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악사에 기록될 BTS, 21일의 광화문 그리고 ‘아리랑’[종합] 작성일 03-21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GOQx2LxC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7407d52adcf175e75cd3c9f3e2e69012705578a406b98f3eae8953007fe8f1" dmcf-pid="zHIxMVoM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의 역사적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이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sportsdonga/20260321215426172sdla.jpg" data-org-width="1600" dmcf-mid="plZEDghD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sportsdonga/20260321215426172sdl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의 역사적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이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d2366aeeb4d1c12f78e689c240ec7104522ed0eb430fb6379e12b9073430242" dmcf-pid="qXCMRfgRho" dmcf-ptype="general"> <strong>방탄소년단 컴백 앨범 수록곡 ‘보디 투 보디’의 가사 일부분. ‘겨레의 마음’이 통했다. </strong> </div> <p contents-hash="a98b560c69b420794a1499794b5b64969d80510f639d3a3be95b2585d81f6247" dmcf-pid="BNM1tWztTL" dmcf-ptype="general"><strong>21일 오후 8시 왕의 귀환을 보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 모여든 전 세계인은 ‘보라색 피’로 하나된 겨레였다. 가장 독보적인 글로벌 아이콘의 “가장 상징적인” 복귀 무대였음은 ‘반박불가’일 듯하다. 새 노래 8곡 포함 12곡을 압축적으로 쏟아냈고, 러닝타임 1시간내내 수십만 인파의 육성이 지축을 흔드는 역사적 장관을 연출했다. </strong></p> <p contents-hash="6a5bd981b9377c1a5a11540dd7392dd659bf6a66096c2deef8d8632f1db50ea2" dmcf-pid="bjRtFYqFln" dmcf-ptype="general"><strong>전무후무했던 만큼 준비 과정에서 우여곡절 또한 있었지만, 결국 ‘결과’로 증명해 보였다. 이날의 모멘트는 글로벌 OTT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 국에 ‘생중계’됐다. 아티스트 ‘단독’ 공연을넷플릭스 실시간 송출하기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strong></p> <p contents-hash="8f4049456db0084fafc04eed68a60afeed34bee9e4e4b8c16b1844dc1fd6af80" dmcf-pid="KAeF3GB3hi" dmcf-ptype="general"><strong>▲방시혁, ‘신의 한수’ 美쳤다. </strong></p> <p contents-hash="6b6a26117db10132bf89d1fe25381cdf546ab9bd9d6438ad5677a63aa6a56721" dmcf-pid="9cd30Hb0lJ" dmcf-ptype="general">국적불문 ‘아리랑’을 함께 부르는 광경을 지금껏 본 적이 있던가. 이날 컴백 공연에서 실현됐다. </p> <p contents-hash="75616aa9d3ef232c09a61a71e8efd79f3e28e796489d1a7db2665a46ec910a95" dmcf-pid="2kJ0pXKpSd" dmcf-ptype="general">‘아리랑’의 주요 소절을 샘플링한 정규 5집 1번 트랙 ‘보디 투 보디’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인파는 기다렸다는 듯 ‘아리랑’을 한 목소리로 부르는 소름 돋는 순간을 광장 곳곳에 새겼다. ‘아리랑’의 시그니처 송과도 같은 ‘보디 투 보디’의 ‘아리랑’ 차용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p> <p contents-hash="cfce8f8621672e7f38a055781349df9a6501af4ce392790739bb02c798d74a93" dmcf-pid="VEipUZ9USe" dmcf-ptype="general">경복궁 월대를 배경으로, 50여 명의 무용수가 양 갈래으로 갈라지며 ‘완전체’로서 위용을 드러낸 오프닝 시퀀스는 그 자체로 압권이었다. 북악산 넘어 경복궁을 거쳐 2만여 관객이 운집한 광화문 광장에 내려앉은 드론 샷도 이번 공연의 규모와 의미를 ‘함축적’으로 설명하는 ‘더신’(SCENE)이었다. </p> <p contents-hash="9c2e90316e6bc7480c2cb29ccdae114a996a3767c9dd52a949ec45924ab52e1f" dmcf-pid="fDnUu52uTR" dmcf-ptype="general">컴백 앨범 타이틀곡 ‘스윔’은 후반부에 배치하는 파격을 보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dd1d241cd681c8e194a20fe12587591c32e5dc756e516ee75a07090bf2266e92" dmcf-pid="4wLu71V7yM" dmcf-ptype="general">리더 RM이 작사 전반을 맡은 이 곡은 밀려오는 흐름을 거스르기 보다 자신만의 속도로 헤엄쳐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3년 9개월여의 공백을 각자 방식으로 헤쳐온 7인의 서사와 자연스레 ‘오버랩’되는 인상을 보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224e956816bf16df1476267340cba5b6016f5b2385435c7c32bdb8fcc3ccb1" dmcf-pid="8jRtFYqF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광화문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을 사로잡은 컴백 무대 전경 사진제공|빅히트뮤직·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sportsdonga/20260321215427515zkty.jpg" data-org-width="1600" dmcf-mid="UfN2V7MV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sportsdonga/20260321215427515zk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광화문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을 사로잡은 컴백 무대 전경 사진제공|빅히트뮤직·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64f0a00e50fac1f532fb287a3ad9f37bd8a2f294354ac4b8679fdcfc45f24f1" dmcf-pid="6AeF3GB3WQ" dmcf-ptype="general"> <strong>▲치밀한 음악적 설계 </strong> </div> <p contents-hash="249b3772ae81dbcceccbbfdc0dfce9f7a909e3eab6da7bf2e760ab7633f59377" dmcf-pid="Pcd30Hb0CP" dmcf-ptype="general">이날 공연의 세트 리스트는 새 앨범에 실린 8개 신곡을 중심으로 ‘버터’(Butter), ‘마이크 드롭’(MIC Drop), ‘다이너마이트’ 등 오늘의 방탄소년단을 완성한 ‘방점’들을 ‘고르게 배치’하는 형식을 띠었다. 여기에 현존 최고의 팬 송으로 손꼽히는 ‘소우주’로 문을 닫으며 ‘다시, 방탄소년단’의 시대가도래했음을 선언했다. </p> <p contents-hash="b9c3199ccebca753f301fe5c1943e268493546a51f35357d6adb7a8262530658" dmcf-pid="QkJ0pXKpS6" dmcf-ptype="general">무대 배치 역시 눈에 띄었다. ‘아치 스테이지’로 불리는 큐브형 무대(12mX11m) 너머 본무대(18mX10m)를 두어 비단 ‘액자식 구성’처럼 공연 자체가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이게 끔 했다. 광화문 외벽과 연동한 거대 미디어 아트와 방탄소년단 응원봉 ‘아미밤’의 불빛까지 더해져 광장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가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baaf5d7fcc34ed2179509407f642e8708f601de4a3d28cab6654a0d8494e13" dmcf-pid="xEipUZ9Ul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침내 돌아온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뮤직·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1/sportsdonga/20260321215428916uecx.jpg" data-org-width="1600" dmcf-mid="uAZjAisA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sportsdonga/20260321215428916uec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침내 돌아온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뮤직·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74544f9ffeff5ef9ee8ef2626b9e02f9c8d03b38a27666f03173236bd41a9c4" dmcf-pid="yzZjAisAS4" dmcf-ptype="general"> <strong>▲전 세계 대중 문화 사의 한 페이지로</strong> </div> <p contents-hash="2bf1ca168592e0733f4938c06ac532588d2093eed50eaaad0b9d99f3c2c96d91" dmcf-pid="Wq5AcnOcCf"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를 통한 전 세계 생중계는 그 상징성을 ‘전지구적 차원’으로 확장시켰다. 명감독 해미시 해밀턴, 프로듀서 가이 캐링턴으로 구성된 세계적 제작진이 뒷받침한 무대는, ‘다시 세계로’로 향하는 방탄소년단의 출정식과도 같은 인상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5a733692a36ed6dc83c9260955cb266546cfd1a6e74659f8c3224dcb49a1c565" dmcf-pid="YB1ckLIkTV" dmcf-ptype="general">방탄소년단에게 한편 광화문 광장은 우리 겨레와 글로벌 팬덤 아미가 부여한 소명을 재확인하는 ‘재신임’의 자리이기도 했다. 이를 잘 알고 있다는 듯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의 ‘모토’를 ‘본 인 코리아, 플레이 포 더 월드’(Born In KOREA, Play For THE WORLD)로 삼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28f4ae5e31701bd63b0316d854bd009b001aeedabe4e9081978d3664a700ad7f" dmcf-pid="GB1ckLIkT2" dmcf-ptype="general">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수정, 김준한 추락 목격→하정우, 납치 정수정 버리고 도주 (건물주) 03-21 다음 “4년 만에 돌아왔다”…광화문 울린 BTS, 전 세계가 주목한 ‘귀환 무대’ 03-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