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블로예프, 머피 꺾고 20전 전승…"볼카노프스키 나와라" 타이틀 요구 작성일 03-22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레슬링으로 승부…감점 악재에도 판정승<br>머피 "그가 다음 도전자" 인정…페더급 판도 요동</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UFC 페더급(65.8kg)의 차기 도전자 자리를 놓고 치른 무패 파이터 간 대결에서 모브사르 에블로예프(32·러시아)가 웃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3/22/0006240168_001_20260322114308961.jpg" alt="" /></span></TD></TR><tr><td>모브사르 에블로예프가 르론 머피를 테이크다운 시키고 있다. 사진=UFC</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3/22/0006240168_002_20260322114308972.jpg" alt="" /></span></TD></TR><tr><td>모브사르 에블로예프(오른쪽)가 르론 머피에게 백스핀 블로를 적중시키고 있다. 사진=UFC</TD></TR></TABLE></TD></TR></TABLE>UFC 페더급 랭킹 1위 에블로예프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 : 예블로예프 vs 머피’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랭킹 3위 르론 머피(34·잉글랜드)를 접전 끝에 2-0(48-46 48-46 47-47) 판정승을 거뒀다.<br><br>이로써 예블로예프는 종합격투기 전적 20전 전승을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UFC 진출 후 10연승을 달린 그는 현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7·호주)의 차기 도전자 자리를 사실상 확보했다.<br><br>반면 이날 경기 전까지 17승 1무, UFC 9승 1무를 기록한 머피는 처음으로 패배의 쓴맛을 봤다. 통산 전적 17승 1무 1패가 됐다.<br><br>둘의 대결은 페더급 톱랭커간 대결인 동시에 레슬러 대 복서의 승부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예블로예프는 그레코로만 레슬링 엘리트 선수 출신이다. 에 일가견이 있다. 그의 사촌형은 2020 도쿄 올림픽 그레코로만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무사 예블로예프다.<br><br>이날 경기 전까지 예블로예프는 UFC 9경기에서 무려 42차례 테이크다운에 성공했고, 53분 12초를 유리한 포지션에서 상대를 컨트롤했다. 9승 모두를 판정승일 정도로 화끈한 피니시 능력은 부족하지만 레슬링 만큼은 최강 수준이다.<br><br>반면 머피는 복싱이 주특기다. 유명 복싱 코치인 고(故) 올리버 해리슨의 조카로 어릴 때부터 복싱을 수련했다. 공수 밸런스가 뛰어나 유효타 정확도가 54%나 되고, 유효타 방어율도 61.6%다. 테이크다운 성공률도 54.2%로 페더급 현역 2위였다.<br><br>경기는 예상과 달리 타격전으로 시작됐다. 에블로예프는 1, 2라운드 동안 테이크다운을 시도하지 않고 타격으로 맞섰다. 머피는 긴 리치를 활용한 킥과 바디 공격으로 흐름을 주도하며 초반 우위를 점했다.<br><br>흐름이 바뀐 것은 3라운드였다. 에블로예프는 첫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본격적으로 그래플링을 가동했다. 이후 클린치와 압박으로 점유 시간을 늘리며 경기를 끌고 갔다. 다만 4라운드에서 로블로 반칙으로 감점까지 당한 것이 악재로 다가왔다.<br><br>마지막 5라운드에서 승부가 갈렸다. 에블로예프는 연속 테이크다운으로 머피를 그라운드에 묶으며 확실한 우위를 확보했다. 이후에도 적극적인 공격으로 판정에 필요한 점수를 쌓았다.<br><br>판정 결과 심판은 에블로예프의 손을 들어줬다. 1점 감점이 있었던 탓에 점수차는 크지 않았다. 하지만 패한 머피는 경기 후 “예블로예프가 다음 타이틀 도전자 자격이 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br><br>경기 후 옥타곤 인터뷰에서 에블로예프는 페더급 챔피언 볼카노프스키를 직접 지목하며 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는 “내 이름을 여러 번 언급했다.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타이틀전을 막을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날아오른 ‘배추보이’ 이상호, 시즌 마지막 월드컵서 정상 03-22 다음 [종합]BTS 광화문 컴백, 무사고였지만…RM·하이브 나란히 사과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