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초등학교 성교육 비판…‘확고한 소신’vs‘편협한 시각’ 갑론을박[스경X이슈] 작성일 03-2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6Fv8Ndv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321228eef5d4ee42518fa37fa53e78c17c2826dc5838da592f9528dc9d62e4" dmcf-pid="7sP3T6jJ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래퍼 비와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sportskhan/20260321142328062hxfo.jpg" data-org-width="1200" dmcf-mid="pN7ARy71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sportskhan/20260321142328062hx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래퍼 비와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72f2c20ebd567eb37fbf96186d2c5be77ed14db6733758cce79e686638055d" dmcf-pid="zprRKwHlvg" dmcf-ptype="general">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래퍼 비와이가 초등학교 성교육 현황을 두고 비판을 쏟아낸 가운데, 이를 둘러싼 누리꾼들의 반응이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다.</p> <p contents-hash="7c8ee36d7e4e15843d7aee16a14bcdd712d27637196c2fbfad1d466c6fa4b7e8" dmcf-pid="qUme9rXSWo" dmcf-ptype="general">비와이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현재 초등학교에서 사용 중인 것으로 보이는 성교육 교재 일부를 올렸다. 해당 사진 속 교재에는 “성은 신체적 차이에 따른 생물학적 성과 사회·문화적으로 남녀를 판단하는 사회적 성이 있다”는 문구가 담겼다. 성별을 생물학적 구분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기준에 따른 ‘젠더(사회적 성)’로 정의하고, 성별 구분보다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e8f3c851a7dd5583960de82a8f7c3d6a38f8b7d0c017ce9a741b11dbaadfbf" dmcf-pid="Busd2mZv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와이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sportskhan/20260321142329781cper.png" data-org-width="495" dmcf-mid="UOe7HRDg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sportskhan/20260321142329781cpe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비와이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582cbe39286840145b1ea48307d531cb63617714b5d019e12e1bac659e86cc" dmcf-pid="b7OJVs5TTn"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비와이는 사진 위에 “제정신일까. 교육하는 사람들은 교육받는 게 불법임?”이라는 문구를 직접 덧붙이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등 성경 구절을 잇달아 게시하며, 성별은 사회적 선택이 아닌 신이 정한 본질적 질서임을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에는 “진리가 없는 자유는 방종일 뿐”이라며 자신의 신념을 확고히 했다.</p> <p contents-hash="07b9199530a0e87238898cbd888c2c0561b040600c1cfda4f66e770b557eb8f7" dmcf-pid="KzIifO1yCi" dmcf-ptype="general">비와이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누리꾼들의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d2231033ff3e365a866e6d279d11733663317529fe8899ecef204db6edafec3d" dmcf-pid="9qCn4ItWWJ" dmcf-ptype="general">먼저 비와이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는 이들은 교육 과정에서 개념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 누리꾼은 “사회적 성이라는 개념이 다양성으로 포장되어 수용되기 시작하면, 그로 인해 파생될 사회적 혼란이 너무 크다”며 “아이들에게 기초 단계부터 이런 개념을 심어주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이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성별의 다양성이라는 말 자체가 논리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며 “우리 아이들에게는 이런 식으로 가르치고 싶지 않다”는 우려를 표했다.</p> <p contents-hash="ab94a1bf2bb4528c501d30515ecad8eb561006a62c848d3408c3346ea5a699a5" dmcf-pid="2BhL8CFYSd" dmcf-ptype="general">반면, 비와이의 태도가 지나치게 배타적이라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일부 누리꾼들은 “제시된 교육 문구 자체에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단지 ‘사회적 성’이라는 단어가 나왔다고 해서 교육 과정 자체를 비난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다양성을 포용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문제”라며 “개인의 가치관이 다르다고 해서 공인이 ‘제정신이냐’, ‘교육을 안 받냐’는 식의 거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경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에서는 “종교적 신념이 곧 절대적인 진리가 될 수는 없으며, 모든 사람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2b1a88306930e08a461b09ae42f462e23599b9e50633ed6921b3f3cf837b216" dmcf-pid="Vblo6h3GSe" dmcf-ptype="general">202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둔 ‘아빠’이기도 한 비와이가 자녀 교육과 직결된 민감한 사안에 목소리를 내면서, 종교적 가치와 다양성의 가치를 둘러싼 논쟁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abdf87b84205a0ad770a59989a112bf320a7517eb2ae5a41aad8cf87724360ce" dmcf-pid="ftkPzcyOhR" dmcf-ptype="general">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별, 오늘(21일) 스페셜 콘서트 개최 03-21 다음 BTS 슈가, 직접 공연 안전 당부 "무리하지 말길" 03-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