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무술 챔피언, 월드 스타까지' 한 시대 풍미한 척 노리스, 향년 86세로 별세...MMA 파이터들도 애도 물결 "어릴 적 나의 영웅" 작성일 03-21 3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1/0002244223_001_20260321125012058.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액션 스타' 척 노리스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MMA 파이터들 사이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br><br>노리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별세했다. 향년 86세. 유족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랑하는 노리스가 어제 아침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구체적인 상황은 비공개로 남기고 싶지만, 가족들이 곁을 지키는 가운데 평온하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br><br>이어 "세상에는 그는 무술가이자 배우, 강인함의 상징이었지만, 우리에게는 헌신적인 남편이자 다정한 아버지이자 할아버지였고, 훌륭한 형제이자 가족의 중심이었다"고 덧붙였다.<br><br>앞서 이번 주 초 노리스가 하와이에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유족은 정확한 사인에 대해 공개하진 않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1/0002244223_002_20260321125012115.pn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1/0002244223_003_20260321125012152.jpg" alt="" /></span></div><br><br>노리스는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였다. 젊은 시절 오산 공군 기지에서 주한미군으로 복무(1959~1961)할 당시 당수도에 입문한 그는,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각종 무술 대회를 석권하며 정상급 무술가로 성장했다.<br><br>특히 가라데 세계 챔피언에 오른 뒤에는 자신만의 무술 체계를 창시했고, 할리우드에서 무술 코치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했다.<br><br>1970~80년대 액션 영화 전성기를 이끈 그는 1973년 이소룡과 함께 출연한 '용쟁호투'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1/0002244223_004_20260321125012191.jpg" alt="" /></span></div><br><br>그는 MMA 파이터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어린 시절 그의 무술을 보고 자란 선수들은 그의 별세 소식에 잇따라 애도를 표했다. <br><br>전 UFC 웰터급 파이터 맷 브라운은 "천국의 무술 교관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 직접 가서 보여주기로 한 것 같다. 전설에게 경의를"라고 밝혔고, UFC 미들급 파이터 보 니칼은 평소 강인한 이미지의 소유자던 노리스를 기억하며 "척을 만나야 했던 사신에게 애도를 보낸다"며 추모했다.<br><br>또 UFC 웰터급 파이터 스티븐 톰슨은 "믿기지 않는다. 당신은 내 어린 시절 무술 인생에 큰 영향을 준 존재였다. 영원히 기억될 전설"이라며 슬픔을 드러냈고,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출신의 얀 블라호비치는 "어릴 적부터 나의 영웅이었고, 앞으로도 영원한 영웅"이라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br><br>사진=베트남전 참전용사 기념 기금, 척 노리스 SNS, MMA 파이팅<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닥터신’ 정이찬·백서라·송지인, 모모일까 현란희일까?···뇌 체인지 수술 후 깨어난 첫 대면! 03-21 다음 김대희, 승무원 출신 아내와 일본 상봉…“사탕 키스 할까” 깜짝(독박투어4) 03-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