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극!' UFC 파이터의 '의붓딸 납치 후 살해, 시신 유기'까지 했는데...가정 무너뜨린 살해범, '사형서 제외, 종신형 유력' 작성일 03-21 4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1/0002244212_001_20260321064013633.png" alt="" /><em class="img_desc">전 UFC 파이터 월트 해리스(좌)와, 그의 의붓딸 아나이아 블랜차드(우)</em></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한 UFC 파이터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가해자는 사형 선고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br><br>미국 매체 'MMA 파이팅'은 20일(한국시간) "전 UFC 파이터 월트 해리스의 의붓딸 아나이아 블랜차드를 살해한 혐의를 받았던 이브라힘 야지드가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사형은 면하게 됐다"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야지드는 살인 및 중범죄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됐지만, 사형 선고가 가능한 '법정형상 사형에 해당하는 살인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그는 사형 대신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크며, 최종 선고 공판은 오는 5월로 예정돼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1/0002244212_002_20260321064013731.jpg" alt="" /></span></div><br><br>해리스는 한때 UFC 헤비급에서 활약한 파이터로, 코디 이스트, 체이스 셔먼, 시릴 애스커, 세르게이 스피박 등을 꺾으며 이름을 알렸다.<br><br>다만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비극이 발생했다. 2019년 10월, 의붓딸 블랜차드가 돌연 실종된 것이다. 블랜차드는 아내와 전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였지만, 해리스는 친딸처럼 아끼며 각별한 애정을 쏟아온 것으로 알려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1/0002244212_003_20260321064013770.png" alt="" /><em class="img_desc">살해범 이브라힘 야지드(좌), 피해자 아나이아 블랜차드(우)</em></span></div><br><br>수사가 시작된 뒤, 야지드가 블랜차드를 납치한 정황이 포착돼 체포됐지만, 결국 블랜차드는 한 달 뒤 앨라배마주 메이컨 카운티의 한 숲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br><br>부검 결과, 블랜차드는 총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차량 조수석에서 먼저 총격을 당한 뒤 숲으로 옮겨졌고, 그곳에서 다시 머리에 총격을 당했다.<br><br>더욱이 야지드는 당시 다른 강력범죄 혐의로 보석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 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1/0002244212_004_20260321064013817.jpg" alt="" /></span></div><br><br>이 사건 이후 해리스는 극심한 정신적 충격 속에 경기력 저하를 겪었다. 알리스타 오브레임, 알렉산더 볼코프, 마르친 티부라에게 연달아 패배했고, 결국 지난해 3월 UFC 명단에서 제외되며 옥타곤을 떠나게 됐다.<br><br>재판은 수년간 지연되며 논란을 낳았고, 많은 이들이 답답함을 호소해 왔다.<br><br>배심원단은 결국 야지드에게 유죄를 인정했지만, 사형이 가능한 혐의는 제외됐다. 이에 대해 앨라배마주 법무장관 스티브 마셜은 "야지드가 평생 감옥에서 보내도록 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 그것이 이 사건에서 정의가 요구하는 바"라며 종신형을 구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br><br>한편, 이번 사건은 앨라배마 주법 개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른바 '아나이아 법'이 제정되며, 강력범죄 피의자에 대해 보석을 제한할 수 있는 판사의 재량권이 확대됐다.<br><br>사진=안젤라 해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LA타임스<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中 매체도 화들짝!' 황대헌 충격 고백...드디어 입 여는지 초집중 "두 가지 논란 폭로 가능성 제기" 03-21 다음 "김연아 후계자"→"K-POP 아이돌" 日 열도가 반한 이해인, 2026년 ISU 피겨 세계선수권 출격 03-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