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모친상 심경 "엄마가 이렇게 빨리 갈 줄 몰랐다"[전문] 작성일 03-21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lWrAisAs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13da01dac01e8a888827337ff129730b03c05893a34e2f2a89671e41336bd4" dmcf-pid="u50yCEYC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신기루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spotvnews/20260321202527257xigd.jpg" data-org-width="900" dmcf-mid="plKtGh3G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spotvnews/20260321202527257xig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신기루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bc30df6742e36be460d72272b64eb5a269f6b4149bbcbc8478037a8a47db2b" dmcf-pid="71pWhDGhrU"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개그우먼 신기루(본명 김현정)가 모친상 심경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7ef4c6063b8b68dd7d49865d634bcc162c311fa6124ec465e0e6bc5ed0882e01" dmcf-pid="ztUYlwHlIp"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모친상을 당한 신기루는 발인 다음날인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루아침에 엄마 없는 아이가 된 현정이"라며 모친상 이후 장문의 심경글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dbce3d7db5e934497fb4984b2acb18a4cf731df32b844ae98d645689538c5178" dmcf-pid="qFuGSrXSO0" dmcf-ptype="general">신기루는 "엄마가 이렇게 빨리 갈 줄 몰랐어서 엄마한테 내가 하고 싶은 말도 못 하고, 엄마가 나한테 하고 싶은 말도 못 들었는데 마음으로 늘 전할 테니 잘 들어주고, 봐줘"라며 "그리고 엄마 지인분들 모두가 엄마가 나를 자랑으로 여겼다고 하셔서 조금은 안심이 됐어. 고마워 엄마"라고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b089b35847305b08af137fd594d5c9990c324d736f92023be6118bbeddf72274" dmcf-pid="B37HvmZvD3" dmcf-ptype="general">이어 "상도 못 차리는 내가 상을 치렀다. 너무 많은 이들이 마음을 전해주셨고 너무 많은 이들이 찾아와 같이 슬퍼해 주고 안아줘서 할 수 있었다. 나는 사람들한테 한 게 없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과분하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절대로 잊지 않고 꼭 기억하고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빨리 한 분 한 분 연락드려서 전하고 싶은데.. 아직은 마음 녀석이 버거워서 죄송합니다. 곧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53c710c3770fc9a17caebf6370b80335798b988b75bbab2381cce5fe84e9a22" dmcf-pid="b0zXTs5TDF" dmcf-ptype="general">그 와중에도 "최소 5kg 빠졌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1.5kg 빠져서 루리둥절"이라며 너스레를 떤 신기루는 "일상으로 돌아가서 일터에서 만나는 분들은 너무 가엽게 여기는 눈빛 처리하지 마시고 평소처럼 놀림 처리해 주세요. 정말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p> <p contents-hash="03519811dc1cefc354448876769ae5a14a48aad6e4bee2638abb1e264119e3b8" dmcf-pid="KpqZyO1yDt" dmcf-ptype="general">신기루의 모친은 지난 17일 건강 악화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p> <p contents-hash="2d9be9a96a3b43090b2b252abcb668d32873c65e20f150c615d07710fc49c785" dmcf-pid="9UB5WItWD1" dmcf-ptype="general">신기루는 2005년 KBS2 '폭소클럽'으로 데뷔했으며, 2007년 SBS 9기 특채 개그우먼으로 선발됐다. 그는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미디 빅리그', '먹찌빠' 등에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0076da5c56b42ffe9f65121d7caf93a0e2ece9400ad9ec10c32b4c1d56effff0" dmcf-pid="2ub1YCFYO5" dmcf-ptype="general">다음은 신기루 글 전문이다. </p> <p contents-hash="31c3985f4a804b13a4b61073358c592c0c838e7912c967a48f8537286e8910b1" dmcf-pid="V7KtGh3GrZ" dmcf-ptype="general">하루아침에 엄마 없는 아이가 된 현정이. 어릴 때 병원에서 주사 맞기 싫다고 떼쓰면 주사 잘 맞고 오면 준다고 내가 좋아하던 바나나우유랑 과자 손에 쥐고 나 기다리고 있던 엄마.. 바나나우유 손에 꼭 쥐고 엄마 화장 기다리는 어른 현정이. </p> <p contents-hash="b2a32799f2f0f96beb9b150f7147d04b08b30a6744a017c1529390a8ae4c5054" dmcf-pid="fz9FHl0HrX" dmcf-ptype="general">엄마가 이렇게 빨리 갈 줄 몰랐어서 엄마한테 내가 하고 싶은 말도 못 하고, 엄마가 나한테 하고 싶은 말도 못 들었는데 마음으로 늘 전할 테니 잘 들어주고, 봐줘. 그리고 엄마 지인분들 모두가 엄마가 나를 자랑으로 여겼다고 하셔서 조금은 안심이 됐어. 고마워 엄마. </p> <p contents-hash="d37938b26d9d8a5a0ab5d2a137b05d793652c576e38be25d239508a32565170e" dmcf-pid="4hywjJmjOH" dmcf-ptype="general">상도 못 차리는 내가 상을 치렀다. 너무 많은 이들이 마음을 전해주셨고 너무 많은 이들이 찾아와 같이 슬퍼해 주고 안아줘서 할 수 있었다. 나는 사람들한테 한 게 없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과분하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 </p> <p contents-hash="f62b2c9a58bdd0e69f26da2fe8094db05a1b7505ac15c50c207617a5c7f07e13" dmcf-pid="8lWrAisAOG" dmcf-ptype="general">절대로 잊지 않고 꼭 기억하고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빨리 한 분 한 분 </p> <p contents-hash="5a15c0a88fa664547109021389cd5bbcdff6d66e15e80b0287eae1e45741ed9a" dmcf-pid="6SYmcnOcEY" dmcf-ptype="general">연락드려서 전하고 싶은데.. 아직은 마음 녀석이 버거워서 죄송합니다. 곧 인사드리겠습니다. 이 정신에 뷰티 관심 있어서 잰 건 아니고 마침 체중계가 있어서 올라가 봤는데 최소 5kg 빠졌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1.5kg 빠져서 루리둥절. </p> <p contents-hash="79f719788dbbbd87a65b5e4cb48890ba5697ddd8862e0dc7ad596069e1983978" dmcf-pid="PvGskLIkrW" dmcf-ptype="general">걱정해 주시는 분들 걱정까지는 아직 버거워서 울지마. 힘내..라는 부탁은 못 들어드려요. 그래도 최대한 섭취 처리는 차질 없이 하도록 노력할게요. 일상으로 돌아가서 일터에서 만나는 분들은 너무 가엽게 여기는 눈빛 처리하지 마시고 평소처럼 놀림 처리해 주세요. 정말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c59d7a1432c8280f27107e28e6e787e72c3901ea7ab07261bf5604cfad4e2452" dmcf-pid="QTHOEoCEsy"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TS, 광화문서 완전체 귀환…“마침내 이 자리에 섰다” 03-21 다음 [속보] 방탄소년단 "韓 가장 역사적인 장소 광화문서 공연 영광" 03-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