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의 과·알·세]빨라지는 BCI 산업화 시계…美·中 경쟁에 속도내는 韓 작성일 03-22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뉴럴링크, 매년 1000명 임상확대..중국, BCI 의료기기 판매 첫 승인<br>미, 민간 주도 vs 중, 정부 주도...한, 민관협력 기반 7대 핵심기술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5USRDgD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2063025fe309cae365055d6770c869c62a7e0719642b9fde286d08407da80c" dmcf-pid="xb1uvewa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미나이가 그린 일러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2/dt/20260322161603747uxgj.jpg" data-org-width="640" dmcf-mid="PMaDMZ9U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2/dt/20260322161603747uxg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미나이가 그린 일러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21d2cfccf5bee244bd90a9d3a2a7fc0602d80bb5c38cb2c934021eddc22c58" dmcf-pid="y5hYkKiPrq" dmcf-ptype="general"><br>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가 쏘아 올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 혁신이 산업화 영역으로 빠르게 이동하며 가속도를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c31d2ae8c18a64563f3882b69ecc92fec85fef83c611ff041e52c9396d14b379" dmcf-pid="W1lGE9nQIz" dmcf-ptype="general">뉴럴링크는 올해부터 매년 1000명 대상 임상계획 발표에 이어 중국 정부의 세계 최초 침습형 BCI 의료기기 판매 승인 등 BCI 산업화 시계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p> <p contents-hash="8f246cbabdaffd08a7d4b5fdc1a536b6bc3179e4844c80481385c33538578b8e" dmcf-pid="YtSHD2LxD7" dmcf-ptype="general">여기에 애플,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뿐 아니라 뉴럴링크, 싱크론, 블랙록 뉴로테크 등 BCI 전문기업이 차세대 BCI 개발에 앞다퉈 뛰어 들면서 BCI가 스마트폰을 대체할 혁신 플랫폼으로 전면에 등장할 날이 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2c42c084cb6eb098e1725cfca2e19a3845ed9dc8b7cdb5c36dfda0f319441814" dmcf-pid="GFvXwVoMmu" dmcf-ptype="general">◇美, 임상시험 확대 vs 中, 세계 첫 판매 승인…치열한 경쟁 예고</p> <p contents-hash="b5164802ef57a3e32f4e2c32380793fcb0db5f5167bd6bab9d8a6c0bd787bbc4" dmcf-pid="H3TZrfgRIU" dmcf-ptype="general">BCI는 뇌신경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해 생각만으로 기계·컴퓨터를 제어하거나 외부 자극이나 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dbb98b93f3dccaa2248c22df7c554ca02351b8d1e786e513e866839b86703fca" dmcf-pid="X0y5m4aeEp" dmcf-ptype="general">2016년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뉴럴링크는 BCI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산업화의 포문을 알렸다. 2024년 1월 뇌에 텔레파시(칩셋)를 심어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제어하고, 온라인 체스를 두는 영상을 공개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df564751fc9d3c93d0e97e95422a6a8cbe6fb02404ee425c2272c2d0f2827905" dmcf-pid="ZpW1s8Ndw0" dmcf-ptype="general">이후 사지마비 환자 12명이 임상시험에 참여했고, 지난해 10월 영국에서 첫 임상 참여자가 이식 후 몇 시간 만에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제어하는 시연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e59579e7e0fe87be4053246a54fa9f26f14ad738d5c1c5c35b530371f012c294" dmcf-pid="5UYtO6jJE3" dmcf-ptype="general">뉴럴링크는 올해부터 매년 10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2030년 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승인을 목표로 산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361cfe352ca4745debe282ab7721f3f8ddbc2f45df49b8441516943f0cdcc96c" dmcf-pid="11lGE9nQwF" dmcf-ptype="general">경쟁 기업들의 성장세도 만만치 않다. 미국 스타트업 싱크론은 스텐트로드로 혈관에 삽입해 두개골 절개 없이 뇌파를 측정하며, 4명의 임상 참여자 모두 1년 간 심각한 부작용 없이 컴퓨터를 조작했다.</p> <p contents-hash="f0d07852603c092ed37ad3c224c9c788493f006f5a47cd242cfab028289d8ba9" dmcf-pid="ttSHD2Lxmt" dmcf-ptype="general">또다른 경쟁기업인 패러드로믹스는 지난해 11월 FDA로부터 언어 복원 목적의 장기 임상허가를 받아 올해 이식환자에게 BCI 장치를 이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79dfe846f5ab7f958a45a03e50e126b4e3b61217a634b597ed0a665accb5d155" dmcf-pid="FFvXwVoMO1" dmcf-ptype="general">중국의 성장은 더 빨라 미국을 앞서 BCI 의료기기 판매에 다가섰다. 지난 13일 중국은 뉴라클의 ‘침습형 BCI 손 운동기능 보상 시스템’에 대해 세계 최초로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p> <p contents-hash="4904e124212e991f22d20f5410ef60fe3581974ae272de1eee594f43815e47a6" dmcf-pid="33TZrfgRE5" dmcf-ptype="general">뉴로엑세스 역시 이식 5일 만에 마비 환자가 컴퓨터 커서를 제어하는 데 성공하는 등 설립 4년 만에 54건의 이식을 완료해 상용화 속도에서 뉴럴링크를 앞서가고 있다.</p> <p contents-hash="c3e2d703668d97b20fd8778b54f6e3048d1d6f2c3b18fd476c5bf5c2506450f9" dmcf-pid="00y5m4aeDZ" dmcf-ptype="general">중국은 최근 폐막한 ‘양회’에서 BCI를 미래 산업으로 지정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주도로 산업화에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6329d4e9e36d6b9265d787091a2f077d5aaef3143836024a7c89fc7894ea8ba2" dmcf-pid="ppW1s8NdOX" dmcf-ptype="general">◇후발주자 韓, 기술 수준 3위…민관 협력 결집해 상용화 박차</p> <p contents-hash="ebbe0176bd798401882277789c8de1e770a9287d16449d79a7607799a5289544" dmcf-pid="UUYtO6jJmH" dmcf-ptype="general">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등 선도국에 비해 정부·민간 투자가 매우 저조하고, 임상시험 성과도 침습형 BCI 임상시험 3건에 그치고 있다. 미국의 누적 100여 건, 중국의 누적 40여 건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이다.</p> <p contents-hash="ab980ae8130d0b9d2454acae9cc191e70c05f66c1f96faee633b1f7935a60a53" dmcf-pid="uuGFIPAiEG" dmcf-ptype="general">이처럼 국내 BCI 산업 생태계가 취약한 나머지 이식형 BCI를 구현한 기업은 없으며, 연구 수준에서만 이식형 BCI가 개발되고 있을 뿐이다. 이식형 BCI 임상시험 인허가 사례도 없다.</p> <p contents-hash="5128aff7a1ed761c33772d7912018895831fd25f8a06d5493522a5056a52da3d" dmcf-pid="77H3CQcnOY" dmcf-ptype="general">그렇다고 우리나라가 BCI 선도국 반열에 올라설 잠재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산학연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BCI 핵심기술 수준은 세계 3위로 평가받고 있다.</p> <p contents-hash="624416de3e01fce79a3c8ae0ce5ead236b71d2f0936d1f5ddda2f7a52d635c6b" dmcf-pid="z672ZalwrW" dmcf-ptype="general">특히 BCI 요소기술별 미국과의 기술 격차는 2년 내외로 좁혔다. 통합 설계 노하우와 임상시험 절차 효율화가 뒷받침되면 상용화를 선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있다.</p> <p contents-hash="1a30e4f7bc3d6e659bc781170aa42d88d84fe05b445e870de34f997b5923f01d" dmcf-pid="qPzV5NSrmy" dmcf-ptype="general">정부 정책도 세워졌다. 지난 19일 과기정통부는 민관 협력을 결집해 세계적 수준의 BCI 7대 핵심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BCI를 미래 뇌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차원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p> <p contents-hash="0f577219d7d84ac57e5b7f90d3797718cfadaa076869692430e1955f3a436e70" dmcf-pid="BQqf1jvmOT"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세계 최고 수준인 반도체 공정 기술 접목과 침습형·비침습형 투 트랙 추진, 신속한 BCI 임상 가이드라인 마련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BCI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p> <p contents-hash="20ec26d06493da8e927821bd0b4ce21e495a5641140a35ddcdacf72ee7d4e3e4" dmcf-pid="bxB4tATsEv" dmcf-ptype="general">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미국, 중국보다 우리의 경우 시장 진입이 늦을 수 있지만 세계적 수준의 의료 역량과 반도체 제조 기술력 등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활용하면 BCI 선도국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a8799a2c2d9d6a635ec78c06e9a471bffa2993dafe95088a41655cf47af35fa" dmcf-pid="KMb8FcyOES" dmcf-ptype="general">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남석의 개미생활] 코스피 신고가 행진 속 ‘네카오’ 홀로 뒷걸음질 왜? 03-22 다음 2026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지원 사업 참여기업 '2차 모집'…4월3일까지 온라인 접수→3개 내외 선도기업 추가 선정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