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내세워 광화문 ‘탈취’한 넷플릭스, 시민 눈까지 막았다 작성일 03-2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VwdOGB3h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3b3cb95be21d82f1cba3eca539956d0383a1337dd807e2e5b5e15495f2786c" dmcf-pid="VfrJIHb0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 무대가 설치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 전광판에 공연을 알리는 영상 광고가 나오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0/sportskhan/20260320145127077pehd.jpg" data-org-width="1200" dmcf-mid="9CtCpVoM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sportskhan/20260320145127077peh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 무대가 설치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 전광판에 공연을 알리는 영상 광고가 나오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188321ceab724ff19f0cf29cf6103b6851e85884a50f888b24fd8dda858dbe" dmcf-pid="f4miCXKpCB" dmcf-ptype="general">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이 거대 글로벌 자본의 전유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독점 생중계권을 확보한 넷플릭스가 국내 언론 영상 취재 제한에 나서면서 공적 공간 사유화 논란이 일고 있다.</p> <p contents-hash="e07421c2c400d0c732af52b00f71f3250d80e99f16d17febcf318222d40a6469" dmcf-pid="48snhZ9Uvq" dmcf-ptype="general">한국영상기자협회는 지난 19일 성명을 내고 “광화문광장은 시민의 공적 자산이며 공공장소에서 영상 취재를 10분으로 한정하는 것은 언론의 감시 기능을 무력화하는 조치”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ae593921f0af759526616a5e18495e1438c307e7981f8384c84503fab6358e1" dmcf-pid="8OqG9RDglz" dmcf-ptype="general">인권네트워크 바람 또한 이날 경찰의 집회 취소 요청 조치에 대해 “명백한 시민 기본권 침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a274aa6178a7a110f91e16255047359121db77ecee88fc1f439206790930fcc1" dmcf-pid="6IBH2ewal7" dmcf-ptype="general">현행 서울특별시 광화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광장이 시민의 자유로운 통행과 공공성을 목적으로 운영돼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오는 21일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에는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측은 방송 품질 유지와 스포일러 방지를 이유로 언론의 현장 기록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dd7481251a8005923c40cd5ef4ed90cbd1313ddc6aac95ac6e8ed16d10cd83f" dmcf-pid="PCbXVdrNhu"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와 하이브는 20일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광화문은 한국의 상징적 공간으로 컴백의 시작점이 돼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으나 정작 취재 통제 및 공공장소 사유화 논란에 대해서는 침묵했다.</p> <p contents-hash="43f73b37b9362fdfec1e31733f26d5edbf7dd6281cd2d8ba24cc875263fdfcad" dmcf-pid="QhKZfJmjyU" dmcf-ptype="general">서울시와 경찰이 대규모 행정력을 동원해 특정 사기업의 영리 행위를 전폭 지원하면서도 정작 언론의 감시 기능을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b12fa468cbb7fe96a064139e2816d42504ce5a4233ec59b12551979448771502" dmcf-pid="xl954isAlp" dmcf-ptype="general">또한 국민 세금으로 조성된 공공 광장이 특정 해외 기업의 영리적 목적 행사를 위해 통째로 통제되는 사태와 관련해서도 넷플릭스 측은 별다른 해명 입장이 없었다.</p> <p contents-hash="41ef541d054abc5643c76f9245910cc2f5bf01a19144249b4c0ab14ea8399d31" dmcf-pid="y8snhZ9Uh0" dmcf-ptype="general">오세훈 서울시장은 공연의 글로벌 경제 파급 효과와 안전 조치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오 시장은 지난 19일 “관광은 서울의 생존이 걸린 핵심 산업”이라며 “K콘텐츠에 이끌려 한국을 찾는 전 세계 수십만명이 서울을 목적지로 선택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afdabcd9ea06f967c651d31a633a415eac6551c63c4bdd2d2a6fbfd16ff1cf4" dmcf-pid="W6OLl52ul3" dmcf-ptype="general">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쯔양 '먹토' 목격" 허위 제보…대학 동창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03-20 다음 김지민, 후배에 빨대 꽂아 대상 탄 김준호 폭로 “뒤에서 욕했다”(사이다)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