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경제학, 한국을 넘어 세계가 움직인다 [IZE 진단] 작성일 03-20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Mmas5TEI"> <div contents-hash="e9e86996dccd20b6805610cf76b6bd5d875e2e9549f891a8ca15c50def36482c" dmcf-pid="7sRsNO1yEO"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윤준호(칼럼니스트)</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9791f7eb3b21e620958546ce8aeffca523d3640d3e57e3d077ca0d2838a261" dmcf-pid="zOeOjItW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빅히트뮤직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0/IZE/20260320115546529nyut.jpg" data-org-width="600" dmcf-mid="pOk3W06b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IZE/20260320115546529nyu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빅히트뮤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e3f233c81bb7be0ffd2d90142a40f1ee4b56504ea5cb71062f8f6ae81234c43" dmcf-pid="qIdIACFYOm" dmcf-ptype="general"> <p>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돌아온다. '왕의 귀환'이라는 말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K-팝의 세계화를 이끌고, 한국의 위상을 바꾼 그룹으로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p> </div> <p contents-hash="5d35146787cd70a6f86c6b498f5398a3208e48c43c0758f3dc5f36a8e3328681" dmcf-pid="BCJCch3GIr" dmcf-ptype="general">그 위상에 걸맞게 한국 경제를 넘어 글로벌 경제도 움직인다. 이른바 'BTS노믹스'다. 'BTS'와 '이코노믹스'를 합친 신조어로, 그들로 인해 파생되는 경제적 가치를 의미한다. </p> <p contents-hash="5bdbc3680ab2459523043590fabe4bff2b413f2954f53cc6b5455d1de7efdae1" dmcf-pid="bhihkl0Hrw" dmcf-ptype="general">BTS가 창출해내는 경제적 가치는 직접 효과와 간접 효과로 나눠서 들여다봐야 한다. 먼저 직접 효과를 보자. </p> <p contents-hash="eef5cc36c120c33aee67df665df7ea6c94c570b10180fb6325ca5f9c4c0877e1" dmcf-pid="KzSz5qe4rD" dmcf-ptype="general">BTS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했다. 약 3년 9개월 만에 나온 신보이며, 정규 앨범만 따지자면 2020년 공개된 '맵 오브 더 솔: 7' 이후 약 6년 만이다. </p> <p contents-hash="f1af9f874a69f16d733b48a3930acba31d664bc8521cf29b8c96caf7d5ea4c34" dmcf-pid="9qvq1Bd8sE" dmcf-ptype="general">그 사이 BTS는 군대에 다녀왔다. 평균 복무 기간은 1년 6개월이지만 7명의 멤버가 순차적으로 다녀왔고, 또 새 앨범 준비 기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공백기는 길어졌다. 과거 군입대는 '아이돌의 무덤'이라 불렸다. 그 사이 인기가 사그라지고, 다른 그룹이 그 자리를 꿰차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dee5169f399c6a14280e3678bbd4766aa354e1a301ff54e3dfb886ef66514e38" dmcf-pid="2BTBtbJ6Ok" dmcf-ptype="general">하지만 K-팝 시장에서 전무후무한 성과를 거둔 BTS는 달랐다. 그들은 단순한 인기 그룹이 아니라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였기 때문이다. 정규 5집은 지난 1월 말 기준, 선주문량은 이미 406만 장을 기록했다. '맵 오브 더 솔: 7'(342만 장)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최종 스코어는 500만 장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한 앨범 판매 매출만 800억∼1000억 원에 육박할 것이 자명하다.</p> <p contents-hash="7aabe362d5dca7b6a6fc130616743467a86c45bc4d0e5c32477b1c528f3f249a" dmcf-pid="VbybFKiPEc" dmcf-ptype="general">가장 큰 매출은 단연 월드투어다. 현재 소속사가 공개한 공연만 총 34개 도시에서 79회 열린다. 오는 4월 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일본의 심장이라 불리는 도쿄돔을 거친 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을 아우른다. </p> <p contents-hash="dd70e8d2221c3f9e40e52b050a73f3b69f488e9d2371ad4a29ccc36c7602a8ce" dmcf-pid="fKWK39nQIA" dmcf-ptype="general">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BTS는 약 500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각 도시에 내로라하는 공연장 대관을 마쳤다. 앨범 한 장당 가격을 20만 원으로 잡아도 산술적으로 1조 원에 이른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현장 앨범 및 각종 MD 판매 수입을 더해야 한다. </p> <p contents-hash="ac47c849ea7a754b9e1a95a199f83a040fb7f47c928e4e380fe12103bbfb1855" dmcf-pid="49Y902Lxrj" dmcf-ptype="general">IBK투자증권은 최근 'BTS 월드투어 모객 수, 500만 명 상회 가능성 높아' 보고서에서 평균 티켓 가격 28만 원, 인당 상품(MD) 매출 14만 원, 스폰서십 매출까지 고려하면 "이번 월드투어로 발생하는 매출액은 2조 원, 영업이익은 4000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f37a22570a5bc0efcda8171f51ed0bb388992f9cc883df613fea999afed33921" dmcf-pid="82G2pVoMsN" dmcf-ptype="general">이제부터는 간접 효과를 살펴보자. 당연 21일 열리는 광화문 공연만 보더라도, BTS의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인근 숙박 시설이 동났다. 1박 당 20만 원 정도였던 숙박료가 3∼4배 정도 뛰어올랐다. 이를 두고 지나친 상술이며 폭리라는 지적이 이어졌지만, "수요 상승에 따른 당연한 가격 상승"이라는 반박도 있다. 결론적으로 광화문 주변에서는 빈 방을 찾기 어렵고, 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 </p> <div contents-hash="300da20691e01d9b605041ba5275137ca3abb4d98d20295fa7add903d2ffe498" dmcf-pid="6VHVUfgRDa" dmcf-ptype="general"> <p>광화문 공연을 보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편의 예약도 늘었다. 공연장에는 2만2000만 입장할 수 있지만, 이 날 광화문에는 약 26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중 상당수가 외국인 관광객이다. 그들은 인근 명동, 인사동, 삼청동, 종로에서 지갑을 열며 소비를 진작하고 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0a8e0b2746252a208148376d3b239a1d3b7ed7db059c33f442ae2c51334ed7" dmcf-pid="PfXfu4aeO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빅히트뮤직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0/IZE/20260320115547806ouif.jpg" data-org-width="600" dmcf-mid="Un2DLwHl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IZE/20260320115547806oui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빅히트뮤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5d3b967290363faa0e7c5e9327ebf3423257e9ce24ac145eadd4f049765e0f0" dmcf-pid="Q4Z478NdDo" dmcf-ptype="general"> <p>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2022년 '포스트코로나 시기의 BTS 경제적 파급효과' 보고서를 발표하며, 공연 1회당 최대 1조2000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체 관람객 중 외국인의 비중을 50%라고 가정했을 때 소비창출 규모는 7422억 원, 생산 유발효과는 1조2207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5706억 원, 고용 유발효과는 1만815명으로 전망했다.</p> </div> <p contents-hash="6ca426fc314a44be472d8294f3e1f71da4ba5ae0cef493af73d3b0b4eaf69a83" dmcf-pid="x858z6jJmL" dmcf-ptype="general">이런 현상은 한국을 넘어 세계 모든 도시에 해당된다. BTS의 공연이 열리는 곳마다 인파가 몰리고 경제가 돌아간다. BTS노믹스의 완성이다.</p> <p contents-hash="a0d756cfc6e927114789127cd2a4817590bbe321bd34992cdaa5b19cd2793051" dmcf-pid="ylnlESpXEn" dmcf-ptype="general">더 나아가 BTS로 인해 파생되는 무형의 가치는 사실상 계산이 불가하다. 광화문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 약 3억 명의 구독자가 동시에 지켜볼 수 있다. 5집 앨범명 '아리랑'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고, 이는 자연스럽게 한국과 한국의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0ac7fadf06b3f350e3c278effce703c3b2d81b4515e02447cde3f82f6d4a293d" dmcf-pid="WSLSDvUZEi" dmcf-ptype="general">BTS의 행보는 더 이상 그들만의 것이 아니다. 그들을 통해 한국을 배우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쌓는 이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움직이는 국보'라 불리는 이유다. </p> <p contents-hash="45d61770554694394f02920575f30b234e08d10f1281f98f70e13ab74754a620" dmcf-pid="YE6EnDGhOJ" dmcf-ptype="general">윤준호(칼럼니스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신양 인생 송두리째 바꾼 한 사람…"우리 꼭 만나자" 눈물 뚝뚝 왜 03-20 다음 '솔로지옥5' 김민지, 미도 뒤에 숨겨진 반전 입답 "나한테 한 명만 걸려 봐" [히든아이]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