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굴라, 존스의 기권으로 3회전 진출...경기 후 악수를 하지 않았는데? 작성일 03-22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회전에서 페굴라 vs 페르난데스 맞대결</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22/0000012806_001_20260322094510511.jpg" alt="" /><em class="img_desc">3회전에 진출한 제시카 페굴라. 마이애미오픈 SNS</em></span></div><br><br>마이애미오픈에서 5번 시드를 받은 제시카 페굴라(미국)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프란체스카 존스(영국)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38분 만에 기권승(6-1, 3-0)을 거두며 가볍게 3회전에 올랐다.<br><br>페굴라는 경기 시작 후 처음 세 게임을 가져가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라운드에서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를 꺾었던 존스는 4번째 게임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켰지만, 남은 경기에서 페굴라가 6게임을 연속으로 따내며 코트를 완벽히 지배했다. 존스는 1세트 후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해 치료를 받았으나 분위기를 바꾸는 데는 역부족이었다.<br><br>경기 도중 존스는 코트에서 여러 번 기침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세계 랭킹 93위인 존스가 경기를 포기한 후 페굴라 및 체어 엄파이어와 악수도 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그녀가 질병(감기 등)을 앓고 있으며 이를 상대 선수나 심판에게 옮기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해 보였다.<br><br>영국의 저널리스트인 퍼거슨 개빈은 자신의 X에 "존스에게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마이애미에서 페굴라를 상대로 6-1, 3-0으로 뒤진 상황에서 기권해야 했습니다. 그가 코를 여러 번 푸는 것을 보았고, 그녀가 병을 옮기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네트에서 악수도 나누지 않은 것으로 보아 병 때문인 것 같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br><br>페굴라는 올해 17승 3패를 기록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페굴라는 마이애미 오픈에서 작년에도 준우승을 차지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22/0000012806_002_20260322094510587.jpg" alt="" /><em class="img_desc">페굴라와 3회전 격돌을 앞둔 페르난데스. 마이애미오픈 SNS</em></span></div><br><br>페르난데스는 이번 주 전까지 시즌 성적이 2승 7패에 불과했다. 지난해 10월 홍콩 대회 준결승 진출 이후 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2회전에서 옥사나 셀레흐메테바를 2-1로 힘겹게 꺾고 연승을 기록했다. 셀레흐메테바는 지난 10월 톱 100에 진입했고, 올해 호주 오픈에서 파울라 바도사를 꺾고 3회전에 올랐으며, 오스틴 대회에서도 8강에 진출해 이번 주 커리어 하이인 71위에 오른 라이징 스타다.<br><br>셀레흐메테바는 실제로 특이한 양손 백핸드 슬라이스와 왼손 포핸드를 활용해 페르난데스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하지만 페르난데스 역시 환상적인 다이빙 발리로 첫 세트 타이브레이크의 주도권을 잡았고, 뛰어난 클러치 능력을 발휘했다.<br><br>페굴라의 3회전 상대는 2021 US 오픈 준우승자인 레일라 페르난데스(캐나다)이다.<br><br>페굴라는 "레일라와 저는 항상 치열한 경기를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상승세를 타고 자신감 있게 플레이할 때, 특히 왼손잡이일 때는 정말 까다로울 수 있다는 걸 우리 모두 알고 있다. 그녀의 서브를 생각하면 빠른 코트도 좋아할 거다."<br><br>페굴라와 페르난데스는 이번이 네 번째 맞대결이며, 페굴라가 2승 1패로 앞서있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또 '리버스 스윕' 영림프라임창호, 바둑리그 PO 1차전 기선제압 03-22 다음 듀플랜티스, 6m25 대회 新 기록하고 세계실내육상선수권 우승, 대회 4연패 작성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