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사귀는 줄?’ 일본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금메달 피겨 커플, 두 사람의 끈끈한 호흡 작성일 03-21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3/21/0005497951_001_2026032100341265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OSEN=서정환 기자] 일본의 국민커플이 금메달 비법을 공개했다. <br><br>일본의 미우라 리쿠(25)와 기하라 류이치(34)는 2월 26일 개최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페어 프리스케이팅에서 세계 최고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이 올림픽 피겨 페어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9살의 나이차인 커플은 사랑스런 연기로 팬들을 매혹했다. 일본팬들이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인상적인 커플로 꼽았다. <br><br>금메달과 사랑에 돈까지 모두 잡았다. 일본 매체 ‘프라임’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 주요 대회를 석권하며 ‘골든슬램’을 달성한 공로로 두 선수는 소속사로부터 각각 2000만 엔(약 1억 8496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3/21/0005497951_002_2026032100341267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여기에 일본올림픽위원회와 일본스케이트연맹이 금메달 포상금 500만 엔(약 4623만 원), 단체전 은메달 포상금 200만 엔(약 1850만 원)이 각각 지급돼 선수 1인당 1400만 엔(약 1억 3천만 원), 두 명 합산 2800만 엔(2억 6천만 원)을 포상금을 지급했다. 소속사 보너스를 포함하면 총 6800만 엔(약 6억 3천만 원) 규모다.<br><br>미우라와 기하라는 20일 TV아사히 방송에 출연해 금메달 뒷이야기를 전했다. 두 선수는 쇼트프로그램(SP)에서 5위로 출발하며 리프트 실수가 있었다. 기하라는 “의상이 손을 두는 위치에서 미끄러져 실패했다”고 원인을 설명했다. 이후 기하라는 “다음 날 아침 일어나면서 ‘이제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br><br>하지만 미우라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며 격려하자, 기하라는 “정말 큰 용기를 얻었다. 그 말 덕분에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3/21/0005497951_003_2026032100341268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이어 프리 연기를 다시 보며, 마지막 독일 페어의 점수가 발표되고 일본의 금메달이 확정됐다. 기하라는 “우승이구나 싶었다. 옆에 독일 페어가 있어서 큰 소리로 기뻐할 수는 없었다. 피겨스케이팅은 모두 가족 같은 분위기니까”라고 말했다.<br><br>두 선수는 리프트 성공 비결도 설명했다. 기하라는 “전날 실패한 리프트 때 서로 손을 아주 꽉 잡고 있었다. 그게 성공의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끈끈한 호흡과 신뢰가 극적인 역전 금메달을 만들어낸 핵심이었던 것이다.<br><br>두 사람이 워낙 좋은 호흡을 보였기에 실제 커플로 오해를 받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 jasonseo34@osen.co.kr <br><br> 관련자료 이전 로봇 무술쇼 선보였던 中 기업 유니트리, IPO 본격화…9000억원 조달 목표 03-21 다음 기안84, '우상' 이토 준지 극찬에 오열.."아내될 사람은 행복할 것"[나혼산] 03-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