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뇌 신호 읽어 행동 교정하는 로봇 나온다 작성일 03-21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진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MBCKiPhH"> <p contents-hash="ed576be21ad50a1526a1a62f59fb797e67d4568cf067c17d6ea3d7001d19fdb3" dmcf-pid="KGRbh9nQTG"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인간의 뇌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즉각적으로 행동을 조정하는 로봇 시스템이 개발 중이다.</p> <p contents-hash="054507d6005cebeab17ac17e662986512dfd441f76b835e83715ef032f054b24" dmcf-pid="9UjxZRDgSY" dmcf-ptype="general">과학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 연구진이 연구 중인 로봇 시스템을 최근 보도했다.</p> <p contents-hash="56861b18d9da7e47fdeb79c62ea72562f507590ab5a9cb3c7aa32f9d8c14f386" dmcf-pid="2uAM5ewavW" dmcf-ptype="general">일반적으로 로봇은 인간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지만, 오류가 발생했을 때 이를 인지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연구진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로봇이 인간의 본능적 반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대응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1fdd534486e5f3dc49c9f8203f99eec1beaa22758b8f65a384779dfa8ae3d0" dmcf-pid="V7cR1drN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연구진이 EEG 캡을 사용해 뇌 신호를 감지하고 이를 공동 제어 로봇에 입력하는 모습 (사진=오클라호마 주립대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ZDNetKorea/20260321080857674ahmq.jpg" data-org-width="640" dmcf-mid="BniVT4ae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ZDNetKorea/20260321080857674ah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연구진이 EEG 캡을 사용해 뇌 신호를 감지하고 이를 공동 제어 로봇에 입력하는 모습 (사진=오클라호마 주립대학)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efee2232b1dd55148b401273ce008c3904745b9daf98e9bb0a80ad95838fe6" dmcf-pid="fzketJmjST"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인간의 뇌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읽어 즉각적으로 행동을 수정할 수 있는 ‘신경 적응 제어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 시스템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를 활용해 사람이 실수를 인지할 때 나타나는 뇌파 ‘ErrP(Error-related Potential)’를 감지한다. 해당 신호는 사람이 물리적으로 반응하기 전에도 거의 즉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de762a5b6912ee2d9e12da54c8d91e13c1fc5b779399d5c4dabccca89acbddf6" dmcf-pid="4qEdFisACv" dmcf-ptype="general">사용자는 머리에 착용하는 뇌파 측정 장치를 통해 ErrP 신호를 전달하고, 로봇은 이를 입력 받아 밀리초(ms) 단위로 속도를 줄이거나 동작을 멈추고, 필요 시 제어권을 인간에게 반환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cee49a70e7651c91ab10dad0207782203019cb6d7aa6b3333fb6ee46eb14a36" dmcf-pid="8BDJ3nOcWS" dmcf-ptype="general"><strong>오류 ‘사전 감지’</strong></p> <p contents-hash="d1df0db2f24caf64c52891c4b29309c44c4ec4270c7d90f36d58ca4a5b37898b" dmcf-pid="6bwi0LIkhl" dmcf-ptype="general">헤만트 만주나타 오클라호마주립대 기계항공공학과 조교수는 “원자력 발전소 해체나 심해 탐사처럼 위험성이 높은 환경에서는 로봇에 모든 권한을 맡기기 어렵다”며 “현실 세계는 매우 예측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7ff50d856281b91a7f16cb0e25bf06f517c39a491cf7a4e41cd494e042c7f64" dmcf-pid="PKrnpoCEvh" dmcf-ptype="general">현재 원격 조종 시스템은 인간이 직접 로봇을 제어할 수 있지만, 장시간 사용 시 피로도가 높고 돌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p> <p contents-hash="3907dd434a1ea95c54291fbcb50d0f69848ccbe60acb5ce84dfd5e3c71e272a7" dmcf-pid="Q9mLUghDSC" dmcf-ptype="general">만주나타 교수는 “기존 로봇은 충돌이 발생한 이후에야 오류를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람이 이를 수정하려 할 때는 이미 늦었을 수 있지만, 뇌 신호를 활용하면 더 이른 단계에서 경고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bdf4f9d8d0b8a8485fa6aeaf60dbc8f07a9fa0b83cde74b66c0c60266979371" dmcf-pid="x2soualwWI" dmcf-ptype="general">이 시스템의 핵심은 인간의 전대상피질에서 생성되는 ErrP 신호를 감지하는 데 있다. 해당 신호는 일종의 내부 경보 시스템처럼 작동한다. 그는 “뇌가 오류를 감지하는 속도는 손으로 이를 수정하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23469b28d61f9ec1e3b0dad8ff465a22aa7e163bab2ad56f1aa548eb2e36f9a" dmcf-pid="yxTE2wHlSO" dmcf-ptype="general"><strong>두뇌로 로봇 제어</strong></p> <p contents-hash="1155602a8132e942913c78326df88403c94ea234725c9c13ecd992c73a8937ff" dmcf-pid="WMyDVrXSSs"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시스템의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적인 뇌 패턴을 학습한 뒤, 이를 개인별로 조정하는 적응형 디코딩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에서 요구되던 긴 초기 설정 시간을 줄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82a823d6a112f0f0fe1fd9b11ffad1c96520077f9ca80316540fae26da2a231a" dmcf-pid="YRWwfmZvym" dmcf-ptype="general">또한 로봇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호 시간 논리(Signal Temporal Logic)를 적용, 엄격한 동작 규칙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인간의 뇌 신호에 반응하면서도 시스템이 통제된 범위 내에서 작동하도록 했다.</p> <p contents-hash="9dd5e461f453234c8be57af8ab84f799227edbdd2f53522917e8a2aa289bc228" dmcf-pid="GeYr4s5Tlr" dmcf-ptype="general">만주나타 교수는 “안전은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뇌 신호가 이상 상황을 감지한다면, 신호 시간 논리는 그에 따른 행동 규칙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8caa99c34de070e584a5eed0f74469341428a2c0b238b7d4fe8a1c6bf220f4a" dmcf-pid="HdGm8O1yCw" dmcf-ptype="general">해당 기술은 산업 현장을 넘어 의료 분야로도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 향후 사용자의 의도를 반영해 스스로 조정되는 의수•의족이나 외골격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도 기대된다. 만주나타 교수는 “사용자가 의족의 움직임이 잘못됐다고 느끼는 순간 이를 감지하고 스스로 교정하는 장치를 상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b4c17945344321ce993c91c8db3375e9c1505052b2f21776b9e55dfc65755b" dmcf-pid="XJHs6ItWhD"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니, 美 RIAA 플래티넘 인증 추가 03-21 다음 타블로 이어 투컷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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