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달굴 페더급 빅매치… 예블로예프 vs. 머피, 타이틀 향한 운명의 격돌 작성일 03-20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그래플링 vs. 타격… 페더급 판도 가를 결정적 한판</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3/20/0002508730_001_20260320092612790.jpg" alt="" /></span></td></tr><tr><td><b>▲ </b> 이번 대결의 승자는 타이틀 도전 자격에 보다 더 가깝게 다가 갈수 있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무대인 UFC가 다시 한 번 영국 런던을 뜨겁게 달군다. 오는 22일(한국시간) 개최되는 'UFC Fight Night 270' 대회는 전통의 격투 성지 O2 아레나에서 열리며, 페더급 최상위권 경쟁의 분수령이 될 메인 이벤트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br><br>UFC 페더급(65.8kg) 랭킹 1위 모프사르 예블로예프(32·러시아)와 3위 르론 머피(35·잉글랜드)의 맞대결은 단순한 승부를 넘어 차기 타이틀 도전자 구도를 가를 핵심 승부로 평가된다.<br><br>러시아 인구셰티야 공화국 출신의 예블로예프는 현재 UFC 페더급에서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자랑하는 선수다. 19전 전승이라는 완벽한 전적과 함께 옥타곤 9연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경기 내용에서도 단점을 찾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예블로예프의 가장 큰 강점은 압도적인 그래플링이다. 상대를 케이지로 몰아넣은 뒤 테이크다운으로 연결하는 능력, 그리고 상위 포지션에서의 컨트롤은 체급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알저메인 스털링, 아놀드 앨런 등 빅네임들을 상대로도 일관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승리를 쌓았다.<br><br>최근에는 타격에서도 꾸준한 발전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레슬링에 의존하는 스타일을 넘어, 잽과 킥을 활용해 거리를 조절하고 상대의 리듬을 끊는 능력이 향상됐다. 이는 머피처럼 타격 중심의 파이터를 상대하는 데 있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br><br>이번 경기에서 예블로예프가 노리는 것은 단순한 승리가 아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두며 타이틀 도전 명분을 확실히 굳히는 것이다. 현재 페더급 상위권이 혼전 양상을 보이는 상황에서, 확실한 승리는 곧 타이틀샷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3/20/0002508730_002_20260320092612923.jpg" alt="" /></span></td></tr><tr><td><b>▲ </b> 르론 머피(사진 왼쪽)는 기술적인 타격이 강점이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홈 팬 앞에 선 머피, "KO 파워로 판을 뒤집는다"</strong><br><br>이에 맞서는 맨체스터 출신 머피는 상승세와 분위기 면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다. 17승 1무의 전적과 함께 UFC 10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며, 최근 9연승으로 커리어 최고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br><br>특히 지난해 애런 피코를 상대로 보여준 강력한 KO 승리는 그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린 장면이었다. 정교한 카운터와 폭발적인 타격 능력을 겸비한 머피는 페더급에서도 손꼽히는 피니셔로 자리 잡았다.<br><br>머피의 강점은 타격의 다양성과 리듬 변화다. 단순히 강한 한 방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거리 조절과 타이밍 싸움에서 상대를 흔들며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또한 최근 경기에서는 테이크다운 방어 능력도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약점을 보완하고 있다.<br><br>무엇보다 이번 경기는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무대다. 처음으로 조국 잉글랜드에서 UFC 메인이벤트를 장식하는 만큼,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경기에 나선다. 이러한 환경은 선수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으며, 동시에 예블로예프에게는 낯선 압박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br><br>머피 입장에서 이번 매치업은 단숨에 타이틀 경쟁의 중심으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다. 특히 KO 승리를 거둘 경우, 단순한 승리를 넘어 '챔피언 후보'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히게 된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3/20/0002508730_003_20260320092613030.jpg" alt="" /></span></td></tr><tr><td><b>▲ </b> 모프사르 예블로예프(사진 오른쪽)는 무패 행진을 통해 기세가 한껏 올라와 있는 상태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그래플링 vs. 타격,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는?</strong><br><br>이번 메인이벤트는 극과 극 스타일 대결 구도로 압축된다. 예블로예프의 그래플링과 머피의 타격이 충돌하는 만큼, 어느 쪽이 자신의 게임으로 경기를 끌고 가느냐가 승부의 핵심이다.<br><br>예블로예프는 초반부터 압박을 통해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며 경기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려 할 가능성이 크다. 머피의 타격을 장기적으로 허용할 경우 위험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머피는 스탠딩 상황을 유지하며 카운터 기회를 노리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br><br>관건은 머피의 테이크다운 방어다. 예블로예프의 집요한 레슬링을 얼마나 막아내느냐에 따라 경기 양상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만약 머피가 초반 몇 차례 테이크다운을 방어해낸다면, 예블로예프의 리듬이 흔들리며 타격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다.<br><br>반대로 예블로예프가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그라운드 컨트롤에 성공한다면, 경기는 일방적인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체력 소모가 큰 그래플링 싸움에서 머피가 고전할 경우 후반으로 갈수록 격차는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br><br>또 하나의 변수는 경기 장소다. 런던 O2 아레나를 가득 메울 홈 관중의 응원은 머피에게 분명한 이점이다. 하지만 동시에 예블로예프처럼 경험이 풍부한 선수에게는 오히려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다.<br><br>결국 이 경기는 단순한 랭킹 경쟁을 넘어 페더급 판도를 흔들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무패 행진을 이어가려는 예블로예프와, 홈에서 대형 이변을 노리는 머피.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두 파이터가 런던에서 어떤 결말을 만들어낼지 전 세계 격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br> 관련자료 이전 입이 떡! 다 합해서 최소 5억 3천만원...최가온, 협회 사상 최초 '3억 포상금' 주역으로 03-20 다음 이재룡과 비교되네… 김희철 "음주운전 할까봐 10년 넘게 차 없다"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