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이예린, 인천에서 생애 첫 ITF 국제주니어대회 우승 작성일 03-22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22/0000012809_001_20260322140313116.jpg" alt="" /><em class="img_desc">생애 첫 ITF 국제주니어 타이틀을 획득한 이예린 / 황서진 기자(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em></span></div><br><br>이예린(군위중)이 인천에서 생애 첫 ITF 국제주니어대회 타이틀을 들었다. 이서진(김포GS)을 꺾고 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예린은 이번 인천에서 단식 우승, 복식 준우승의 성과를 냈다. 현재 717위인데, 다음 주 500위권 후반까지 뛰어오른다. 본인 최고랭킹을 경신한다.<br><br>이예린은 22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ITF 인천주니어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이서진을 6-4 2-6 7-5로 제압했다.<br><br>끈질기게 버틴 것이 주효했다. 전반적인 공격력은 이서진이 앞섰으나, 이예린은 끝까지 따라붙으며 이서진의 실수를 유도해냈다. <br><br>이서진은 1세트 4-5, 세트포인트에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이했으나 샷에 힘이 너무 들어가며 아웃이 되고 말았다. 치명적인 브레이크를 내주며 1세트를 내줬다. 이날 경기 분위기를 요약하는 장면이었다.<br><br>이예린은 집중력이 흔들리며 2세트를 내줬고, 3세트도 얼리브레이크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경기가 이어질수록 이서진의 서브게임을 계속해 브레이크하며 앞서 나갔다. 6-5에서도 마지막 리턴게임을 따내며 결국 첫 우승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br><br>이예린은 "우승이 목표였다. 그렇지만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수줍게 웃었다.<br><br>2011년생인 이예린은 이번이 첫 ITF 국제주니어대회 우승이다. 작년 14세 국가대표로 한국 14세 대표팀의 월드챔피언십(14세부) 세계 4강을 이끈 주역이다. 어제 복식 결승에서 이서진에게 당한 패배도 설욕했다.<br><br>이예린은 이번 대회 단식 우승, 복식 준우승으로 랭킹포인트 순수 마진 28.25점을 벌었다. 그러면서 세계주니어랭킹은 다음 주 500위권 후반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개인 최고랭킹 경신 확정이다. 이예린의 다음 행선지는 오는 4월 열리는 ITF J30 영월 대회다. 이예린은 "국내에서 열리는 ITF 국제대회 위주로 출전할 예정"이라고 했다.<br><br>작년 이 대회에서도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서진은 올해에도 아쉽게 타이틀을 드는데 실패했다. 찬스는 많았으나 실수도 많은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었다.<br><br>이서진은 이번 대회를 단식 준우승, 복식 우승으로 마감했다. 24.25점의 랭킹포인트를 벌었다. 현재 773위인 이서진은 다음 주 650위권 정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서진은 다음 주, ITF 바볼랏 안성 J30 대회에 출전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22/0000012809_002_20260322140313171.jpg" alt="" /><em class="img_desc">준우승 이서진 / 황서진 기자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22/0000012809_003_20260322140313226.jpg" alt="" /><em class="img_desc">단식 시상식 단체 사진 /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올해 제주 전국체전 메달 디자인 전국 공모…대상 400만원 03-22 다음 ‘바람의 손자’ 이정후, MLB 마지막 시범경기서 첫 홈런… 26일 개막전 준비 돌입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