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신화 넘어 피지컬 AI로...크래프톤, AI 기업으로 변신 작성일 03-22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GPU 1000장 규모 DC 건설<br>‘국대AI’ SKT 컨소시엄 참여<br>AI 로보틱스 자회사 설립<br>한화에어로와 방산 AI 동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dMs2LxG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12a935484a695559e2da662183966ad8005632f0481be65655b4d5d37f3491" dmcf-pid="39JROVoM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게임과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크래프톤 링크드인 갈무리)2025.4.11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2/chosun/20260322120206214vqgd.jpg" data-org-width="2048" dmcf-mid="tuGyKs5T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2/chosun/20260322120206214vqg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게임과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크래프톤 링크드인 갈무리)2025.4.11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2cc864d0bd0ac107ab63bfd44b6f1e3fba11761924034602a3bf8a90ba20a8" dmcf-pid="02ieIfgR57" dmcf-ptype="general">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게임사 크래프톤이 AI(인공지능)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자체적인 GPU(그래픽 처리 장치)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할 뿐 아니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합작 법인(JV)을 설립해 방산 AI 분야로도 진출을 선언했다.</p> <p contents-hash="7ce2fc123c93ca2fc213586db83fe6883d60288fda2e08feb97ba32af8e4862b" dmcf-pid="pVndC4ae1u" dmcf-ptype="general">국내 게임 역사상 최고 흥행작인 배틀그라운드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크래프톤이 AI를 새로운 먹거리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게임업계에서 AI 분야에 가장 활발하게 투자하는 기업”이라며 “배틀그라운드라는 확실한 캐시카우를 보유한 만큼 투자 규모가 계속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14bb8d22ad9524fc27b1f341aaa21cfe0891c9cae45e7f77919b7de1c9dc78b" dmcf-pid="UfLJh8Nd1U" dmcf-ptype="general">◇‘AI 퍼스트’ 선언</p> <p contents-hash="6c0e6feb0cb431d9e1fdf2623c952f5826b446f126596d5b6c2b4632aafa433c" dmcf-pid="u4oil6jJ1p"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지난해 10월 ‘AI 퍼스트’를 선언했다. 게임사를 넘어 AI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인데, 우선 최신 엔비디아 GPU인 B300(블랙웰 울트라) 기반 클러스터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매년 증가하는 AI 연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GPU 클러스터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해당 클러스터에는 B300 1000여 장이 들어간다.</p> <p contents-hash="ed25f32772d86b41d9397c7d4bd058774ea1127f3bab3cb04518ae2175deb07b" dmcf-pid="78gnSPAiZ0" dmcf-ptype="general">생성형 AI 개발을 위해서는 데이터·인재와 함께 GPU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AI DC(데이터센터) 업계 관계자는 “GPU를 빌려 쓸 수도 있지만 크래프톤은 직접 GPU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면서 “크래프톤이 AI 사업성을 타진하는 수준이 아니라 AI를 장기적인 사업 과제로 선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1월 NHN클라우드를 GPU 클러스터 사업 파트너로 삼았다. 클러스터는 올해 7월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4b1d5340dd88a1fe42f4fa5ece30d39a2a0cb435011a982b4beb0ef520c8f23" dmcf-pid="z6aLvQcnX3" dmcf-ptype="general">그동안 크래프톤은 AI 분야에서 착실하게 성과를 내왔다. 2022년 딥러닝 본부를 신설했고, 2023~2024년 세계 3대 AI 학회에 논문 12편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에는 개인용 AI 비서 ‘키라’를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에 공개했다. 업무용 메신저 슬랙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키라는 AI 도구를 포함한 여러 프로그램을 자연어 명령으로 실행할 수 있는 개인용 AI 비서다. 크래프톤 사내에서 축적된 기술을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개방한 것이다. 크래프톤은 국가대표 AI 2차 평가에 진출한 SK텔레콤 컨소시엄에도 참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d4477c1a800b5f73d514155a28a4d918f2c9fdc3e9f8e36f4150cb5c14e21e8" dmcf-pid="qPNoTxkLHF" dmcf-ptype="general">◇피지컬AI에서 승부</p> <p contents-hash="3fc4942c4b2c73e40242a078f7b659c9c10da838e7d1f8ebf169501175f1e2fa" dmcf-pid="BgIm3NSrHt"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이 같은 AI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피지컬AI 분야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 시장조사 기업 S&S인사이더에 따르면 전 세계 피지컬AI 시장 규모는 지난해 52억3000만달러에서 2033년 497억3000만달러로 커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c1e060991b4b670f6e6f16a627aadec6bcdac24ec9a9b20b9ae127ea61a3baf1" dmcf-pid="baCs0jvmZ1"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AI 로보틱스 기업 루도로보틱스를 설립했다. 이 회사 CEO(최고경영자)는 ‘배틀그라운드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겸직한다. AI 업계 관계자는 “피지컬AI와 로보틱스 연구를 위해 설립한 회사를 김 대표가 직접 챙긴다는 것은 크래프톤의 사업 우선순위에 피지컬AI가 자리 잡고 있다는 얘기”라며 “과감하고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강욱 크래프톤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도 루도로보틱스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겸직한다.</p> <p contents-hash="c6c1450dfd2b49827320e5fe46320d4f533592be099f49222612d76d2807a5ff" dmcf-pid="KNhOpATsG5"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또한 방산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AI 분야에서 전략적 동맹을 맺고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JV를 안두릴과 같은 글로벌 방산 기술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두릴은 미국 AI 방산 기업으로, 이 회사는 최근 미 육군과 10년간 최대 20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JV가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AI 방산 기술을 확보한다면 크래프톤은 막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지난 18일 약 50억원어치의 자사주도 매입했다. 게임업계에선 “김 대표가 AI 투자를 바탕으로 한 크래프톤의 성장에 자신감을 나타냈다”는 분석이 나온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로 고소장 쓰는 시대…“범용AI와 법률AI 병행하면 효율적” 03-22 다음 티엑스알로보틱스, AI 피스피킹 로봇으로 물류 자동화 '정조준'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