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관왕' 임시현 국가대표 탈락…재차 확인한 韓양궁 경쟁력 작성일 03-21 4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표 선발전에서 10위에 그쳐<br>1위는 도쿄 여자 단체金 장민희<br>양궁협회 "두터운 선수층 보여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21/NISI20250912_0020972227_web_20250912145954_20260321132621316.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2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 대한민국 국가대표 임시현(한국체대)이 4강 진출에 실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5.09.12. leeyj2578@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양궁의 치열한 내부 경쟁과 두터운 선수층을 보여주는 결과."<br><br>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이 2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각 종목 국가대표 선발전이 펼쳐지고 있다.<br><br>한국 스포츠의 메달 효자 종목인 양궁도 선발전이 한창인데,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현대모비스)이 탈락하는 일이 발생했다.<br><br>대한양궁협회는 지난 20일 국가대표 선발전 결과를 공개했다.<br><br>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해 9월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br><br>이번 선발전은 총 5회전에 걸쳐 진행됐으며, 1회전 성적을 기준으로 각 종목별 상위 16명이 2~5회전에 진출했다.<br><br>이후 최종 성적에 따라 남녀 각 8명이 2026년도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br><br>가장 충격적인 결과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이자 2024 파리올림픽 3관왕을 차지했던 임시현이 탈락했다는 점이다.<br><br>임시현은 양궁 종목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모든 금메달을 건 선수였는데, 이번 선발전에서는 10위에 머물며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했다.<br><br>'올림픽 금메달보다 한국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이 더 힘들다'는 농담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br><br>양궁협회 측은 "이는 한국 양궁의 치열한 내부 경쟁과 두터운 선수층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21/NISI20240805_0020461747_web_20240805084036_20260321132621322.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뉴시스] 최동준 기자 = 임시현이 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03. photocdj@newsis.com</em></span><br><br>임시현의 빈자리는 또 다른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채웠다.<br><br>리커브 여자부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장민희(인천시청)가 종합 배점 70점, 평균 기록 28.26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br><br>그리고 장민희와 금메달을 합작했던 강채영(현대모비스), 안산(광주은행)이 각각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남자부에서는 김제덕(예천군청)이 종합 배점 67점, 평균 기록 28.69점으로 김우진(청주시청)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br><br>컴파운드에서는 박정윤(창원시청)과 김강민(인천영선고)이 선발전 내내 안정적인 기량을 유지하며 각각 남녀부 1위를 기록했다.<br><br>이번 선발전을 통해 확정된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23일 진천 선수촌에 입촌해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한 최종 평가전에 대비한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br><br>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북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1차 평가전과 4월13일부터 17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2차 평가전을 통해 결정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서진 vs 이예린, 시즌 첫 ITF 국제주니어대회 타이틀 도전 [ITF 인천주니어] 03-21 다음 ‘1등들’ 복수혈전부터 예측불허 대결까지 핏빛 데스매치 “잔인해” 03-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