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AI로 인력 투입 줄면 사업비 변경”…IT서비스 업계 AI 發 대격변 예고 작성일 03-22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NFXVvUZ1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55898288192fb683eab7291c94626766da423a1824661c8206b7188dfa4492" dmcf-pid="Hj3ZfTu51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성형 AI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2/etimesi/20260322160318275brzv.png" data-org-width="700" dmcf-mid="YGQfjqe4Z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2/etimesi/20260322160318275brz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성형 AI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32f9ab4d99049157b7a271228ddc558882b3fa17fd2a442d4e7e7089625d92" dmcf-pid="XA054y71Ya" dmcf-ptype="general">대형 차세대 정보통신(IT)서비스 구축 사업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인건비 등을 절감하면 이에 따른 사업비를 조정하는 조항이 등장했다.</p> <p contents-hash="dcbbd3e5a2bf05a28c0fdcf61bc0e88f4ea27c824b2108122da0efa64cda821c" dmcf-pid="Zcp18WztZg" dmcf-ptype="general">기존에는 프로젝트 투입 인원수와 기간을 기준으로 사업비를 산정했는데, AI 도입이 확산됨에 따라 사업비 책정 등 IT 개발 사업 전반에 변화 기류가 감지된다. AI로 인한 기술적 효율 향상이 인건비 산정의 직접적인 변수가 되면서, 향후 IT서비스 시장 전반의 계약 관행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d429dda3a80c26195d25d51182556394d7ef998648f5b538a8ba05779b5069f2" dmcf-pid="5kUt6YqFHo" dmcf-ptype="general">22일 금융권·관련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총 2704억원 규모 '코어뱅킹 현대화 2단계' 사업을 공고하면서 이 같은 AI 관련 조항을 담았다.</p> <p contents-hash="c6e2f970e084ed312992ea1c1a036efe1172f7da9e800c43c323c8ff752c1ff0" dmcf-pid="1g1G9l0HXL" dmcf-ptype="general">사업은 올해 발주된 차세대 중 가장 큰 규모라 주목받았지만 제안요청서(RFP) 공개 후 AI 관련 계약 조항을 놓고 더 술렁이고 있다.</p> <p contents-hash="ffe3f186ee4f7d1bb40071c297b39695ffaba0fc5cb00e76c76f3f2a105edae4" dmcf-pid="tatH2SpXZn" dmcf-ptype="general">KB국민은행은 RFP에 “AI 기반의 'C2J(코볼의 자바 전환)' 변환 성능에 따라 업무 개발 인력 투입이 감소할 경우, 공수 감소에 따른 변경계약이 가능해야 한다”는 조건을 명시했다.</p> <p contents-hash="472982ee989b60184b46f435a4feee3ad95083a95c5150c76b7b81842cee4adc" dmcf-pid="FNFXVvUZYi" dmcf-ptype="general">C2J는 과거 금융권에서 주로 사용하던 코볼 언어를 현대적인 자바 언어로 변환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이 과정은 수많은 개발자가 투입돼 수작업으로 코드를 수정해야 하는 대표적인 노동 집약적 과업이었다. 최근 들어서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 번역과 변환이 가능해졌다.</p> <p contents-hash="3c6aaf6f48f3cee7941921227d4a76a8b580feb08d7e9d6987713994e53af3a0" dmcf-pid="3j3ZfTu5GJ" dmcf-ptype="general">KB국민은행 관계자는 “AI 기술이 이미 일정 수준 이상 발전했고 향후 더욱 급속도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기술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변경계약 가능 조항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fc6f11bc05f8b1d9ed48a04183ac2812e9716f15fbdbd9118671b3c821b934b" dmcf-pid="0A054y71Gd" dmcf-ptype="general">업계는 이번 사례가 기술의 효용이 인건비를 대체하는 새로운 사업비 산정 모델 도입을 가속화하는 기점이 될 것으로 봤다. KB국민은행처럼 AI 활용 여부·정도에 따라 사업 초기 예상 대비 전체 사업비가 줄어들 것을 감안해, 사업 중간이나 후반부에 (사업비 관련)계약 변경을 요청하는 사업자가 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765099c7650b00fe094558d5a70dcdd7c2d01e1de921ba1f80350579b669852f" dmcf-pid="pcp18Wzt5e" dmcf-ptype="general">AI가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대체하는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전통적인 투입 공수 중심의 계약 관행은 점차 기술적 가치와 품질 중심의 체계로 빠르게 재편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p> <p contents-hash="28a87821f55f17da98622e27691bc1dffcb59dcf470e591987a9fb6f40bc24f1" dmcf-pid="UkUt6YqFGR"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과거 초·중·고급 등 총 100여명의 개발자가 투입되던 사업도 앞으로는 성능 좋은 AI 기술과 10여명 내외의 중·고급 개발자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뀔 수 있다”면서 “사업자가 AI를 빌미로 사업 전체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등 불합리한 발주를 하지 않도록 정부나 업계에서 주의 깊게 봐야하는 한편, 사업자도 변하는 환경에 능동 대응할 수 있는 자구책을 고심해봐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df5b89a74ea725e053fcd1edcbfd5704abe9c4d7692e19b6fdf1d43419a2dbf" dmcf-pid="uEuFPGB3GM" dmcf-ptype="general">최호 기자 snoop@etnews.com,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돼지에게 줄기세포로 만든 ‘인공 식도’ 이식 성공…“음식 잘 삼켰다” 03-22 다음 '한국 근대5종 산 증인' 정동국 국제연맹 부회장 별세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