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최초 UFC 대회, ‘무허가 논란’ 넘겼다...공식 대회 인정 작성일 03-20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워싱턴DC 체육위와 충돌 끝 ‘규제 공백’ 해소<br>토푸리아-게이치 타이틀전 등 6경기 확정</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6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UFC) 대회가 무허가 논란을 딛고 공식 대회로 인정받게 됐다.<br><br>UFC는 20일(한국시간) “복싱위원회협회(ABC. the Association of Boxing Commissions)가 ‘UFC 프리덤 250’의 운영을 지원하는 독립 제3자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선수 전적 인정 여부를 둘러싼 논란도 사실상 해소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3/20/0006239277_001_20260320100111449.jpg" alt="" /></span></TD></TR><tr><td>UFC 프리덤 250 대회에서 라이트급 통합타이틀전을 치르는 일리야 토푸리아(왼쪽)와 저스틴 게이치. 사진=UFC</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3/20/0006239277_002_20260320100111457.jpg" alt="" /></span></TD></TR><tr><td>UFC 프리덤 250 대회에서 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을 치르는 알렉스 페레이라(왼쪽)아 시릴 간. 사진=UFC</TD></TR></TABLE></TD></TR></TABLE>이번 대회는 당초 워싱턴DC 체육위원회의 승인을 받지 않아 ‘미승인 경기’로 치러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앤드류 허프 위원장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위원회 승인 없이 열린 경기는 공식 기록으로 인정될 수 없다”고 밝히며 강하게 반발했다.<br><br>하지만 UFC는 대회 장소인 백악관 사우스론이 연방 정부 소유지라는 점을 근거로 들며 맞섰다. 주(州) 단위 체육위원회의 관할 밖이라는 논리였다.<br><br>격투기 종목은 선수 안전과 공정성 문제로 각 주 체육위원회가 엄격히 관리해 왔다. 의무 건강검진과 경기 전후 신체 검사, 심판 배정 등도 모두 이들 기관의 감독 아래 이뤄진다. 이런 상황에서 ‘관할 공백’이 발생한 것이 이번 갈등의 핵심이다.<br><br>UFC가 내놓은 해법은 ABC였다. ABC는 미국 각 주 체육위원회들의 협의체다. 통상 직접 제재 권한은 없지만 이번에는 예외적으로 감독 역할을 맡았다.<br><br>티모시 시프먼 ABC 회장은 “연방 소유지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특정 주 체육위원회를 지정할 필요는 없다”며 UFC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이번 대회는 역사상 가장 철저히 규제된 이벤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UFC 역시 의료 검사, 안전 프로토콜 등 기존 규정을 모두 준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마크 래트너 UFC 규제 담당 부사장은 “백악관 대회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br><br>다만 워싱턴DC 체육위원회는 여전히 반발하고 있다. 허프 위원장은 “ABC는 제재 기관이 아니며 이번 결정은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br><br>논란 속에서도 대회 준비는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는 백악관 내에서 열리는 최초의 프로 스포츠 이벤트다.<br><br>경기는 총 6개로 구성된다. 메인이벤트에서는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스페인/조지아)와 잠정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미국)가 통합 타이틀전을 치른다. 코메인이벤트에서는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와 시릴 간(프랑스)이 헤비급 잠정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br><br>이 밖에 션 오말리(미국)-에이먼 자하비(캐나다), 마이클 챈들러(미국)-마우리시우 루피(브라질), 보 니칼(미국)-카일 다우카우스(미국), 디에고 로페스(브라질)-스티브 가르시아(미국) 등의 대진도 확정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전지전능한 AI? 알고리즘 신앙의 탄생 03-20 다음 송은이 셀프 미담 방출 “‘무한걸스’ 당시 김숙에 내 출연료 떼어줬다”(비보티비)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