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김채영, '30대의 반격'으로 혼성기전 첫 여성 챔피언 등극 작성일 03-20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3/20/202603201123590977206cf2d78c681439208141_20260320112508956.png" alt="" /><em class="img_desc">김채영 9단이 2026 블리츠 오픈 우승 / 사진=한국기원 제공. 연합뉴스</em></span> 바둑계 혼성기전의 역사가 다시 쓰였다.<br><br>김채영 9단이 19일 경기도 성남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블리츠오픈 결승 3번기 2국에서 이창호 9단을 271수 만에 백 2집 반으로 제압하며 2-0 완승으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br><br>남녀 혼성기전에서 여자 기사가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승부의 분수령은 중반 전투였다. 초반 불리한 형세를 끈질긴 중반 싸움으로 뒤집은 김채영은 막판 끝내기에서 이창호의 실수를 정확히 포착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br><br>32강부터 결승까지 유창혁·안조영·오유진·나카무라 스미레를 차례로 격파한 '5연속 명승부'의 결정판이었다.<br><br>약 1년 3개월 만에 통산 5번째 타이틀을 거머쥔 김채영은 "30대에 접어들며 다시 우승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며 "16강 역전승이 이번 대회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계기였다"고 소회를 전했다. 우승 상금은 5천만 원.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2026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지원 사업 참여기업 2차 모집 03-20 다음 '왕사남', 개봉 45일째 1400만 저~장..역대 흥행 5위 [공식]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