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보랏빛 광화문, 한복 입은 아미 “BTS 흔들리지 말고 킵고잉!” 작성일 03-21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tits5Ty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4b3199562daab7b6d35f53469d4eeacc4e4356a8066b36c66f82e4ef6e1756" dmcf-pid="QKFnFO1y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미국에서 온 라일라(31), 제니(30), 남아프리카에서 온 엔시아(31).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JTBC/20260321171157489bobx.jpg" data-org-width="559" dmcf-mid="UGMtNfgRv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JTBC/20260321171157489bo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미국에서 온 라일라(31), 제니(30), 남아프리카에서 온 엔시아(31).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970cf3e5cbe6e150b1fb4457b3acff74f7b6b92fb7d585648f47ba422d9ba2" dmcf-pid="x93L3ItWls" dmcf-ptype="general"> 방탄소년단(BTS)의 귀환에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 광화문 광장이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div> <p contents-hash="b9eb8aa4af5e8e5583a8423a0fb555277919ef9db0c2f73fe7140ef2a3c205ef" dmcf-pid="ysa1aVoMhm" dmcf-ptype="general">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다음 날인 21일 오후 8시 대중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복귀 공연을 연다. 2만 2000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열리며, 추가 좌석은 세종대로 사거리 남쪽, 5호선 광화문역에서 1호선 시청역 인근까지 전 구역 스탠딩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현장에 설치되는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신곡과 히트곡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공연에는 광화문 삼거리를 시작으로 시청역 인근까지 약 1km에 달하는 대규모 관람 구역이 조성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f00462d77e31462c21e1d1e0ab281dbbe12ea433381e18a8a56c288b1ca4fd" dmcf-pid="WONtNfgR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후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JTBC/20260321171158902clkz.jpg" data-org-width="560" dmcf-mid="uYw8TNSr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JTBC/20260321171158902clk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오후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2928167e9efdb6727fb90bf67c1f63eebd830cbf5cecb6a522deef08a9a806e" dmcf-pid="YNMvMUQ9Ww" dmcf-ptype="general"> 메인 무대는 세종대왕 동상 뒤 편에 자리 잡았다. 그 너머로 펼쳐진 광화문 전경과 고층 건물, 공연 시설 등이 어우러졌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풍경은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서울 광장부터 광화문에 이르는 약 1km 구간의 세종대로 일대는 방탄소년단 테마의 조형물과 LED 스크린으로 도배됐다. 인근 카페, 식당, 편의점에선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의 음식과 상품들을 판매하기도 했다. 일부 식당과 매장 앞에선 방탄소년단의 포토카드를 나눠주며 팬들이 몰리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c6445335bf81651c6d60fdc823868526f0f471aa21d18f4b23689b1f7e17e306" dmcf-pid="GjRTRux2TD" dmcf-ptype="general">예매를 거친 정식 관객 규모는 2만2000명이지만, 경찰은 통제 구역 바깥에 모여들 글로벌 팬들을 고려하면 최대 26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공연이 열리는 서울 중구·종로구에 공연장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행사 최대 규모에 현장에 투입된 경찰, 소방 공무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6b356302038e39d2d90bf79f95849eb047b1e46119c0819cde2b8b68e440ed" dmcf-pid="HAeye7MV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후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JTBC/20260321171200474zdqf.jpg" data-org-width="560" dmcf-mid="7oqWdzRf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JTBC/20260321171200474zdq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오후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071fd1fdbb6cd0b5ac47593718e2d771341ed6013df3ab538a8a31eda5a27b" dmcf-pid="XcdWdzRf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후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JTBC/20260321171201841zhpa.jpg" data-org-width="560" dmcf-mid="zwnKIisA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JTBC/20260321171201841zhp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오후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5f0670fb19bb9b08997c210e81f09f89d48497d2c5eca7220b058d656e4c90" dmcf-pid="ZkJYJqe4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후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JTBC/20260321171203207sldj.jpg" data-org-width="559" dmcf-mid="B4f1aVoM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JTBC/20260321171203207sld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오후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d2939037b7e80f5a4b698341f4c4b6bcfcfa8a5fc75a411ae8fcd076027ead2" dmcf-pid="5EiGiBd8SA" dmcf-ptype="general"> 행사 인근 구역들은 안전을 위한 전례 없는 통제가 이뤄졌다. 정부와 서울시, 경찰 등 안전 관리 당국은 안전을 위해 인근 서울시와 경찰은 광화문광장 일대 건물 총 31곳의 출입을 통제했다. 행사장에 인접한 일부 지하철역은 무정차 통과, 지하철역 출입구도 모두 폐쇄됐으며 행사 인근 도로도 교통을 엄격하게 통제했다. 기동대 70여개를 비롯해 교통·형사·범죄예방·특공대 등 경찰관 6500여명이 투입됐고 고공 관측 차량, 방송조명차, 접이식 펜스 등 장비 5400여점도 동원되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4dee0f52cbcfdb49307f2e97ac115324fc57bf5ca7b9379f43757fba87e3cbe8" dmcf-pid="1DnHnbJ6yj" dmcf-ptype="general">공연을 5시간 정도 앞둔 오후 4시, 현장에는 3만 명에 육박하는 인파가 몰렸다. 광화문 광장 인근은 31개의 게이트로만 이동이 가능하며 모든 게이트에서 금속탐지기가 설치됐고 경찰이 직접 가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검문을 강화해 시민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54f70485eccd36e8ff714b9974a93b7d5c159d595f335d758ef144e5b4e40793" dmcf-pid="twLXLKiPSN" dmcf-ptype="general"><strong>◆글로벌 아미 광화문에 집결 “돌아와줘서 고마워”</strong><br> 21일 오후 4시, 광화문 광장 인근엔 보라색 의상과 액세서리, 소품, 심지어 염색까지 누가 봐도 아미(팬덤명)임을 알 수 있는 팬들부터 쾌청한 날씨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 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해외 팬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p> <p contents-hash="d3078289ee2d288383b2bfe96b78a8f33f2af94590336f0c039a9f9bb32c3039" dmcf-pid="FHIKIisAva" dmcf-ptype="general">팬들은 방탄소년단이 나오는 LED 스크린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거나 셀카를 찍으며 행복해했다. 현장에 모인 아미들은 국적, 인종, 나이는 달랐지만, 방탄소년단이라는 공통점을 매개로 각자가 가진 추억을 공유하며 서로의 팬심을 나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c4f1fb09cca069f8a8546a893b523712cc71bc46bc0db569fd919bb07b0ce7" dmcf-pid="3XC9CnOc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시카고에서 온 알렉사(24)와 메건(36).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JTBC/20260321171204555xepi.jpg" data-org-width="560" dmcf-mid="6X6C6F4q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JTBC/20260321171204555xep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시카고에서 온 알렉사(24)와 메건(36).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f07a7a5b467bb27e88c4871fb5c34e03e69f118f228968887480cce6c93a360" dmcf-pid="0Zh2hLIkvo" dmcf-ptype="general"> 미국 시카고에서 온 메건(36)과 알렉사(24)는 “방탄소년단 새 앨범의 첫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다는 메건은 “방탄소년단 덕에 한국을 알게 됐다. 나를 이곳으로 이끌었다”며 “악플러나 부정적인 말들은 신경 쓰지 말고 7명의 멤버가 '킵고잉'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알렉사는 “방탄소년단이 모든 문화와 언어를 하나로 잇고, 전세계인들에게 그들의 메시지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멤버들이 스스로를 더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다”며 이 말을 방탄소년단에게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div> <p contents-hash="7e171b9244f953dce0607d9ba6fa4c2d64851382fea0a90cc8e60bcfefa2c852" dmcf-pid="p5lVloCECL" dmcf-ptype="general">한복을 입은 미국인 제니(30)는 “한국과 K팝에 대해 잘 몰랐는데 방탄소년단 덕분에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 한복은 이날 입으려고 인터넷에서 구매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스윔'을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새로웠다. 기존의 방탄소년단의 곡들과 다르다 생각했는데 계속 듣다 보니 중독성이 강하다”며 즉석에서 '스윔'을 흥얼거리기도 했다. 남아프리카에서 온 엔시아(31)는 “이 순간을 너무나 기다려왔다”며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고, 늘 우리를 웃게 해주고 내 인생을 바꿔줘서 고맙다”고 감격했다. </p> <p contents-hash="7be2f88b8f082c63f807f9e2334327f201d95b06a2b2a3d044a2dfbca83a37b6" dmcf-pid="U1SfSghDvn" dmcf-ptype="general">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념해 한 달간 서울 도심 전역에서 축제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도심 전역에서 전개되는 도시형 프로젝트'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이하 더 시티 서울)'을 진행한다. 숭례문, 남산서울타워 등지에서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지며, 뚝섬 한강공원에선 드론 라이트쇼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와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에서는 뮤직 라이트쇼가 펼쳐지는 등 서울 곳곳이 보랏빛으로 물든다. </p> <p contents-hash="8908540d801714098b0bfdc34d7f22914e339d0761195a05535478d879324144" dmcf-pid="utv4valwTi" dmcf-ptype="general">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JTBC 엔터뉴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투하 붐’은 계속된다…‘루드!’로 ‘음악중심’ 1위 03-21 다음 광화문에 울려 퍼질 ‘아리랑’…BTS가 말하는 컴백 공연 포인트는 03-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