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그래도, 꽃은 피더라고요"…정은채, 개화의 시간 (아너) 작성일 03-2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aBfzjvmG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64481aebed193ab287cbcc149f66ee71ad65e85ff4bb69e613fc8a6863cdd3" dmcf-pid="tNb4qATs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dispatch/20260321095042641reis.jpg" data-org-width="3335" dmcf-mid="5py1mzRf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dispatch/20260321095042641rei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757e7350c70a64fafd08bbf0d109bcfc1938f45201f98486c360604634f2070" dmcf-pid="FjK8BcyOHt" dmcf-ptype="general"><span>[Dispatch=이아진기자]</span><span> "촬영할 땐 제 삶이 없어요."</span></p> <p contents-hash="da288e7e97298be7814f49949d6eafbfeac4e0297b321fc51f7f04b75a40832f" dmcf-pid="3A96bkWIX1" dmcf-ptype="general"><span>배우 정은채는 작품 속에 사는 사람이다. 촬영이 없는 날에도 캐릭터를 곱씹는다. 그래서일까, 데뷔 15년 차에도 계속해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다. </span></p> <p contents-hash="a8195a88b3c2d0038e0674a087477de073b92da27a172afb2dbe3b1f19ada878" dmcf-pid="0c2PKEYCH5" dmcf-ptype="general"><span>최근 3년간 보여준 연기만 해도 호평 일색이었다. '안나'(2022)의 철부지 부자 이현주, '유어 아너'(2024)의 열혈 형사 강소영, '정년이'(2024)의 보이쉬한 연극 배우 문옥경 등.</span></p> <p contents-hash="fb21b664d887df3761442b5d9793167b001c5e388f012fad25c5cb499417e083" dmcf-pid="pkVQ9DGhYZ" dmcf-ptype="general"><span>그런 그가 ENA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에서 변호사 강신재 역할로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부와 미모 지성까지 완벽한 변호사지만, 인간적인 결을 놓치지 않았다. </span></p> <p contents-hash="7ef83f09fe6bd811f416cd29e58a4235757a132fedd46b22cfbb616197c91fb0" dmcf-pid="UEfx2wHl1X" dmcf-ptype="general"><span>정은채는 "촬영이 없는 날에도 계속 캐릭터에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내곤 했다"며 "내가 맡은 캐릭터에 얼마나 가까워지느냐에 따라 캐릭터가 사랑받는 정도가 달라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8f21974c6ca8349b11b308d0d6b8e534b726d814cb31eb83155fb210d626486e" dmcf-pid="uD4MVrXS1H" dmcf-ptype="general"><span>'디스패치'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정은채를 만났다. 강신재를 완성하기까지 밤을 지새우며 했던 고민부터 연기 비결, 차기작에 대한 스포일러까지 들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fc07a723add7bf92450329a229b045501119a09c99fe3e4a9dca04653d1616" dmcf-pid="7L79UghD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dispatch/20260321095044572esrx.jpg" data-org-width="3334" dmcf-mid="1yIWAF4q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dispatch/20260321095044572esr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c8615a7fc7d50d4042ea51581c04bf9f7fabd18f9059d821d99f3cac4e5e47f" dmcf-pid="zoz2ualwXY" dmcf-ptype="general"><strong>◆ 동경의 대상, 강신재</strong></p> <p contents-hash="32ae3d7c6688bc3aac560ffed94203c80433d3d11eab1085d9cf00eceeb15630" dmcf-pid="qgqV7NSrXW" dmcf-ptype="general"><span>'아너'는 3명의 여성 변호사가 성매매 어플 커넥트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정은채는 "재미만으로 접근해서는 안 될 주제를 가진 작품이었다. 그래서 평소보다 대본 선택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span></p> <p contents-hash="e2fd12a148895439f417372039228a77e9c7a18c152472325a2f473718189fca" dmcf-pid="BaBfzjvmXy" dmcf-ptype="general"><span>하지만 대본을 읽을수록 끌림은 커져만 갔다. 정은채는 "강신재의 멋진 리더십과 뚝심을 배우고 싶었다. 이렇게 동경할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8f9ca3294cfe095d958fd35f6074e945f737cedd2a59e78d07cb0e3848afbebf" dmcf-pid="bNb4qATsGT" dmcf-ptype="general"><span>애정이 큰 만큼 연기에 대한 고민도 깊어졌다. 정은채는 "며칠 동안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 강신재를 단순히 강인한 여성의 틀에만 가두지 않고, 인간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로 빚어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span></p> <p contents-hash="5407844ac0a5d7a8eaa0cfc4789501e13642eeb3afe994c2ba59a33ab27f5fa3" dmcf-pid="KjK8BcyO5v" dmcf-ptype="general"><span>그가 찾은 해답은 캐릭터의 서사에 장을 나누는 것이었다. 정은채는 극초반, 여성 피해자 전문 엘엔제이 로펌 대표의 단단한 면모를 강조했다. 이후 사건을 겪을수록 흔들리는 모습을 드러내며 감정의 균열을 표현했다.</span></p> <p contents-hash="67d774d93edddc5838619d5d0447605e078ac24797ce0308ea456c297e702abb" dmcf-pid="9A96bkWIYS" dmcf-ptype="general"><span>"사실 저는 그리 강단이 있는 사람은 아니에요. 그래서 극초반에 강신재가 신념을 담은 멋진 대사들을 뱉을 때면 늘 잘할 수 있을까 떨렸어요. '이 대사를 하는 내가 얼마나 멋있을까?' 하는 기대감보다는 걱정이 앞서더라고요."</span></p> <p contents-hash="dbfe0537b20355aa98c033ff94d8f6f5922e77c843c551f331f41ea58fa364dd" dmcf-pid="2c2PKEYCGl" dmcf-ptype="general"><span>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로는 강신재가 자신을 협박하는 권중현(이해영 분)에게 한 말. '바람이 불거든 흔들려 볼게요. 그래도 꽃은 피더라고요'를 꼽았다. "강신재라는 여성의 강인함을 가장 잘 나타낸 문장"이라고 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3b575679767d489e13013b010209089326ced0e6f9abb7b171c75ef3e718dc" dmcf-pid="VkVQ9DGh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dispatch/20260321095046425iwnb.jpg" data-org-width="3333" dmcf-mid="tc1rRvUZ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dispatch/20260321095046425iwn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f33a13e485af0bea4f82cda84466ac9301b76fee8ab8d04eec43ab49a26d8a" dmcf-pid="fEfx2wHlHC" dmcf-ptype="general"><strong>◆ 고민의 연속</strong></p> <p contents-hash="543caebe9d7a732a0cc9c85f4ff7e57b7d856059558b57045e7b8cebc8464aa5" dmcf-pid="4Q5pXMEo1I" dmcf-ptype="general">강신재는 커넥트를 쫓다가 엄마보다 의지했던 권중현이 이용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정은채는 이를 기점으로 감정선에 변주를 줬다. 강한 배신감과 절망감을 표현하는 데 더 집중했다.</p> <p contents-hash="64d8d87b4fee4e41d8461118acc0952a230a7a2dcb1d2df3a672074bfdc2e041" dmcf-pid="8x1UZRDg5O" dmcf-ptype="general">상황은 더 최악으로 치닫는다. 엄마 성태임(김미숙 분)부터 연인 백태주(연우진 분)까지 사방이 커넥트와 연관된 것으로 드러난다. 정은채는 같은 배신감도 대상에 따라 다른 결로 풀어내고자 했다.</p> <p contents-hash="8b8cfe2faad485b06cad4c5696fcaf44cea36894c3290a623b4759d40415a856" dmcf-pid="6Mtu5ewaYs" dmcf-ptype="general"><span>"강신재와 얽히는 인물들이 많다 보니까 표현해야 할 감정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저는 계속 고민할 거리를 던져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재밌어요. 강신재도 어려웠던 만큼, 연기하기 매력적인 지점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span></p> <p contents-hash="45ba5d33d02276d12cc7512c87da145ce75d3b4def0d7ec7c4999eab85c835a7" dmcf-pid="PRF71drNZm" dmcf-ptype="general">성태임과의 서사는 공감을 바탕으로 완성했다. "강신재는 엄마를 원망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도 엄마와 닮았다는 걸 인정하게 된다"며 "저 역시 딸이기에 느낄 수 있는 미묘한 모녀 관계를 표현하려고 했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cc986331a03b4ad178f065cad2e56683ecbf53f3754f801fcfc8e5f186cb255d" dmcf-pid="Qe3ztJmjYr" dmcf-ptype="general">백태주와의 관계성은 한층 복잡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연인에서 성범죄 어플 '커넥트'를 파헤치는 공조 관계로 변한다. 이후 백태주가 피해자를 미끼로 쓴 '커넥트'의 운영자임이 드러나고 강신재가 직접 추적하기에 이른다.</p> <p contents-hash="b5a357231fb9a3e479f02e17642b97c80edd816e7eeaa202df1118bd2f67c59a" dmcf-pid="xd0qFisAZw" dmcf-ptype="general">믿었던 연인이 성범죄자와 다를 바 없다는 진실을 마주한 순간. 엄청난 충격 속에서도 단죄의 열의를 폭발시켜야 했다. 정은채는 "집에서 머리를 쥐어뜯으며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1b0bcd646e13b2b9cb207c8195024dbb77754f94a5375f26ad4a3601f9fc91d" dmcf-pid="yHNDgZ9UYD" dmcf-ptype="general"><span>"강신재라면 내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클 거로 생각했어요. 지옥 끝까지 가더라도 그간 대변해 왔던 성범죄 피해자들, 친구들, 정의를 끝까지 사수하겠다는 각오인 거죠. 그래서 불구덩이 속에라도 뛰어들 것 같은 처절한 의지를 표현하려고 노력했어요."</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c2ec840ae93dd271720d6ddfcdac4de076d1d5d5fc74dd75f64055d3039440" dmcf-pid="WXjwa52u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dispatch/20260321095048434vdpz.jpg" data-org-width="3333" dmcf-mid="FTOdzjvm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dispatch/20260321095048434vdp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28ce437978f6360160b4b59b769048acb445a3a53d2858a10b29716e34848af" dmcf-pid="YZArN1V7Hk" dmcf-ptype="general"><strong>◆ 그녀들의 촬영장</strong></p> <p contents-hash="43aee1b325c8433db5189e6a1bfd9cd3c020566a53872b865f877446f6326d45" dmcf-pid="G5cmjtfz1c" dmcf-ptype="general"><span>강신재라는 캐릭터를 빚어내는 과정은 치열했다. 그럼에도 정은채가 지치지 않고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나영(윤라영 역)과 이청아(황형진 역) 덕분이었다.</span></p> <p contents-hash="c1434fb497b7584bc4c7321f6255655d39ffe593db89af32b1b3d1f0b2929e2d" dmcf-pid="HIMnQh3G5A" dmcf-ptype="general"><span>이들은 극 중 어두운 비밀까지 공유하는 20년 지기 변호사로 등장한다. </span><span>같은 사건에 휘말리며 위기에 빠지지만, 그만큼 서로에게 의지하고 연대한다. </span><span>카메라 밖에서도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span></p> <p contents-hash="8b6b462eb850ae85be5c73fbe48267ace79f57a203f77b6148d5e6709c76f071" dmcf-pid="XCRLxl0HHj" dmcf-ptype="general"><span>세 배우 모두 성격은 털털하지만 낯을 가려 친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다소 조용했던 촬영장의 적막을 깬 것은 정은채였다. 그가 먼저 살갑게 다가가자 현장 분위기도 빠르게 달라졌다.</span></p> <p contents-hash="f7ecb9a42c8aaf063aa65175f17c8a46fe426305a53a3f3ef32bab5d79666e4e" dmcf-pid="ZheoMSpX5N" dmcf-ptype="general"><span>"제가 막내라 용기 내서 언니들에게 먼저 안부 인사를 건네고 일상을 공유했어요. 이렇게 적극적으로 상대 배우에게 다가간 적은 처음이었어요. 다행히 언니들이 귀여워해 주셔서 마음껏 애교를 부렸죠."</span></p> <p contents-hash="bf701935f2a3aad52bf9189024b4cd71f5bb99d4a24bb86f9f55bc6a01a69d72" dmcf-pid="5ldgRvUZGa" dmcf-ptype="general"><span>현장에는 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정은채는 "촬영 초반부에 강신재가 멋있는 대사로 엔딩을 장식할 때가 많았어요. 그럴 때마다 언니들이 '은채 또 멋있는 척한다'며 놀리곤 했다"고 회상했다.</span></p> <p contents-hash="66e4fce03f4fd8c6cb11a2e0d623da6843449337715374fe87c087337a4bff3e" dmcf-pid="1SJaeTu5Xg" dmcf-ptype="general"><span>"저희 모두 오글거리는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에요. 기자님들 앞에서는 애정을 표현하기 바빠 보여도, 막상 셋이 만나면 낯간지러운 이야기는 절대 못 해요. 그냥 실없는 농담만 나누며 웃죠. 그런 공통점 때문에 더 뜨거운 정이 생긴 것 같아요."</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a21e0a3ce0ba401abedbc8e1ee2cc4558bb1302ef59d736c4f7569cd55659e" dmcf-pid="tviNdy71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dispatch/20260321095049861dkqu.jpg" data-org-width="3333" dmcf-mid="3JuWAF4q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dispatch/20260321095049861dkq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b144c9441ac1cb274790d9def8f0edf38d9b233ca9b94ebb1bc546c6602c2ec" dmcf-pid="FTnjJWztGL" dmcf-ptype="general"><strong>◆ 다음 변신을 향해</strong></p> <p contents-hash="929cf02ef05d9a85cde00066ca20a1839ec919a760efc5a88f8819783779a229" dmcf-pid="3yLAiYqFXn" dmcf-ptype="general"><span>'아너'는 열린 결말로 막을 내린다. 변호사 3인방은 백태주의 정체를 폭로하는 데 성공하고, 백태주가 죽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또 다른 '커넥트인' 피해자가 등장한다. 백태주가 여전히 살아 있는 듯한 상황도 암시된다.</span></p> <p contents-hash="c0aebc453c79119a14de5f44225e51b162ec52463321e999eb1fd989cccdf514" dmcf-pid="0WocnGB3Yi" dmcf-ptype="general"><span>권선징악형 드라마치고는 속 시원한 결말이 아니다. 정은채는 "'아너'는 선과 악이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걸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흐름 속에서 작품과 잘 어울리는 엔딩이었다고 본다"고 했다.</span></p> <p contents-hash="ec771aa3587ff9c6810c7d5497209e4917ed3511013c6d5b5a7a9a812f8e47e3" dmcf-pid="pbSGh9nQGJ" dmcf-ptype="general"><span>"'아너'는 무모한 위로나 응원을 던지진 않아요. 대신 주인공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나란히 묵묵히 걸어가는 이야기를 그리죠. 실패하고 무너져도 삶은 계속된다는 것, 그 점에서 희망과 위로가 전해졌으면 해요."</span></p> <p contents-hash="6085865763fc809b8bb99d8c03f322234cdd430f983e0871aea13d0f43319da7" dmcf-pid="UKvHl2Lx5d" dmcf-ptype="general"><span>정은채가 매번 색깔이 전혀 다른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비결은 뭘까. 그는 "작품에 해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가장 큰 원동력인 것 같다"고 답했다.</span></p> <p contents-hash="0992468bf0427a52ffa6138bf6c21a594be67ec20a8ed0b17dfda9f001527d15" dmcf-pid="u9TXSVoM1e" dmcf-ptype="general"><span>이어 "해가 갈수록 연기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만드는 일이라는 걸 더 느낀다. 그래서 요즘은 이전보다 상대 배우들에게 더 다가가며, 호흡을 섬세하게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span></p> <p contents-hash="47933c11744bc48ec56602aadf109b73107ed751b521413d4d7c072ada925142" dmcf-pid="72yZvfgRHR" dmcf-ptype="general"><span>그의 변신은 '재벌X형사 2'에서도 계속된다. 강력계 형사 '주혜라'로 분해 강신재와는 결이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는 형사 크루의 우두머리가 된다. 덩치 좋은 남자 배우들을 휘어잡으며 연기하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span></p> <p contents-hash="bfa58917579afe541b530f16ec7fb034bce28b65d91f7bb2ef10777704fe38f3" dmcf-pid="zVW5T4ae1M" dmcf-ptype="general"><span>"'아너'로 좋은 호응을 받아 올 한해를 기분 좋게 시작했어요.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동력 삼아, 차기작에도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보여드릴 배우 정은채의 새로운 모습도 많이 기대해주세요!"</span></p> <p contents-hash="16bb12b6f29db0193008336218efc65f3e8f0dd98f815f7e0802c682c47579e8" dmcf-pid="qfY1y8NdGx" dmcf-ptype="general"><사진제공=프로젝트호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골든', 英 싱글 차트 26위…39주 연속 '톱 100' 03-21 다음 '보검 매직컬' 김소현, 일일 알바생 합류…박보검과 케미 빛났다 03-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