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 백!"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품고 10만 관객과 쓴 귀환의 기록 [리뷰] 작성일 03-22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ygh8NdO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3fdd07d9353ef81b37d50a1b6584b57ece9ce9b2999b194a6ccdd2ac5f4f17" dmcf-pid="GRWal6jJO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2/tvdaily/20260322092145916bjyd.jpg" data-org-width="658" dmcf-mid="Qw752ItW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2/tvdaily/20260322092145916bjy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38e0adcbecea8823cc49e40784934827452d0a8eb11abdbd9e163afc5927f8" dmcf-pid="HeYNSPAiwF"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경복궁을 액자에 담아낸 듯한 무대 위, '왕의 길'을 걸어 등장한 방탄소년단(BTS)이 가득 채웠다. "위 아 백(We are back)!"을 외치는 이들의 목소리에서는 마음의 고향인 팬들 앞에 돌아왔다는 안도감과 기쁨, 그리고 무대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났다.</p> <p contents-hash="fb9393e990e5a2c96278832404618d15373bceabeba183a539843dbf534795a7" dmcf-pid="XdGjvQcnwt" dmcf-ptype="general">21일 저녁 8시 방탄소년단은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 기념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개최했다. 2022년 10월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이후 3년 6개월 만의 완전체 귀환이다.</p> <p contents-hash="f9e2d274a4ba277c699989b5b91528d87f4d2fbaf7a2a9a674c5fca185835dac" dmcf-pid="ZJHATxkLm1" dmcf-ptype="general">월대에 도열한 50명의 무용수들이 양옆으로 갈라지며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등장했다. 한복을 연상케 하는 검은색과 흰색이 섞인 의상이 눈에 띄었고, 리더 RM이 "안녕 서울. 위 백(We Back)"이라고 외치며 공연이 시작됐다.</p> <p contents-hash="f11c84f103848d68a0a01d7781d436888d35d5f08dfbcd07f764ba65ab28c743" dmcf-pid="5iXcyMEoE5" dmcf-ptype="general">큐브형 무대 프레임 안에 고스란히 담긴 경복궁과 북악산을 배경으로 신곡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가 흘러나오자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변했다. '손에 손잡고'를 방탄소년단의 스타일로 해석해 '아리랑' 샘플링을 더한 '보디 투 보디'는 한국에 뿌리를 뒀다는 방탄소년단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6e41f5ddbe0bc9b25b7596ada946591ea54e1b35ade94a4f8b6b14cac22421c" dmcf-pid="1nZkWRDgsZ" dmcf-ptype="general">특히 샘플링된 민요 '경기 아리랑'이 13인의 국악단을 통해 흘러나올 때는 한국의 미(美)가 극대화됐다. 이들 뒤로 펼쳐지는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홀로그램이 한국의 미를 극적으로 드러냈다. 조명을 활용해 광화문 외벽 전체를 무대의 일환으로 사용한 미디어 파사드가 이목을 끌었다.</p> <p contents-hash="3bc9eac46bd1f77314ed10ffedfe925ac35dba252303d31f6905b10e38f099f9" dmcf-pid="tCVGBrXSwX" dmcf-ptype="general">이어 신곡 '훌리건(Hooligan)', '2.0' 무대가 펼쳐졌다. 발목 부상을 당한 RM은 의자에 앉아 무대를 소화해야 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라이브를 선보였고, 멤버들은 넓은 무대를 자유자재로 휘저으며 완성도 높은 안무로 시청각적 재미를 극대화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af4cab72cfab550aa1e1bc286b893f08552182bcd02e68ff5ddb7665fa1023" dmcf-pid="FhfHbmZvr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정국과 지민,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2/tvdaily/20260322092147170sjhy.jpg" data-org-width="658" dmcf-mid="xjuCFalw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2/tvdaily/20260322092147170sj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정국과 지민,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2bf65a60ca6d397289f9beb5d8a9abfc9cadc4a922faf9bf3663b11b15705b" dmcf-pid="3l4XKs5TsG" dmcf-ptype="general"><br>"4년 만에 이렇게 인사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인 방탄소년단. 지민은 "드디어 만났다. 정말 이 앞에서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다는 게 울컥하고 감사하다"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일곱 명이서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보고 싶었다.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워주실지 몰랐는데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8779c1bc9a1d3067ca37fc3a57e9633878a217169b27721d800750d5e43a872" dmcf-pid="0S8Z9O1yEY" dmcf-ptype="general">특히 슈가는 "한국에서 가장 역사적인 장소인 광화문에서 무대를 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이번 앨범에는 저희의 정체성을 담고 싶었다. 그래서 타이틀을 '아리랑'으로 정했고 그 마음으로 광화문에서 무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66490b250be5b1e8d3a3db12f48e1d3436cc5dc8dce9be06366f842f0b79830" dmcf-pid="pv652ItWIW" dmcf-ptype="general">미국 빌보드 핫100 1위를 기록한 자신들의 대표곡 '버터(Butter)'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방탄소년단. 또 다른 대표곡 '마이크 드롭(MIC Drop)' 전주가 나오자 아미들의 절도 있는 응원법이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웠다. 3년 여의 완전체 공백이 무색할 만큼 여전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p> <p contents-hash="1931f23e2d9f990b858684b9a063740ec9781b3717b23770734eff827bc16696" dmcf-pid="UTP1VCFYDy" dmcf-ptype="general">이어 '에일리언스(Aliens)', 'FYA'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해외를 무대로 활동하며 한국인으로서 느꼈던 어려움을 고스란히 담은 가사에 제이홉의 "흔들어 중모리" 같은 토속적 가사들이 어우러진 '에일리언', 광화문 광장을 거대한 클럽으로 만드는 듯한 중독적인 비트의 'FYA'가 팬들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음악에 몸을 완전히 던진듯한 지민의 춤사위가 인상적이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f04427c8a0b29a5ce71943ea7c9dfd760abb5c6817f28c518dff0138ea6073" dmcf-pid="uyQtfh3G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2/tvdaily/20260322092148570ndbf.jpg" data-org-width="658" dmcf-mid="yQj2Ltfz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2/tvdaily/20260322092148570nd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1efb2a99462931272a12377c4d94136331fc2e92b32ad9f502d1e30d1870b0" dmcf-pid="7WxF4l0Hsv" dmcf-ptype="general"><br>타이틀곡 '스윔(SWIM)' 무대는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삶을 끊임없이 헤엄쳐 나간다는 자세를 담은 가사와 잔잔하지만 중독적인 멜로디에 맞춰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한 안무가 펼쳐졌고, 마치 물살을 가르는 듯한 우아한 팔 동작들이 곡의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마치 물결 속에서 춤추는 듯한 미디어 파사드가 어우러져 완성도를 더했다.</p> <p contents-hash="501394d9d339208171b439343dbe1da9ff85914068df7b908226b142409683ad" dmcf-pid="zYM38SpXwS" dmcf-ptype="general">이어진 신곡 '라이크 애니멀스(Like Animals)', '노멀(Normal)'은 방탄소년단이 추구한 변화의 방향이 직접적으로 담긴 곡이었다. 통기타를 전면에 내세운 사이키델릭한 멜로디가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웠고, 멤버들은 계단에 앉아 하나의 밴드처럼 조화로운 목소리로 곡을 이끌어 갔다. 얼터너티브 팝 장르를 기반으로 한 '노멀(NORMAL)' 무대 또한 안무 없이 자유로운 동선으로 펼쳐졌다.</p> <p contents-hash="c9775adcc473be7dff70cbd007b2a359df7a3e6d61c317541efae12380961281" dmcf-pid="qvAVoF4qrl" dmcf-ptype="general">제이홉은 신곡들에 대해 "저희의 많은 고민도 담겨 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우리가 조금은 잊히지 않았나', '여러분이 기억해 주실까' 그런 고민도 없지 않아 있었다"라고 말했고, 슈가는 "저희가 잠시 멈춘 시간 동안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이고, 변화할 것은 무엇인가 정말 많이 고민했다. 아직도 확신할 수 없고 불안하긴 하지만 이런 감정들도 우리의 감정이고, 우리 자신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27d634410ed1053ed37754c7431461c9249f7ad71168d8b577698ebe32d0c2" dmcf-pid="BTcfg38B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제이홉과 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2/tvdaily/20260322092149887ifqe.jpg" data-org-width="658" dmcf-mid="WUj2Ltfz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2/tvdaily/20260322092149887ifq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ef0d185b276512d44aad92b3df2efd977229e265a07b2ce33a325446395eaa" dmcf-pid="byk4a06bIC" dmcf-ptype="general"><br>RM은 "전환점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아티스트이자 작업자로 남고 싶은지 스스로한테 많이 물어봤다. 답은 안에 있었다"라며 "스스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민이나 방황까지도 스스럼없이 담아내는 것, 그것이 이번 앨범에 담아내고 싶었던 목표였다"라고 말했다. 지민 또한 "잘 아시겠지만 우리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여러분과 똑같이 두렵지만, 그런 마음까지 담아서 '킵 스위밍(Keep Swiming)'하면 언젠가는 해답을 찾을 거라 믿고 있다"라며 '노멀', '스윔'에 담긴 속뜻을 풀어놨다.</p> <p contents-hash="fa78b45be8df2d03c2f9d9566da74bfc0c350b902d619bb152031f3a21b636bf" dmcf-pid="KWE8NpPKwI"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인사를 전한 방탄소년단은 최초로 빌보드 핫100 1위를 안겨준 곡인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선보였고, 콘서트 엔딩을 도맡았던 또 다른 대표곡 '소우주'를 부르며 수만 명의 팬과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날 공연의 정식 관객 수는 2만2000명, 광화문 광장 일대에는 주최 측 추산 10만4000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슈가는 "광화문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해주신 서울시와 수많은 관계자들 그리고 현장에서 고생 중이신 경찰분들 등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3c95c3e9e00f4de9f93f5c2c2207be7cea7300a387a081952ce65af7a633492" dmcf-pid="9YD6jUQ9rO" dmcf-ptype="general">성공적으로 컴백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22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해 해외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4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 '아리랑'을 펼친다.</p> <p contents-hash="e32425d3b61c70c317c4c9f04ab43b1287544a70a7febb3ba8d6a31252d66d96" dmcf-pid="2GwPAux2ms"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빅히트]</p> <p contents-hash="e6f3874f9725956df79e6e0d7e9b947e84ec7cbf2f4fcd1c81efa69ad888d3dc" dmcf-pid="VHrQc7MVsm"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방탄소년단</span> </p> <p contents-hash="7315316b3315c58c890472ed46bcef6f07d8e317af2d227c692cccf0b2a4c78a" dmcf-pid="fXmxkzRfDr"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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