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국가대표 "린샤오쥔 사건 그거 아냐", 깜짝 주장 담겼는데…황대헌 측 "허위사실 포함"+임시삭제 요청, 나무위키 과연 무슨 내용? 작성일 03-21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1/0001988493_001_2026032117240936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7년 전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과의 사건으로 인한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를 통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br><br>한 인터넷 사이트가 담고 있는 내용에 허위사실이 포함됐다며 임시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사이트의 내용이 기한부로 삭제된 상태다. <br><br>이에 빙상계는 법원 판결과 한 여자 국가대표 선수의 사건 관련 인터뷰 등이 담긴 문서에 어떤 내용에 대해 거짓을 주장하는지 궁금해하는 중이다.<br><br>20일 오후 나무위키에 따르면 '나무위키' 황대헌 문서의 '임효준 강제추행 누명 사건'과 '황대헌/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가 모두 4월 16일까지 임시조치됐다. <br><br>'임효준 강제추행 누명 사건'에서 임효준은 지난 2021년 중국으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한국 대표 린샤오쥔의 한국 이름이다.<br><br>황대헌 소속사 라이언앳의 대표가 직접 나서 '허위사실'을 사유로 두 문서 임시조치를 요청한 것을 명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1/0001988493_002_20260321172409433.png" alt="" /></span><br><br>나무위키는 누구나 접근해 문서를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허위 사실을 기재하는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정 개인에 대한 터무니 없는 내용이 버젓이 담겨 있는 경우도 있다.<br><br>황대헌 측이 허위사실을 이유로 나무위키 글에 대응을 시작하면서 이달 초 황대헌이 언급한 입장 표명 내용에 무엇이 담길지 시선이 쏠리게 됐다. <br><br>임시조치 된 문서 중 '임효준 강제추행 누명 사건'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과 린샤오쥔 사이에 발생했던 불미스러운 사건을 다루고 있다. <br><br>린샤오쥔은 2019년 6월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황대헌에게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렀다. 린샤오쥔은 이 사건으로 두 달 뒤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br><br>린샤오쥔은 이 사건으로 법정에도 올랐다. 1심에선 유죄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1/0001988493_003_20260321172409477.jpg" alt="" /></span><br><br>이후 반전이 일어났다. 린샤오쥔이 1심과 달리 고법과 대법에서 연달아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의 상고에도 불구하고 대법원 판결로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br><br>다만 린샤오쥔은 1심 판결 직후인 2021년 6월경 자신에게 훈련장을 내어 준 중국으로 국적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 린샤오쥔은 지난 2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중국 국가대표로 출전했다.<br><br>2026 올림픽에 황대헌과 린샤오쥔이 각각 한국, 중국 국가대표로 나란히 참가하면서 둘 사이에 일어났던 사건이 재조명됐고, 특히 황대헌이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br><br>그는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고, 나의 부족함과 실수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라며 "대회가 끝난 뒤, 제 생각을 정리해 진솔한 마음으로 다시 말씀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1/0001988493_004_20260321172409526.jpg" alt="" /></span><br><br>다만 세계선수권을 마친 직후에도 황대헌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었는데 소속사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조만간 황대헌의 공식 입장이 드러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br><br>이번 임시조치로 임시삭제된 나무위키 문서는 ▲린샤오쥔에 대한 대법원 판결문 ▲1심 판결 직전 '목격자 진술서'를 제출하며, 황대헌을 '피해자'로 특정하면서 린샤오쥔의 선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국가대표 경력 여자 선수의 언론 인터뷰 등이 핵심이다.<br><br>고법과 대법에서도 선수 생명을 걸고 취재에 응한 해당 여자 국가대표의 진술서, 그리고 그의 의견에 동의한 다른 선수들의 탄원서 등을 고려해 린샤오쥔에게 무죄를 선고했다.<br><br>황대헌 소속사는 이런 내용이 담긴 나무위키 문서에 '허위사실'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문서 내 판결문 내용이나 국가대표 선수 인터뷰 내용보다, 황대헌 관련 논란이 나무위키에 직접 기술되는 과정에서, 황대헌 측은 확인 없이 치명적인 허위사실이 포함됐다고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br><br>빙상계에선 내달 7~9일, 11~12일 열리는 2026-2027시즌 쇼트트랙 1차 및 2차 선발전 전에 황대헌이 직접 나서 소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br><br>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 나무위키 관련자료 이전 프로야구 올해도 흥행 돌풍?...시범경기 일일 관중 '역대 최다' 03-21 다음 ‘동행’ 엄마 아빠 아닌 할머니가 품은 두 손녀 ‘붕어빵 사촌 자매의 동고동락’ 03-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