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른 ‘배추보이’ 이상호, 시즌 마지막 월드컵서 정상 작성일 03-22 2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3/22/0000739250_001_20260322114017580.jpg" alt="" /></span> </td></tr><tr><td> 사진=뉴시스 </td></tr></tbody></table> ‘배추보이’ 이상호(넥센)가 다시 날아올랐다.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알파인 월드컵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br> <br> 이상호는 21일(현지 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25~20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 회전 결승에서 크리스토프 카르네르(오스트리아)를 꺾고 우승했다. 개인 통산 5번째로 들어 올린 월드컵 대회 우승컵이다. <br> <br> 한국 선수가 FIS 월드컵에서 5차례 우승한 것은 이상호가 최초다. 최가온(세화여고)이 4차례 월드컵 우승을 차지해 뒤를 잇는다. 최가온은 올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br> <br> 이상호는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 1월 슬로베니아 월드컵에서 우승한 데 이어 2월 폴란드 대회에서는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가 열린 독일 빈터페르크는 이상호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상호는 2024년 3월에도 빈터베르크 대회에서 정상에 섰다.<br> <br>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이상호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1분10초76을 기록했다. 참가 선수 54명 중 당당히 1위로 결선 무대를 밟았다. 16강에서 코티 윈터스(미국)를 0.56초 차로 제치며 8강행에 성공했다. 8강에선 올레 미켈 프란틀(독일)을 1초05 차로 꺾었다. 4강서 알렉산더 파이어(오스트리아)를 0.55초 차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이상호는 카르네르가 완주에 실패하면서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br> <br> 이상호는 대회를 마친 뒤 자신의 SNS에 “응원해주신 모든 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는 시즌이었다”며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br> <br> 한편,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딴 김상겸(하이원)은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br> 관련자료 이전 이제는 ‘역전의 명수’가 된 영림프라임창호, 또 다시 0-2→3-2 짜릿한 뒤집기쇼…원익 꺾고 PO 1차전 ‘기선제압’ 03-22 다음 에블로예프, 머피 꺾고 20전 전승…"볼카노프스키 나와라" 타이틀 요구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