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우여곡절 많은 50년"…윤수일, '디 오리지널' 음악 인생 (인터뷰①) 작성일 03-2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윤수일, 5월 세종문화회관서 데뷔 50주년 콘서트 개최…음악 인생 총망라 <br>국내 넘어 해외까지…새로운 도약의 출발점 "여운 깊은 음악 나아갈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f3FzRf7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26d835183c43bdec0268e70d07308218e04e83241212bfa55104e654be95e7" data-idxno="678486" data-type="photo" dmcf-pid="7QsLnATsp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0/HockeyNewsKorea/20260320070204013qmlu.jpg" data-org-width="720" dmcf-mid="ZqeuUKiP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HockeyNewsKorea/20260320070204013qml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c79d8c1b34029f51b7eeea0cdf8b2c873a8a3d9694f6b2a909c0b91fc70e19e" dmcf-pid="qMIgokWIuO" dmcf-ptype="general">(MHN 김예나 기자) 50년 동안 오직 음악 한 길을 걸어온 가수 윤수일의 삶과 무대가 이번 투어 콘서트를 통해 펼쳐진다. 그의 음악 여정을 집약한 이번 공연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향하는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될 전망으로, 전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p> <p contents-hash="1b0106ab766a360a103716086f272a5ebb826ce8017040b0a81f6f6cc0706fb5" dmcf-pid="BRCagEYCzs" dmcf-ptype="general">윤수일이 오는 5월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5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0년 세월을 음악과 함께 걸어온 그의 시간을 무대 위에 풀어내는 자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15d922905f865d65d1f3faa29251d3beb88dfaed7a579efca2afee7fe5d33b56" dmcf-pid="behNaDGhum" dmcf-ptype="general">최근 MHN과 단독 인터뷰를 가진 윤수일은 "우여곡절 많은 50년 세월"이라며 이번 콘서트가 지닌 의미와 그동안의 음악 인생을 돌아보는 소회를 진솔하게 전했다.</p> <p contents-hash="3631934cf5ae5248219a7471da224c6befd8167730f10d0df989412d77ec99f8" dmcf-pid="KdljNwHl0r" dmcf-ptype="general">"지난 1977년 데뷔곡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큰 사랑을 받으며 음악 인생을 시작했어요. 이후로는 정점과 침체를 오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시간을 겪었죠. 관심을 받지 못하는 시기도 있었지만, 그런 굴곡을 음악으로 하나씩 극복해 왔습니다. 그렇게 50년을 이어왔다는 것 자체만으로, 지금 이 시점에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분기점이 된 것 같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db568635e5a3553fd7fe72e5736f4247ee7e2d7d96cd977a93c05d0c4a6210" data-idxno="678496" data-type="photo" dmcf-pid="24DdeghD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0/HockeyNewsKorea/20260320070205290lnzt.jpg" data-org-width="647" dmcf-mid="3jqTvXKp0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HockeyNewsKorea/20260320070205290lnz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54f96abfbb4c5c772ef27b48d1117f2db8cc25a14ba0f1e0407dddb0ce846f0" dmcf-pid="f6riJNSrFk"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윤수일과 그의 밴드가 펼치는 서사 중심의 록 콘서트다. 윤수일도 이번 콘서트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 전체 구성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전언. </p> <p contents-hash="62165abb01d8f88da0ef5a96c26053061995cddc4146fbcc0cb6f13fd234dddb" dmcf-pid="4PmnijvmUc" dmcf-ptype="general">특히 '데뷔' 시기부터 '시티팝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순간, '록 트로트 창시자로'서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한 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를 향한 방향성까지 총 4단계로 나눠 자신의 반세기 음악 여정을 풀어낸다. 이를 4개의 챕터로 구성해 한 편의 영화 같은 서사로 완성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da96e6e366a6ff281859e56ad4b2bf7f1c6e15eda0d090e3828166a79490046" dmcf-pid="8QsLnATspA" dmcf-ptype="general">콘서트를 앞두고 각 챕터에 대한 짧은 설명을 요청하자, 50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그의 눈빛이 반짝였다. 지금도 여전히 생생한 그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듯, 그는 잠시의 머뭇거림도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ca188a7bfcab1cf3f185ed8abbfd5744608979ab772bf9d6bf5083b520b6c6d4" dmcf-pid="6xOoLcyOUj" dmcf-ptype="general">"첫 번째 챕터인 '데뷔' 시절은 불확실한 삶에 던진 출사표이자 도전장이라고 표현할 수 있어요. 스무 살의 패기와 자신감으로 가득찬 시기죠.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두려움 없이 부딪히며 거침없이 달렸어요."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caba647ff3bc4c0739c4c4ca184d58daf003bf2fd1211ab73de21bf7171e73" data-idxno="678498" data-type="photo" dmcf-pid="QRCagEYC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0/HockeyNewsKorea/20260320070206561ntai.jpg" data-org-width="720" dmcf-mid="0zd7u9nQ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HockeyNewsKorea/20260320070206561nta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9a00be2303f99045c9d163523dc7f24da5e6d47cf3d0063bcc10d49fa886c75" dmcf-pid="yYf3FzRfFo" dmcf-ptype="general">'제2의 고향', '아름다워', '도시의 천사' 등 대표곡들이 이어진 시티팝 전성기는 윤수일의 감성이 가장 짙게 묻어난 시기였다. 도시의 정서와 일상의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던 순간으로, 그의 음악 인생에서 중요한 축을 이룬다.</p> <p contents-hash="34ef24bfa8caf3bf2114c9f42d3d10507b9a365d97faf23720fe442d8c60ba70" dmcf-pid="WG403qe4UL" dmcf-ptype="general">"시티팝이라는 음악 장르가 그 당시 우리 사회의 분위기와 맞닿아 있었던 것 같아요. 서울로 모든 게 집중되다 보니까 지방이나 소도시에서 많은 사람들이 불나방처럼 서울로 올라오잖아요. 저 역시 가방 하나 짊어지고 서울에 올라왔기 때문에 공허함과 불안함이 컸습니다.</p> <p contents-hash="fe5cbdc7355be07a5ddffa1b17e276029c9596989bd757ce114336b1b6a31d47" dmcf-pid="YH8p0Bd80n" dmcf-ptype="general">그런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청춘이 가진 아름다움이 있었고, 그 감정들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 음악이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사운드로 만들어졌던 것 같고, 결국에는 도시의 서글픈 감정을 담아낸 음악이 된 것 같습니다." </p> <p contents-hash="e0dc9eec237a422f30dd72ccbc3c8ebc07aaa46fbbfd88f955a84331b5f8b3e6" dmcf-pid="GX6UpbJ6Ui" dmcf-ptype="general">이후 윤수일은 '록 트로트'로 다시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초심을 다잡는 계기를 맞았다. '황홀한 고백', '찻잔의 이별', '터미널' 등 히트곡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확고히 했고, 윤수일만의 상징적인 아이덴티티를 굳건히 다져나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0d46e847b513aa7d722029941b7931b30d0742d79a7c0109a4861895b4857f" data-idxno="678499" data-type="photo" dmcf-pid="X5Q7u9nQ3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0/HockeyNewsKorea/20260320070208027vzyj.jpg" data-org-width="720" dmcf-mid="p2hNaDGh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HockeyNewsKorea/20260320070208027vzy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7533b2876a1228165176fa3ee6e0db233a706fb325f87b06dc90f7a59b5faf3" dmcf-pid="5tMqzVoM3R" dmcf-ptype="general">마지막 챕터인 '미래'는 '겨울'로 표현된다. 봄과 여름, 가을을 지나 맞이한 지금의 계절은 쓸쓸함보다는 오히려 더 찬란하게 빛나고, 끝을 향해 가기보다 깊은 여운을 남기며 또 다른 이야기를 예고하는 시간으로 다가온다.</p> <p contents-hash="0dfb86f2629483aa8fa2dbafaa6d56128f2be3274f920bb899ed5be56391d710" dmcf-pid="1FRBqfgRuM" dmcf-ptype="general">"비발디 '사계' 중 '겨울',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등과 같은 명곡들처럼 겨울이라는 계절이 꼭 서글프기만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석양이 아름답고, 황금빛 노을이 감동적인 것처럼 저물어가는 순간에도 충분히 찬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의 음악 역시 앞으로 더 깊고 여운이 남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나아가고 싶습니다." </p> <p contents-hash="4b4eb999d3b6ffce6b97266053cb950a1942560ed22f8c7f061b23525bbf0a15" dmcf-pid="t3ebB4aezx" dmcf-ptype="general"><strong>((인터뷰②)에서 계속) </strong></p> <p contents-hash="2dbaf137f9acf7fc4a0c44ddbf62e8c3b2b29717c669453cd68b1cebbb005c22" dmcf-pid="FG403qe4zQ" dmcf-ptype="general">사진=소속사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화가'로 돌아온 박신양, 50대 무색한 동안 비결은 '베이비 로션' [옥문아] 03-20 다음 [단독] 윤수일, '50년 음악 인생' 롱런 비결…"기본에 충실, 꾸준함 중요" (인터뷰②)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