광화문은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었고, 2002년 한일 월드컵 거리 응원과 촛불 시위를 거치며 시민 참여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시대마다 사회적 기억이 쌓이며 상징성이 확장된 장소”라며 “BTS 컴백 공연으로 글로벌 K컬처라는 의미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aa282815c21f1b685558e80f3c2a90d397bdc7b11a3d9d74a8204dd7311bd638" dmcf-pid="bQbdokWIOj" dmcf-ptype="general"><strong>서울 전역에 ‘아리랑’ 물결…도시형 프로젝트 병행</strong></p> <p contents-hash="aac7603ddc81fc99a3dd5f65539dbee5531d014c3f809cdd662b2e1c4599999a" dmcf-pid="KxKJgEYCDN" dmcf-ptype="general">BTS는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진행하는 도시형 프로젝트 ‘더 시티 아리랑 서울’(BTS THE CITY ARIRANG SEOUL)을 함께 전개한다. 숭례문, 남산 서울타워 등지에 미디어 파사드(20일)를 선보이고,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드론 라이트 쇼(20일)를 펼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3월 20일~4월 12일),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21~22일)에서는 뮤직 라이트쇼를 진행하고,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는 노래를 매개로 한 체험형 콘텐츠, 버스킹,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는 ‘러브 송 라운지’(20~22일)를 운영한다. </p> <p contents-hash="b8ee2c08f410e973cb3cdb179e912d2115062500e472a59b30d5567bdc212575" dmcf-pid="9M9iaDGhma"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20~21일 △남산 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청계천 △세빛섬 △서울식물원 등 주요 랜드마크 15곳에 붉은색 조명을 켠다. 새 앨범 ‘아리랑’의 키 컬러를 적용해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대신 붉은색을 사용한다.</p> <p contents-hash="5fdb4a2aedea7dd7eb75b6e13e40d1493dd7ce71385d34b0609f50b68bccbf5e" dmcf-pid="2R2nNwHlIg" dmcf-ptype="general">용산 하이브 사옥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에서는 팝업 스토어가 운영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상품 브랜드 ‘뮷즈’(MU:DS)와 협업한 공식 MD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전 세계 각지에서 온 ‘아미’(ARMY, 팬덤)들이 공연 전후로 서울 곳곳을 누비며 BTS 관련 콘텐츠를 소비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p> <p contents-hash="4be268ec2cab94f9097f80851883441c44c9be555a24c0ffc33059cd4226a513" dmcf-pid="VeVLjrXSso"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생중계된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한국을 직접 찾지 못한 해외 시청자들에게까지 한국의 전통문화와 공간을 알릴 기회”라며 “K컬처가 글로벌 주류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2eabeba88c5b325367f0a5303d737b4dd55e04dd89de5e93a35d4c956f43e80" dmcf-pid="fdfoAmZvOL" dmcf-ptype="general">김현식 (ssi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년 기다림 끝 컴백..방탄소년단, 'ARIRANG'호 띄운다 03-20 다음 AI로 만든 ‘고인 활용 콘텐츠’ 느는데···수익 창출·망자 모욕 현행법 사각지대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