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 최지혜 13골 폭발 앞세워 광주도시공사 제압… 15경기 무패 질주 작성일 03-20 26 목록 SK슈가글라이더즈가 최지혜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광주도시공사와의 난타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는 20일 오후 6시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1매치에서 광주도시공사를 36-34로 꺾었다.<br><br>이로써 SK슈가글라이더즈는 15전 전승(승점 30점)으로 선두를 독주했고, 광주도시공사는 3연패에 빠지며 4승 11패(승점 8점)로 7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20/0001116709_001_2026032019541441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SK슈가글라이더즈 김하경의 점프슛</em></span>이날 SK슈가글라이더즈는 최지혜가 13골 6도움으로 경기 MVP에 선정되며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개인 통산 800골 기록까지 달성했다. 윤예진과 김하경이 각각 6골씩 보탰고, 강은혜도 5골로 힘을 보탰다. 골문에서는 박조은 골키퍼가 12세이브로 승리를 뒷받침했다.<br><br>전반 초반은 광주도시공사가 주도했다. 연지현과 이효진, 김서진, 강주빈이 고르게 득점하며 높은 공격 성공률을 보였고, SK슈가글라이더즈의 수비를 흔들며 5-3으로 앞서 나갔다. 특히 김지현이 공격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흐름을 이끌었다.<br><br>하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는 최지혜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 최지혜가 돌파, 중거리, 7미터 드로우까지 다양한 공격 루트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추격을 이끌었고,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9-8 역전에 성공했다. 광주도시공사도 유정원 골키퍼의 선방과 함지선의 윙 슛, 김지현의 엠프티 골로 11-9 재역전에 성공하며 팽팽한 공방을 이어갔다.<br><br>전반 중반 이후에는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졌다. 양 팀이 번갈아가며 골을 주고받는 가운데 광주도시공사는 연지현의 피벗 플레이와 이효진의 득점으로 맞섰고, SK슈가글라이더즈는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 이후 속공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광주도시공사의 실책이 이어지는 틈을 타 SK슈가글라이더즈가 17-16으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고, 전반 막판 김하경과 강경민의 속공으로 20-17까지 달아났다. 결국 전반은 SK슈가글라이더즈가 21-19로 앞섰다.<br><br>후반 초반에도 흐름은 쉽게 갈리지 않았다. 김지현과 연지현을 앞세운 광주도시공사가 끈질기게 추격하며 1~3골 차 접전을 이어갔지만,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과 빠른 전환 공격을 앞세운 SK슈가글라이더즈가 26-22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20/0001116709_002_2026032019541445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SK슈가글라이더즈 최지혜</em></span>중반 이후 SK슈가글라이더즈가 승기를 잡았다. 광주도시공사가 연지현과 김지현의 연속 골로 29-27까지 따라붙었지만, 곧바로 강은혜, 최지혜, 윤예진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33-28, 5골 차로 달아났다. 이후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격차를 36-29까지 벌리며 승부를 기울였다.<br><br>경기 막판 변수도 있었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연속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이면서 광주도시공사가 김지현을 중심으로 36-32까지 추격했지만, 홍예지 골키퍼의 연속 세이브가 나오며 더 이상의 추격은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SK슈가글라이더즈가 36-34로 승리를 지켜냈다.<br><br>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이 9골, 이효진과 연지현이 6골씩 넣었고, 유정원(6세이브)과 이민지(4세이브) 골키퍼가 10세이브를 합작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경기 후 김하경은 “3라운드 첫 경기라 준비를 많이 했는데 초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에 잘 풀려 다행이다. 전반에 수비에서 쉽게 실점해 하프타임 때 수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시즌 막바지인 만큼 부상 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이고, 여기까지 온 만큼 전승 우승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부산=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다이하드’ 영웅의 슬픈 미소…데미 무어, 브루스 윌리스에 바치는 ‘진심 어린 축배’ 03-20 다음 '충격'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 최종 10위→국대 선발전 탈락! 장민희·강채영·안산 최종 발탁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