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영사 초대형 사고 터졌다!…0.03초 단축, 17년 걸렸다→호주 매커보이, 남자 자유형 50m 세계신기록→'전신수영복 시대' 무너트렸다 작성일 03-22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2/0001988601_001_2026032201510815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17년간 깨지지 않고 있는 수영 최단거리 종목 세계기록이 드디어 무너졌다.<br><br>0.03초 줄이기 위해 2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br><br>호주 남자 수영의 간판스타 캐머런 매커보이가 대업을 이뤘다. 매커보이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중국 선전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 아쿠아틱스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수영연맹 2026 중국 오픈 남자 50m 결승에서 20초88로 터치패드를 찍고 우승했다.<br><br>종전 세계기록은 지난 2009년 12월 세사르 시엘류(브라질)가 국내 대회에서 세운 20초91이다. <br><br>2009년은 '수영복 도핑'이라고 불리는 전신 수영복 시대가 대세를 이루던 상황이었다. 세계신기록이 쏟아졌다. 시엘류 역시 전신 수영복 도움을 받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영 선수에 등극했다.<br><br>이후 전신수영복이 금지되면서 자유형 남자 50m 세계신기록이 좀처럼 나오지 않았는데 매커보이가 어렵게 깨트렸다. <br><br>매커보이는 BBC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내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울 기회라는걸 알고 있었다. 내 이전 기록이 21초06이었고 해서 아마도 20초9대이지 앉을까 했는데 20초88은 비현실적이다"고 말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2/0001988601_002_20260322015108215.jpg" alt="" /></span><br><br>이어 "50m 종목은 힘을 기반으로 한 종목으로 보고 있다. (기술이 필요한)다른 수영 종목들과 다르다"라며 "더 많은 체력과 힘이 필요하고 남자는 그 힘이 30대에 정점을 찍는다"라며 체력과 파워를 기른 덕분이라고 했다. <br><br>시엘류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빛처럼 빠른 수영이었다. 놀랍다"라며 "네가 해낸 일과 완벽히 들어맞는 구절을 이전에 본 적 있다. '존재하는 현실과 맞서 싸워선 절대 변화할 수 없다. 무언가 바꾸기 위해 기존의 모델을 구식으로 만드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라.' 너무나 축하한다"라고 했다. <br><br>매커보이도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달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른 사람보다 더 멀리 본다면 그것은 거인의 어깨에 서 있는 것이다'라는 구절과 함께 "당신이 수영에서 거인이다. 17년 간의 당신 기록에 완전한 존경을 표한다. 당신의 표본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존중의 뜻을 표했다. <br><br>1994년생의 호주 출신 매커보이는 뒤늦게 전성기를 맞이한 전설이다.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경영 대표로 첫 출전했으며 2016 리우 대회에서 남자 계영 400m와 혼계영 4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얻었다. 2020 도쿄 대회에서도 남자 400m 계영 동메달을 차지했다. <br><br>그러다가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50m 우승을 차지하며 최단거리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2/0001988601_003_20260322015108251.jpg" alt="" /></span><br><br>이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50m 우승을 차지하고 20대 후반 나이에 올림픽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br><br>지난헤 2025 싱가포르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50m도 우승을 차지한 매커보이는 마침내 31세의 나이에 세계신기록까지 수립하며 트리플 크라운(올림픽, 세계선수권, 세계신기록)을 달성하게 됐다.<br><br>사진=연합뉴스 / 세계수영연맹 관련자료 이전 이하늬, '매지컬한' 멘탈… '곰탕집 논란' 이후[MD이슈] 03-22 다음 '김연아 없잖아! 코치론 금메달?'…'피겨퀸 라이벌' 아사다 마오, 지도자 본격 데뷔→'마오 아카데미' 연습생, 대회 출전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