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낮추고 책임은 높였다... 롯데웰푸드, 고물가 속 스포츠ESG로 '착한 기업' 승부수 작성일 03-20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대 20% 가격 인하... 고물가 속 소비자 부담 낮춘 '이례적 결단'<br>지역아동센터 후원부터 브랜드 팬덤까지... 사회공헌·마케팅 동시 강화<br>롯데자이언츠 협업·마라톤 지원... 스포츠로 확장된 ESG 실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3/20/0000150291_001_20260320081907332.png" alt="" /><em class="img_desc">19일 롯데웰푸드가 제과, 빙과, 양산빵 등 9개 품목의 제품 가격을 최대 20%, 평균 4.7% 인하한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 본사 사옥). /사진=롯데웰푸드</em></span></div><br><br>[STN뉴스] 류승우 기자┃고물가 속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롯데웰푸드가 제과·빙과 가격을 최대 20% 인하하는 결단을 내렸다. 동시에 스포츠 연계 사회공헌과 ESG 활동까지 확대하며 '가격 인하+사회적 책임'이라는 이중 행보에 나섰다.<br><br><strong>최대 20% 인하…경영 악화 속 '역발상' 가격 정책</strong><br><br>롯데웰푸드가 제과·빙과·양산빵 등 9개 품목의 가격을 최대 20%, 평균 4.7% 인하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조치는 4월 1일 출고분부터 적용되며 유통 채널별로 순차 반영될 예정이다.<br><br>인하 품목에는 '엄마손파이', '청포도 캔디', '기린 왕만쥬', '와 소다맛' 등 주요 스테디셀러 제품이 포함됐다. 특히 일부 빙과 제품은 20%까지 가격을 낮추며 소비자 체감도를 높였다.<br><br>최근 원가 상승과 고환율,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식품업계 전반이 가격 인상 압박을 받아온 상황에서, 롯데웰푸드는 오히려 가격을 내리는 선택을 했다. 희망퇴직 등 구조개선까지 병행하는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br><br><strong>고통 분담 나선다…정부 기조 발맞춘 민생 행보</strong><br><br>이번 가격 인하는 단순한 판촉 전략이 아닌 '민생 대응' 성격이 짙다. 롯데웰푸드는 앞서 B2B 식용유 가격도 3% 인하하며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한 바 있다.<br><br>회사 측은 고유가와 환율 상승, 중동 정세 불안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기업이 비용을 흡수해 소비자 가격을 낮춘 드문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br><br>결국 단기 수익성보다 시장 신뢰를 택한 선택이라는 점에서, 장기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br><br>롯데웰푸드는 가격 정책뿐 아니라 스포츠와 연계한 ESG 활동에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br><br>대표적으로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해 '가나' 초콜릿 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팬 참여형 이벤트를 확대했다. 스포츠 팬덤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전략이다.<br><br>또한 2025 ESG 임팩트 어워즈에서 '포용상'을 수상하며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에 식품 키트를 지원하고, 우리동네 키움센터 도서구입비를 후원하는 등 아동 복지 사업도 병행했다.<br><br>이 밖에도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슈퍼블루마라톤'에 음료와 간식을 지원하며 생활체육 분야까지 ESG 활동을 확장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3/20/0000150291_002_20260320081907388.jpg" alt="" /><em class="img_desc">19일 롯데웰푸드가 제과, 빙과, 양산빵 등 9개 품목의 제품 가격을 최대 20%, 평균 4.7% 인하한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 CI). /사진=롯데웰푸드</em></span></div><br><br><strong>'착한 기업' 이미지 강화…가격·ESG 투트랙 전략</strong><br><br>업계에서는 롯데웰푸드의 이번 행보를 '투트랙 전략'으로 보고 있다. 가격 인하로 소비자 체감도를 높이고, 스포츠·사회공헌 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방식이다.<br><br>특히 식품기업이 스포츠 ESG까지 적극적으로 결합하는 사례는 점차 늘고 있지만, 가격 정책과 동시에 추진되는 경우는 드물다.<br><br>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소비자 부담을 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고물가 시대, 기업의 선택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신뢰로 이어진다. 롯데웰푸드의 이번 결단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칠지, 새로운 기준이 될지는 시장의 평가에 달려 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0기 영식, ‘첫 데이트 선택’서 4표 휩쓸며 의자왕 등극 (나솔사계) 03-20 다음 백악관 ‘케이지 권한’ 다툼…UFC, 체육위 패스하고 ABC로 ‘공식전’ 만들었다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